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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는,
계획하고 있는지요?
만일,
목적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단양과 안동에서 즐겨보세요.
너무 멀지도 않고,
이런저런 먹거리도 풍부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서 추천을...
주요 일정은,
서울 출발하여 단양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안동에서 하루를 보내고,
마지막 날은 다시 서울로...
===== 지금부터 시작 =====
아침은?
4,500원짜리 콩나물해장국을 먹고,
점심을 단양에서 먹기로...
토요일이라서,
한 시간 남짓 더 소요되었고,
도담삼봉에 도착하니,
1시가 되려면 20분 남았네요.
날씨는 조금 흐렸으나,
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몽환적인 모습이었고...
세 개의 봉우리에는,
왜가리가 각자 자리를 잡고서,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ㅎㅎ
여기는,
유람선도 있고,
모터보트도 있음으로,
한 시간 정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는,
간단하게 사진 몇 장 찍고 나서,
점심 식사를 즐기려 이동했고...
주차요금 3천 원,
모터보트 1인당 1만 원입니다.
나오는 골목에서,
활짝 핀 해바라기 보면서,
사진 몇 장 찍었고...
도담삼봉은,
약 2시간 정도 즐긴다고 생각하고 유람선을 타면 되고,
아니면,
인증 사진만 남기고서 옥순봉으로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암튼,
점심 전에 간단하게 즐긴다고 생각하면 되고...
점심은,
오후 1시가 넘어서,
여유가 있을 때 즐기세요.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은,
대부분 규모가 적어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나는,
단양읍에 있는,
냉천육회막국수에서,
7,500원을 지불하고,
비빔 막국수로...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어라~~~,
생각보다 맛있네!!!" 이런 느낌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소백산 아래 계곡을 찾아가려 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야외 일정을 취소...
비를 피하려고,
실내(??)에서 즐기는 곳을 찾아갑니다.
만일 비가 없다면,
소백산 천동계곡에 들러서,
물놀이도 하고,
송어회도 한 접시 하시면 좋습니다.
천동계곡에서,
다리안까지 이어지는 계곡은,
한여름 피서지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찾아온 곳은,
동굴임으로,
절대로 비가 올 수 없는 곳인데...
실제 상황은,
동굴 내부가 습할 뿐만 아니라,
천정에서 물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 ㅠ.ㅠ
입장료는 11,000원인데,
인터넷 할인이나,
숙소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10% 할인됩니다.
비가 안 와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다면,
한 번쯤 둘러보길...
동굴에는,
박쥐가 산다고 했으나,
박쥐는 한 마리도 보질 못했고...
대신,
화려한(??) 조명과,
철제 구조물로 인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고...
참고로,
주변에 다른 동굴이 많으니,
고수동굴 경험이 있다면,
다른 동굴도 좋습니다.
조명으로 인해서,
정말 화려한 모습인데...
사진이,
그 화려함을 담지는 못했네요.
참고로,
천정에서 수시로 떨어지는 물방울은,
비가 오는 것과 다를 바 없음으로,
비옷을 챙기는 것도 좋을 듯...
전체 걸이는,
약 1.5Km 남짓 되고...
(개방 구간은 900m라고,,,)
모든 길은,
철제 구조물로,
안전하게 조성되어 있었고...
특히,
30미터가 넘는 수직 계단이,
동굴 내부에 있는데,
이걸 어떻게 설치했는지...
화려한 조명으로
동굴 내부에는,
마치 모험을 주제로 하는,
3D 영화를 즐기는 느낌이었고...
그리고,
단체 여행을 하는 젊은 친구들이,
유치원 복장으로 여행 중이라서,
색다를 느낌을...
참고로,
걷는 길이 너무 좁아서,
앞사람을 추월하거나,
비켜줄 수 없는 관계로,
한 줄로 끝까지 가야 하는 단점이...
수 만년 동안,
위/아래 고드름(석순)이 자라서,
5천 년 뒤에는 하나의 기둥이 되려 하는데...
그때까지 살지 못해서,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믿었고...
참고로,
동굴 내부의 날씨는 추워도,
오르락내리락 걷다 보니,
춥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동굴 내부에서는,
한 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천천히 둘러보면 좋은데,
사람이 많아서 밀려서 나왔음...
그리고,
이 나무는,
나를 깜짝 놀라게 한,
대추나무입니다.
이 정도 큰 나무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소중하게 보호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방치된 느낌이라서,
아쉽기만...
