평화의 어머니 11 - 7. 신국가 신대륙 신통일세계의 노정, 멈추지 않는 눈물로

[대태양/김현수]

평화의 어머니
11장 천일국 안착을 위한 천주적 가나안 40일 노정

7. 신국가 신대륙 신통일세계의 노정, 멈추지 않는 눈물로

1 2019년 11월 18일에 시작된 '천일국 안착을 위한 천주적 가나안 40일 노정'이 12월 28일 영적대륙의 기독교국가인 미국에서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World clergy Leadership Conference, WCLC)'를 창립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쓸 수 없는 눈물의 노정이었습니다. 육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몸이 부서져라 걷고 또 걸어 고난과 고통 가운데 희망과 소망, 축복을 피워 낸 승리의 노정이었습니다. 참아버님 천주성화 이후 7년 노정 가운데 7개국 국가 복귀가 완성되었습니다.

3 나아가 국가 복귀를 통한 '신국가' 창건은 물론 대륙 복귀를 통한 '신대륙' 창건의 놀라운 섭리적 도약을 가능케 했습니다. 마침내 섭리사에 전무후무한 '신국가, 신대륙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실체적 승리의 토대 위에 우리가 가야 할 마지막 노정인 '신통일세계'를 향한 전진을 결의하고 출발하는 역사적인 한 날을 맞게 되었습니다.

4 기독교는 서기 313년 로마에 공인되면서 이탈리아 반도를 시작으로 유럽 대륙을 거쳐 섬나라 영국에까지 전파되었습니다. 당시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세계 곳곳에 식민지가 펼쳐져 있을 정도로 매우 번창했습니다. 그들은 선교라는 명목으로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5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였으나. 본연의 뜻을 저버리고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결국은 빼앗아 오는 문화만을 남겼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부강한 나라를 이뤘으나 영적인 면에서는 수많은 영혼을 박해하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기독교는 더 이상 발전해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이주한 청교도에 의해 오늘날 미국이 탄생했습니다.

6 1982년 5월, 문 총재는 미국 진보적 지도층의 견제를 받아 탈세 혐의로 옥고를 치러야 했습니다. 그 배후에는 미국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던 우리 부부에 대한 공산주의자들의 방해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많은 성직자들은 문총재의 수감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중 일부는 백악관 뒤뜰에 임시 감옥을 만들고 '옥고동지회'를 결성해 자발적으로 감옥에 갇혔습니다.

7 또한 문 총재의 억울한 옥고를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반종교적 행위라 규정하며 언론은 물론 미국 정부에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연인원 7천여 명의 성직자가 종교의 자유를 위한 집회에 동참하면서 신앙의 조국인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미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America Clergy Leadership Conference, ACLC)를 결성하고 미국 50개 주를 순회강연을 하며 종교와 흑백 갈등 해결을 위한 평화운동에 앞장섰습니다.

8 나는 2015년 ACLC에서 선포했습니다.
"내가 하늘부모님과 인류를 위해 온 독생녀입니다. 나와 함께 뜻을 이룹시다."
그러자 많은 성직자가 환호하며 호응했습니다.
"이런 진실을 우리는 왜 이제야 깨닫게 되었는가! 이 당연한 사실을 왜 이제껏 생각조차 못했을까!"
그들은 커다란 감회를 피력했습니다.

9 나는 다시 ACLC에 참석한 1천여 명의 성직자에게 물었습니다.
"21세기 참부모 시대에 있어서 선민은 누구겠습니까?"
그러고는 "여러분이 바로 21세기 참부모를 중심으로 한 선민입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선민의 책임은 참부모를 모시는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10 2019년 4월과 6월에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축복식과 희망전진대회가 있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멘토이기도 한 시티오브레퓨지(City of Refuge)교회 노엘 존스 주교(Bishop Noel Jones)는 나를 '평화의 어머니'로 증거했습니다.
"특별히 한학자 참어머님을 보내시어 인류가 하나 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

11 그는 자신의 제단 5천여 가정의 신도들이 축복을 받도록 인도했습니다. 그 후 시티오브레퓨지교회는 우리 가정연합의 기와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2019년 10월 31일, 서울에서는 미국에서 온 기독교성직자협의회 성직자 40여 명과 한국 기독교 성직자 400여 명 등 총 700여 명의 기독교 관련자들이 한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orea Clergy Leadership Conference, KCLC) 창립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WCLC) 창립에 뜻을 모았습니다.