동굴을 마치고,
양조장에 도착을...
여기에서 파는 막걸리는,
한 병에 7천 원, 9천 원, 11천 원에 팔고 있는데...
그나마,
여기까지 찾아왔다고,
천 원씩 할인해준 가격이랍니다.
암튼,
미래에 내가 할 일인 것 같아서,
나름 의미 있는 장소였고...
시음을 했는데,
탁주(막걸리 보다 진했음)의 맛이고,
도수도 7도에서 11도까지이며,
비 오는 날 고급진 안주와 한잔하면 잘 어울릴 듯...
저녁을 먹기 위하여,
단양 장터를 찾았는데...
특산물로는,
쏘가리 매운탕,
그리고,
산나물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사진처럼 마늘이 대세였고...
참고로,
시장 주변에,
유명한 식당들도 많음으로,
취향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을 듯...
정말 유명한 닭고기 집이 있었는데,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두 번째로 유명한 곳에서 20분을 대기했고...
(흑마늘은 조금 맵고, 그냥 마늘 닭강정 추천...)
여기는,
닭고기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요리에,
마늘이 접두사로 도배가 되어있고...
그래서,
마늘빵,
흑마늘 닭강정,
마늘 만두까지 준비했고...
집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비가 함께 하네요.
그래서,
숙소로 가기 전에,
발걸음을 돌려서,
읍내 마트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마트에 들러서,
비와 가장 어울리는 식품을 사려고... ㅎㅎ
마트에 전시된,
가장 흔한 막걸리였는데...
이 막걸리를 샀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다른 막걸리를...
암튼,
대강 막걸리가 제일 유명함으로,
꼭 대강 막걸리로 선택하세요.
한상 가득 차린,
푸짐한 저녁 식사입니다.
두 번째 유명한 마늘 닭강정,
조금 부족한 마늘 빵,
많이 부족한 마늘 만두,
그리고,
단지 막걸리 상표가 단양이라서,
생각 없이 구매한 막걸리까지...
모두가,
줄 서기 귀찮아서,
2등짜리 식재료로 채웠지만,
나쁘지 않은 한 끼였습니다.
이 맥주는,
제천에서 제조한 맥주인데...
할인해서,
한 병에 1만 4천 원이나...
궁금해서,
한 병 구입했는데,
그냥 카스 맥주가 더 좋았고...
맥주를 잘 모르지만,
다른 외산 "에일 맥주"에 비해서,
맛이나 향은 떨어지지 않았고...
하루를 보내고,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단양읍을 굽이도는,
남한강의 모습이 아침 햇살과 더불어서,
너무나 여유롭기만...
느즈막이,
아침을 먹고서,
하루 일정을 시작합니다.
단양을 출발하여,
안동댐을 찾아가는데,
날씨는 점차 한여름 뙤약볕으로...
서울에 전화하니,
장맛비가 쏟아진다고 난리인데,
안동 지역은 완전한 여름이...
단양에서,
40분이면 안동에 도착하고,
도심에 있는 맛집을 찾아가는데...
한국의 3대 빵집은,
"몰빵", "선빵", "오빵"이라 하는데...
우리가 도착한 곳은,
안동 맘모스 빵집입니다.
즉,
3대 빵집에는 끼지 못하지만,
나름 이름이 있는 곳인데...
나를 제외한,
많은 사람들이 이 빵을 찾는데...
난,
어쩐지 손이 가질 않았네요...
그 이유는,
크림치즈가 빵의 절반이라서... (완전 느끼..)
여기에는,
반듯이 오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래야,
느끼한 빵도 한 개 사고,
찜닭 거리에 가서 점심도 먹고,
주차하기도 어렵지 않고...
일찍 출발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일러서,
안동댐 아래에 있는,
조그만 공원에 도착을...
안동 날씨가,
완전한 여름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공원 나들이 중인데...
날씨가 화창하니,
공원의 분수가 너무 시원해 보였고...
낙강물길공원에 있는,
조그만 연못에서는,
사진 명당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아오네요.
그리고,
이곳의 또 다른 명칭이 있는데,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한다고...
암튼,
크지 않지만,
연못과 정원이 잘 어울리는 곳이네요.
조그만 분수 뒤로,
푸른 하늘이 너무 멋지게 펼쳐지고...
참고로,
안동 도심을 벗어나,
식사도 하면서,
공원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여기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주차도 편리하고,
입장료도 없고,
주변 맛집도 많고... ㅎㅎ
여기는,
안동댐의 정상에 있는,
조그만 카페에 올라왔습니다.
조금 전 공원에서,
5분이면 올 수 있는데...
나무가 우거진 숲 속 정자나무 아래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 즐기면서,
호수를 전망하기에 최고 명당입니다.
단,
커피 한잔에,
5천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 ㅎㅎ
주말이라서,
사람이 붐비는 점심시간을 피해,
조금 느지막이 식당으로...
안동하면,
간고등어와 찜닭이 유명한데,
둘을 같이 파는 곳으로...
금액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난,
찜닭보다,
고등어에 손이 더 많이...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조그만 빵집에 들러서... ㅎㅎ
예전에는,
카페에서 커피를 팔았는데,
요즘은,
대부분 빵을 팔고,
커피는 부수적으로 파는 듯...
암튼,
안동댐에 간다면,
팔영교들러 사진 찍고,
낙강물길공원 둘러보고,
안동댐 카페를 즐겨보심이...
내 머리에는,
안동이라 하면,
간고등어도,
찜닭도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소주라는 녀석이 있어서.... ㅋㅋ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박물관에 사람이 없지만...
내가 찾아간 날은,
안내해주는 분은 없지만,
시음하라고,
이렇게 주안상을 차려 줬고... ㅋㅋ
시중에서 파는 금액보다 20% 정도 할인을 해줘서,
시음을 마치고 한 병 사 가지고 왔네요.
점심도 먹고,
45도짜리 소주도 한잔 했고,
이제는 고즈넉한 곳을 찾아가서,
낮잠을 청하려고 합니다.
적당한 장소로,
하회마을을 찾아가려 했으나...
그곳은,
입장료도 비싸고,
많이 걸어야 하므로 인해,
하회마을에서 차를 돌려서,
여기로 왔습니다.
고택이 자리한 곳은,
화천서원이라 하고...
오래전에,
학교였는데,
지금은,
그냥 오래된 고택으로...
여길 찾은 이유는,
여기에서 출발하여,
450걸음을 걸으면,
공짜로 하회마을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500걸음을 걸었더니,
이런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맞은편 마을을 들러가려면,
1인당 1만 원의 돈을 내고,
다시 버스로 갈아탄 다음,
땡볕에서 마을을 둘러봐야 하지만...
여기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높은 바위에 올라서서,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당입니다.
부용대는,
높은 언덕으로,
한쪽은 완만한데,
다른 한쪽은 깎아지를 절벽이라서,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부용대 바위 위에서,
하회마을을 내려다보며,
사진을 열심히 남겨 보는데...
잘못하면,
추락한다는 안내판이...
죽기는 실어서,
후다닥 내려와서,
다른 곳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참고로,
여길 내려가면 부용까페가 있고,
과일 주스는 조금 비싸지만,
시원한 청량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근처에 있는 '옥영정사'라는 고택에서,
숙박 체험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곳은,
유성룡이라는 사람이 450년 전에,
조그만 집을 짓고서 '징비록'을 집필한 곳이고,
맛있는 아침을 제공한다고...
두 번째 안동소주 양조장을 찾아갔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대문은 굳게 닫혀있고...
어쩔 수 없이,
차를 돌려서,
다시 단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막걸리 전문점에 들렀는데...
여기가 바로,
단양을 대표하는 "대강 막걸리" 양조장입니다.
막걸리 종류도 많고,
금액도 천 원부터 3만 원이 넘는 술까지,
정말 다양한 술이 있네요.
여기는,
주정뱅이가 찾아오면,
환장할 장소임으로 참고하세요. ㅎㅎ
단양 팔경에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이 있습니다.
이 네 개의 명승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데,
여기가 첫 번째 장소인 상선암 계곡입니다.
선암계곡은,
지난겨울에 다녀갔는데,
여름에 찾아오니,
수량도 풍부하고 공기도 좋았습니다.
만일,
선암 계곡을 찾아오려면,
차는 숙소에 주차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도락산에 내린 다음,
상성암 식당가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 들이켜고,
중선암까지 계곡을 따라서 걸어보세요.
그리고,
돌아가는 방법은,
한 시간에 1대씩 다니는,
시골 버스를 타고 단양으로...
시원하고,
걷기도 쉽고,
둘레길도 잘해놓은,
정말 멋진 계곡입니다.
만일,
5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면,
가방에 막걸리 한 병 챙기고,
버스로 상선암 입구를 찾아와서,
사진 속 하선암 계곡까지 걸어 보세요.