12 미국의 기독교 성직자 400여 명과 전 세계 70여 나라 600여 명의 기독교 성직자들이 함께했습니다. 1천여 명이 하늘부모님을 중심으로한 '신통일세계'를 위해 논의했습니다. 한국에서는 160여 명이 참여했고 일본,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도 저명한 기독교 성직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기독교의 출발지인 유럽에서는 기독교계의 가장 큰 협의체인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WCC)의 저명한 성직자들이 참석했습니다.

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멘토이기도 한 폴라 화이트 목사가 참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미국 정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연설을 했습니다. 이어 대륙 권역 대표 6명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미국을 대표해 스탈링스 대주교, 한국을 대표해 KCLC 공동의장 김수만 목사, 아프리카를 대표해 하데베 선지자의 연설이 이어졌습니다.

14 그리고 12월 28일, 마침내 '신통일세계를 위한 희망전진대회'가 거행되었습니다. 미국과 전 세계의 기독교 성직자와 성도 2만 5천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를 통해 마침내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가 창립 되었습니다. '참아버님의 유업을 마침내 완성하겠다'는 나의 결의는 기독교를 하나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15 역사적인 WCLC 창립을 위해 두 사람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첫 번째를 단상에 오른 사람은 하데베 선지자였습니다.
"2019년 올해만 해도 남아공에서 두 번의 축복식을 개최했습니다. 6월에 참어님께서는 6만 쌍 이상이 참석한 국가 차원의 축복식에서 억압과 불의에 맞서 자신의 목숨을 바친 청년들을 위한 해원의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12월 FNB주경기장에서 열린 대륙 차원의 축복식에서는 신아프리카를 선포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입니다."

16 또 한사람의 의인 노엘 존스 주교는 참어머니의 비전에 관해 증언했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미국 성직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비전을 주셨습니다. 누가 이렇게 위대한 비전을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17 WCLC에 참석한 많은 성직자가 그동안 우리 운동에 관한 인식과 생각을 달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말로만 듣던 통일교회 관련 루머들이 사실과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그동안 교단의 '사이비, 이단'이란 말에 눈과 귀를 막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연합의 소개를 듣고 현장을 목도하면서 문선명, 한학자 총재에게 하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기적과 같은 업적을 도저히 이룰 수 없다는 강렬한 영감을 받았다."

18 또 다른 소회도 밝혔습니다. "이번에 종교관이 달라졌다. 새로운 기독교인으로 태어난 기분이다." "왜 이단이라고 반대했을까? 알아보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반대했던 것이 후회스럽다." "가슴속에 진한 감동이 밀려왔다. 통일교회가 하는 일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앞으로 성의 있게 도울 것이다." "한학자 총재가 독생녀라는 깨달음과 참가정 원리로 순결한 에덴동산을 만들겠다는 말씀에 감동했다."

19 나는 단상에 올라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예수의 재림뿐만 아니라 상대자인 독생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했습니다.하늘은 한민족을 택하시어 1943년 독생녀를 탄생시키셨음을 밝혔습니다.
"독생녀 참어머니가 인도하는 이 축복이야말로 6천 년간 기다려온 인류의 꿈이며 하늘부모님의 소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20 나는 말씀을 선포하는 내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눈물은 참석자들의 가슴에 오롯이 전달되었습니다. 문 총재와 나는 미국을 구원하기 위해 일평생 사랑했지만 오히려 댄버리 고난을 비롯해 말할 수 없는 박해와 핍박이 뒤따랐습니다.

21 그리고 참아버님의 천주성화 이후 겪어야 했던 고난과 고통의 노정, 국가 복귀를 믿고 걸어온 지난 7년의 노정, 마지막 천일국 안착을 위한 천주적 가나안 40일 노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연들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平和の母
第十一章　天一国安着のための天宙的カナン四十日路程

7. とめどない涙と共に歩む、神国家、神大陸、神統一世界への道

二〇一九年十一月十八日に始まった「天一国安着のための天宙的カナン四十日路程」は、十二月二十八日、アメリカで「世界聖職者指導者会議（WCLC）」を創立し、大団円を迎えました。

この路程はまさに、空を巻物にし、海を墨汁にして書いても書き切ることのできない、涙の路程でした。肉体の限界を克服し、身が砕けるほど歩き続け、苦難と苦痛の中で希望と願い、祝福の花を咲かせた、勝利の路程でした。