일행들과 계곡을 걷다 보면,
시원한 계곡 물소리에 가슴이 뻥 뚫리고,
상쾌한 바람은 정신을 맑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가방 속 막걸리는,
여길 찾는 사람을,
신선이 되게 해줄 듯... ㅎㅎ
다시,
단양 '구경시장'에 돌아와서,
두 번째 저녁 식사를 준비하려 합니다.
오늘도,
모든 메뉴는 마늘과 함께 시작하는데...
원시인이 즐겨먹었다는,
마늘 떡갈비를 시작으로,
마늘 순댓국까지...
참고로,
민물에 사는 고기를 좋아하면,
얼큰한 쏘가리 매운탕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난,
주변 환경이 여의치 못해서,
쏘가리와는 인연이 없었고...
잘 차려진,
저녁 밥상입니다.
마늘 떡갈비 1만 원,
송어회 2만 5천 원,
마늘 모둠순대 1만 5천 원,
마늘 순대국 7천 원,
그리고 대강 막걸리 한 병까지... ㅎㅎ
참고로,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송어를 대신하여 쏘가리로 바꾸면 되는데,
비용이 약 15만 원 추가됩니다.
쏘가리의 경우,
매운탕도 있으나,
회로 먹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다시 하루가 지나고,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지난밤 과음으로,
쓰린 속을 달래려고 하는데,
마땅한 해장국집이 없어서,
숙소 근처에 있는 뼈해장국집을 들렀는데...
뼈해장국 7천 원,
올갱이가 8천 원인데...
뼈해장국이,
의외로 좋았습니다.
참고로,
단양 시장에 가면,
장터국밥이 있는데,
한 그릇에 6천 원 정도 합니다.
간밤에 내린 장맛비로,
강물은 황금색 흑탕물로 변해있고...
마지막 날 일정은,
다리 건너에 있는,
하늘길을 걸어보고,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만일,
고소공포증이 없다면,
페러글라이딩도 강력 추천합니다.
강을 따라서,
절벽에 만들어 놓은 잔도를 걸어보고,
시간이 남는다면 다른 것도 해보려고 하는데...
우선,
단양강 잔도가 왕복 2Km가 넘어서,
한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면,
30분도 안 걸리지만,
절벽 구경도 하고,
바닥이 뚫린 구간을 걷다 보면,
한 시간은 족히 걸립니다.
단양강 잔도의 끝에는,
집라인도 있고,
모노레일도 있고,
스카이워크 외에도,
수많은 즐길 거리가 있지만...
나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잔도만 걸어보고 다시 되돌아가는 것으로...
아래 사진은,
오래전 기차 터널에,
무지개 색으로 조명을 설치한,
일반 도로입니다.
사람은 다닐 수 없고,
오로지 차 1대만 다닐 수 있고...
암튼,
금전적이 여유가 없는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
다시 걸어서 돌아가기로...
덕분에,
강을 따라서,
1시간 30분 정도 운동을 했고...
만약,
나와 달리,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집라인 3만 원,
모노레일 1만 5천 원,
스카이워크 3천 원,
입장료 3천 원을 지불하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20% 할인 쿠폰도 판매함으로 참고하세요.
꼭 알아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단양강 잔도에도 이렇게 위험한 곳이 있고,
스카이워크도 엄청 높은 곳에 있고,
집라인은 하늘을 날아야 됩니다.
즉,
돈이 많다고 하여도,
높은 곳을 싫어하면,
추천하기 애매한 곳이라는 것...
돈도 많고,
높은 곳을 즐기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그런 장소임으로 참고하세요.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소소한 한식집에 들렀습니다.
이천에 있는,
'나랏님수라상'인데,
반찬이 많기는 하네요.
주말이면,
주차는 고사하고,
식당 입장이 어려운 곳인데,
평일이라 그런지,
한가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참고로,
쌀밥보다는,
밥과 청어 구이가 맛이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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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촉박하지 않고,
느슨하게 잡아서 보낸 휴가인데...
내가 주정뱅이라서,
양조장 투어가 3회 있었고,
저녁이면 술이 있어 더욱더...
암튼,
돈이 없는 사람은 나처럼,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조금은 럭셔리하게...
보람찬 여름휴가 보내라고,
주섬주섬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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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유롭게 잘 뎅겨왔네~역시 술이빠지면 안되겠구먼.장마땐 조심히 뎅기숑~
술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