こうして、文総裁の聖和以後における七年路程の中で、七ヵ国の国家の復帰の基準が立ったのです。さらに進んで、国家の復帰による「神国家」創建はもちろん、大陸復帰による「神大陸」創建への驚くべき摂理的跳躍が可能になりました。ついに摂理史において、後にも先にもない「神国家、神大陸時代」を迎えたのです。

このような実体的勝利の土台の上で、私たちが歩むべき最後の路程である「神統一世界」に向けて前進することを決意し出発する、歴史的な一日を迎えることになったのです。

キリスト教は、西暦三一三年にローマで公認された後、イタリア半島から出発し、ヨーロッパ大陸を経て、島国であるイギリスにまで広がりました。イギリスは、のちに「太陽の沈まない国」と言われるほど、世界各地に植民地を広げ、繁栄しました。彼らは宣教という名目で世界を席巻しようとしていたのです。

イエス様は、「自分を愛するようにあなたの隣り人を愛せよ」（マタイによる福音書二二章三九節）とおっしゃいましたが、彼らはこの本来のみ旨を捨てて、自分たちの利益だけを考えたため結局は略奪する文化だけが残ってしまったのです。

経済的には豊かな強国を築きましたが、霊的な面では多くの人々を傷つける歴史を生み出しました。キリスト教はそれ以上、発展することができなくなったのです。するとその中で、信仰の自由を求めた清教徒の人々がアメリカ大陸に移住し、彼らによって、今日のアメリカが誕生しました。

一九八一年十月、文総裁はアメリカの一部の指導層の牽制を受けて脱税の容疑で訴えられ一九八四年の七月から獄苦を味わうことになりました。その背後には、アメリカに大きな影響を与えていた私たち夫婦に対する、共産主義者の妨害もありました。

すぐにアメリカの多くの聖職者が、文総裁の投獄に抗議するデモを起こしました。さらに一部の聖職者は、ホワイトハウスの裏庭に即席の監獄を用意し、「獄苦同志会（同苦の会）」を結成して、自発的にその中に入ったのです。

彼らはまた、文総裁が無念な獄中生活を余儀なくされていることに対し、これは宗教の自由を侵害する反宗教的行為であるとして、マスコミやアメリカ政府に向かって問題提起をしました。 当時、延べ七千人以上の聖職者が宗教の自由のための集会に参加し、さらに、文総裁の生まれた信仰の祖国である韓国を訪問したのです。

その後も、私たちは「米国聖職者指導者会議（ACLC）」を結成し、アメリカの五十州で巡回講演を行いながら、宗教間の葛藤や白人と黒人の間の人種問題の解決のため、平和運動の先頭に立ってきました。

私は二〇ー九年六月、ACLCの大会で宣布しました。

「私は、天の父母様と人類のために来た独り娘です。私と共にみ旨を成し遂げましょう」

すると、多くの聖職者が歓声を上げて応えてくれました。

このような真実を、なぜ私たちは今になって気づいたのだろう！ こんな当然のことを、なぜ今まで考えることすらできなかったのだろう！」

彼らは感慨深く、 自らの思いを吐露しました。私は改めて、ACLCの大会に参加した千人以上の聖者に尋ねました。

「二十一世紀、真の父母の時代において、選民とは誰でしょうか？」

そして、このように宣言したのです。

「皆さんこそ、まさに二十一世紀における、真の父母を中心とした選民です」

さらに私は、選民の責任とは真の父母に侍ることであると話しました。

同年の四月にはアメリカのロサンゼルスで祝福式が行われ、六月にはラスベガスで希望前進大会が行われました。オバマ元大統領のメンター（助言者）を務めたシティー・オブ・レフュージ教会のノエル・ジョーンズ牧師が、私を「平和の母」として証ししてくれました。

「神様は特別に、韓鶴子、真のお母様を送ってくださり、人類が一つになれ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ました」

彼は自分の教会の五千家庭以上の信徒を、祝福結婚に導きました。その後、シティ・オブ・レフュージ教会は、家庭連合の旗と看板を掲げ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

同年十月三十一日には韓国のソウルで、アメリカから来たACLCの聖職者約四十人と韓国のキリスト教聖職者約四百人など、総勢七百人以上のキリスト教関係者が集まる中、「韓国聖戰者指導者会議（KCLC）」の創立大会を開きました。

このような基盤の上で、アメリカにおいて思いを一つにし、WCLC創立に向けて準備を進めたのです。「夫の遺業を完成する」という私の決意は、まずキリスト教をはじめ、諸宗教を一つにすることでした。

二〇一九年十二月二十七日、WCLC創立大会を翌日に控え、アメリカの聖職者約四百人と世界七十ヵ国以上から集まった聖職者約六百人、合わせて一千人以上の聖職者が、天の父母様を中心とした「神統一世界」を実現するための会議の場を持ちました。

韓国からは約百六十人が参加し、日本、中南米、アジア、アフリカなどからも、著名な聖職者が大勢参加しました。キリスト教出発の地であるヨーロッパからは、キリスト教界で最大の協議機関である世界教会協議会（WCC）の著名な聖職者たちが参加しました。

会議では、まずアメリカのドナルド・トランプ大統領のメンターでもあるポーラ・ホワイト牧師が、私に対する感謝とアメリカ政府の進むべき方向性について述べました。続いて、各大陸を代表する六人が登壇し、基調演説を行いました。そのうち、アメリカの代表としてはジョージ・スターリングス大司教が、韓国の代表としてはKCLC共同議長の金スマン牧師が、アフリカの代表としてはハデベ預言者が、それぞれ演台に立ちました。

翌二十八日、ついに「神統一世界のための希望前進大会」が行われ、アメリカ全土と世界中から訪れた聖職者およびキリスト教信徒約二万五千人が集う中、WCLCが創立されました。

歴史的なWCLC創立に当たって、二人の義人が基調演説を行いました。最初に登壇したのはハデベ預言者でした。

「二〇一九年だけでも、南アフリカで二度、祝福式を開催しました。六月、六万人以上の人々が参加した国家レベルの祝福式の際、真のお母様は、抑圧と不義に立ち向かって自らの命を捧げた青年たちのため、解怨の祈祷を捧げてくださいました。続いて十二月、FNBスタジアムで行われた大陸レベルの祝福式では、『神アフリカ』を宣布してくださいました。それは、神様を中心としたアフリカを意味しています」

もう一人の義人、ノエル・ジョーンズ牧師も、演説を通して私のビジョンを証ししてくれました。

「真のお母様はアメリカの聖職者だけでなく、私たち全員に特別なビジョンを下さいました。ほかに誰が、これほど偉大なビジョンを実践できるでしょうか？」

この大会に参加した韓国の多くの聖職者が、私たちの運動に対するこれまでの認識と思いを改め始めました。

「今回の行事を通して、これまで聞いてきた家庭連合に関するうわさが、事実と大きく違っ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した。これまで「異端」という言葉を聞いて、目と耳を塞いでいたと思います。家庭連合の紹介を聞き、実際の現場を目撃してみて、文鮮明総裁、韓鶴子総裁に天の導きがなければ、このような奇跡的な業績は到底成し遂げられないという、強烈な霊的悟りを得ました」

ほかにも、多くの感想が発表されました。

「今回のことで信仰観が変わりました。新しいクリスチャンとして生まれ変わった気分です」

「なぜ今まで、異端だと言って反対していたのでしょうか。自分で知ろうともせず、うわさだけを聞いて反対していたことを後悔しています」

「深く感動しました。家庭連合がすることは神様のみ旨だと思い、これから誠心誠意、サポートしようと思います」

「韓鶴子総裁の『独り娘』としての悟りと、真の家庭の原理によって純潔無垢なエデンの園を築くというみ言に感動しました」

私は登壇し、メッセージを伝えました。キリスト教がイエス様の再臨だけでなく、その相対である独り娘に対して関心を持つべきであったこと、そして天が韓民族を選び、一九四三年に独り娘を誕生させ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のです。

「独り娘、真の母が行うこの祝福こそ、六千年間、人類が待ちに待ってきた夢であり、天の父母様の願いである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私はみ言を宣布する間中、涙を止め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その涙は、参加者の心にしっかりと届いたことでしょう。

文総裁と私はアメリカを救うため、生涯をかけて愛を実践してきましたが、かえってダンべリーの苦難をはじめ、言い表すことのできない迫害を受けてきました。

その迫害の路程に加え、文総裁の聖和後に通過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苦難と苦痛の路程や、国家の復帰を信じて歩んできたこの七年路程、そして最後に、「天一国安着のための天宙的カナン四十日路程」に至るまでの多くの出来事が、まるで走馬燈のように過ぎていきました。

Mother of Peace
CHAPTER 11. The Restoration Of Canaan In Heaven And On Earth
 
7. The course toward a Heavenly Unified World

At this point I realize that even if the entire sky were paper and all the seas were ink, there would not be enough to record this tearful course. We all overcame physical limits and continued on, even if we felt we might collapse.

It was a victorious course through which our hopes and desires were fulfilled. At long last, the era of the Heavenly Nation and Heavenly Continent has arrived in providential history.

Every nation and continent has its unique path of restoration. The first seven nations to complete their path did so during the seven-year course after True Father's Holy Ascension in 2012. God re-created these seven nations as Heavenly Nations.

On the foundation of the substantial victory of seven Heavenly Nations and a Heavenly Continent, we have come to the historic day when, filled with determination, we can set out to reach the final objective of our journey, which is a Heavenly Unified World.

The United States is a Christian nation on a spirit-led continent. Let me explain about its course toward becoming a Heavenly Nation. The paths of Christianity and the United States are entwined.

The Roman Empire legalized Christianity in 313 CE. From the Italian peninsula, Christianity leaped across the European continent to the British Isles, where it grew strong. But over the next millennia, Britain lost the ability to practice Jesus' teachings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She placed the monarch as ruler of the church and created a state monopoly on religion. By the seventeenth century, Great Britain was gaining power, but it was suppressing many sincere followers of Jesus. God's providence could no longer develop there, and it moved west with the Puritans who braved the treacherous ocean in search of religious freedom. The United States we see today was born of those sacrificial Christians.

My husband and I spent many decades in the United States. Because of its deep Christian roots and its people’s devout faith in God, it has providential importance to Heaven. Nonetheless we encountered many difficult and heartbreaking ordeals on our path there.

As I already discussed, in July 1984, the US government sent Father Moon to prison. As was the case in both North Korea and South Korea decades before, this was a story of communists and unknowing Christians finding common purpose in opposing God's work through True Parents.

Fortunately, many fair-minded American Christians and political leaders, also from the left and right, spoke out against Father Moon's imprisonment. Some ministers marched in protest and set up makeshift jail cells behind the White House.

Thousands of Christian leaders attended the Common Suffering Fellowship, a week-long seminar on religious freedom in Washington, DC, and joined Minority Alliance International and the Coalition for Religious Freedom.

People of virtue within the American government, media and clergy decried Father Moon's imprisonment as a blatant assault on religious freedom. In 1987, these people coalesced through the American Constitutional Committee and its successor, the American Freedom Coalition.

In the three years following Father Moon's release from Danbury, we sponsored 7,000 members of the clergy to travel to Korea and Japan for the Advanced Interdenominational Conference for Clergy. Thousands of American pastors prayed at the Rock of Tears in Busan, just as Father Moon had prophesied would happen decades earlier.

In 1996, we welcomed 5,000 members of the American Christian clergy to True Family Values seminars, and began the clergy Blessing movement. In November of 1997, ministers of all faiths prayed at the 40 Million Couple Blessing at RFK Stadium in Washington, DC. On that foundation, in the year 2000, at the border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we established the American Clergy Leadership Conference (ACLC).

The next year, ACLC organized the 50-state “We Will Stand” speaking tour, in which my husband and I declared in church after church the truth of Jesus and True Parents. The ACLC was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Middle East Peace Initiative, which in 2003 buried the cross of resentment between Jew, Christian and Muslim and crowned Jesus as the true King in Jerusalem.

On the foundation of these and more works over the following decade, at a major ACLC meeting in Las Vegas, 2015, I proclaimed for the first time, “I have come as the only begotten Daughter for God and humankind. Let's realize God's will together.”

The ministers welcomed my words with cheers. “Why have we not known of this truth until now?” some of them said. “Why has this obvious fact never crossed our minds?” I challenged those thousand ministers: “The 21st century is the era of True Parents. Who are the chosen people of this age? The answer is, you! You are the chosen people centered on True Parents in the 21st century.'

Meeting this challenge, in New York's Madison Square Garden in July 2017, at Long Island's Nassau Coliseum in November 2018, and in Los Angeles and Las Vegas in April and June of 2019, the Family Federation and ACLC sponsored Blessing Ceremonies and Peace Starts with Me Rallies of Hope for the Advancement of a Heavenly Unified World.

In Los Angeles, inspired by not just ACLC but by the youth of Los Angeles CARP, Bishop Noel Jones of the City of Refuge Church, a former mentor of US President Barack Obama, testified that I am the Mother of peace.

“Dr. Hak Ja Han Moon was specially sent to unite humankind,' he announced to an audience of 5,000, as he invited all couples to receive the marriage Blessing. At the end of the Rally, the City of Refuge Church raised our Family Federation's flag.

Six months later, on October 31, 2019, in the Lotte Hotel in Seoul, Korea, some 700 clergy members, including 40 Americans and 400 Koreans, attended the inaugural ceremony of the Korean Clergy Leadership Conference (KCLC).

Then, on December 28, 2019, at the culmination of my 40-day Cosmic Canaan Course for the Firm Establishment of Cheon Il Guk, clergy gathered from all over the world to establish the World Clergy Leadership Conference (WCLC).

At the Prudential Center, Newark, New Jersey, amid a crowd of 25,000 at the Peace Starts with Me rally, 400 American ministers were joined by more than 600 Christian ministers from 70 countries, including 160 pastors from South Korea, and prominent members of the clergy from Japan, Latin America, Asia and Africa.

From Europe came ministers from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the world's largest council of Christians. In all, 1,000 Christian leaders united under the banner of a Heavenly Unified World centering on our Heavenly Parent.

I am deeply grateful to Heaven for the World Clergy Leadership Conference. Uniting Christianity was part of my resolution to bring True Father's work to its ultimate conclusion, and this was an important milestone in that providence.

At that Rally, Rev. Paula White, a spiritual advisor to US President Donald Trump, spoke on the direction the United States should take for the sake of our Heavenly Parent. Six Christian clergy, representing the regions of the world, then spoke.

Among them were Archbishop George Augustus Stallings, representing America, KCLC co-chair Rev. Kim Soo-man, representing South Korea, and Prophet Samuel Radebe, representing Africa.

“We held two Blessings in South Africa this year alone,” said Prophet Radebe. “In June, during a national Blessing Ceremony attended by more than 60,000 people, True Mother offered a prayer to liberate the young people who sacrificed their lives to fight against suppression and injustice.

Following this, on December 7 at the FNB Stadium in Johannesburg, we held a Blessing Ceremony for 200,000 on the continental scale, and proclaimed Heavenly Africa. Africa is now a God-centered Africa.'

Bishop Noel Jones then testified, 'True Mother has given a special vision, not only to the American clergy but to all of us. Who can realize such a profound vision?”

On this foundation, I delivered my message. 'Christians should not have put their focus only on the Second Coming of Christ but also on his bride, the only begotten Daughter. Heaven chose the Korean people at this historical time and brought about not just the birth of Father Moon in 1920 but the birth of Mother Moon, the only begotten Daughter, in 1943.

We must know that the Blessing officiated today by the only begotten Daughter, True Mother, is humanity's long-awaited dream of 6,000 years and the wish of our Heavenly Parent.” As I uttered those words, I wept. The hearts of all those in attendance felt those tears.

At that event, many members of the clergy discarded their preconceived notions of our movement. I believe that Heaven can accept this one minister's words to represent all Christianity.

“Through this event, I've found that the rumors about the Unification Church are far from the truth. I realize that I have blocked my eyes and ears to the truth of this group, having heard it was a 'cult' or 'heretical.' But when I listened to the introduction to the Family Federation, I received the powerful inspiration that without Heaven's guidance Rev. Sun Myung Moon and Dr. Hak Ja Han Moon could not have carried out such miraculous work.”

Others shared similar words:

'Now my religious views have changed; I feel like a newborn Christian.'

“Why did I oppose them? I regret opposing them without truly knowing who they are.”

“I have been touched, I know that the Unification movement is doing the work of God, and from now on I will sincerely help in their activities.'

'I was moved by the realization that Dr. Hak Ja Han Moon is the only begotten Daughter, and the promise to build the pure Garden of Eden through the principles of true family.”

My husband, Father Moon, and I love America with our whole hearts and we live for its salvation. This love enabled us to endure years of criticism and persecution, including Father Moon's very unfair imprisonment, and offer it all for the sake of Heavenly Parent and humankind.

After True Father's Holy Ascension in 2012, I took upon myself a great responsibility. God led me through difficult circumstances and painful trials. I have now completed the seven-year course seeking the restoration of nations to God's embrace.

The final 40-day course, at the end of 2019, was a path through a wilderness, uncharted in heaven and on earth. My objective was to settle God's kingdom of Cheon Il Guk in the worldwide Canaan. This path of restoration history was completed at the Vision 2020 Global Summit in Korea, February 2020, which was a beacon of hope lit on the eve of a global trans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