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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빚과 자아 해방
1991.12.29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제목을 쓰시고) 이게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역사적' 하게 되면 미국 역사예요, 어디 역사예요? 「아닙니다.」 그러면 한국 역사예요? 「아닙니다.」 인간이 참된 길을 거쳐 나오는 데에는 역사가 있다 이거예요. 하늘의 뜻을 중심삼고 섭리사적인 견지에서 보는 역사의 길이 있다, 이렇게 보게 되는 거지요.
인간 해방권을 찾아 나온 인류역사
인류역사는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했다는 것은 뭐냐면 인간이 사탄 앞에 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이기는 역사를 거쳐 나와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 역사노정에 있어서 이스라엘, 승리했다는 그 말은 위대한 말이에요. 승리한 개인으로부터 승리한 가정, 승리한 종족, 승리한 민족, 승리한 국가, 승리한 세계, 승리한 천주, 승리한 하나님, 이렇게 되어야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렇게 볼 때, 우리가 지금 해방권에 살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해방된 자리는 자유와 행복과 평화가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해방되기 위한 과정에 있어서 담을 넘어야 되는데 개인이 넘을 담, 가정이 넘을 담…. 얼마나 이게 무서운 담이에요! 지금 여러분 자신들은 개인적으로 해방 안 돼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다 이거예요. 이게 큰 문제입니다.
그러면 내 자신이 해방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몸과 마음의 환경을 고쳐 나가야 되고, 그 다음에는 가정적 환경을 고쳐 나가야 돼요. 그 다음에는 종족·민족 ·국가·세계의 환경을 고쳐 나가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 하나님이 우리 타락한 인간세계에 마음대로 들어올 수 있느냐? 저세계 끝에서 평면적으로 마음대로 나를 찾아올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단지, 종적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이 있는데, 그 양심은 본성에 서 있기 때문에 언제나 수직으로 서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결국 이 횡적인 세계를 전부 다 거쳐 나가서 우리가 세계적인 담을 넘을 때까지는 하나님이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이 담을 헤치고 나가야만 하나님이 인간을 따라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계적인 담을 헤쳐 놓아야만 하나님이 해방된다는 거지요. 하나님이 해방돼 가지고 주인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인간이 주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의 자리에 먼저 서는 거라구요. 주체가 하나님입니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대상의 자리이고 둘째라구요. 하나님이 해방된 후에야 인간, 내가 해방된다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 자리까지 나갈 때까지는 어떤 환경에서 사느냐? 사탄권 내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인류역사가 걸어 나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한 일이 뭐냐? 어떻게 이 담을 넘어가느냐? 담을 넘어만 가서는 안 돼요. 이 담을 치워 버려야 돼요. 치워 버려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 담을 누가 치워 버리느냐? 지금까지는 종교를 통해서 이것을 치워 버리는 놀음을 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이나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은 이걸 돌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 담이 있으면, 그 담을 넘어서 가야 할 텐데 넘기 싫다고 해서 그 안에서 그냥 살든가, 한 담을 넘고 또 넘지 못해서 거기서 살든가…. 이래 가지고 전부 다 그 담 안에 포위되어 있는 것입니다. 종교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그렇게 살다가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과거에 서로가 그런 과정과 역사를 거쳐오면서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외적 내적으로 세계의 담을 헐고 하나되게 한 전쟁역사
그러면 그 전쟁이라는 것을 왜 하늘이 허락했느냐? 전쟁함으로 말미암아 자꾸 커 나가는 것입니다. 작은 것이 큰 것을 흡수하고, 큰 것이 작은 것을 흡수하면서 세계가 하나로 돼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의 세계가 결국은 싸워 가지고 두 세계로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우익이니 좌익이니 하지만 진짜 우익이 어디고 진짜 좌익이 어딘지 모르는 혼란된 세계가 돼 버렸다 이거예요.
이렇게 세계가 전부 다 혼란되어 있으면서도, 여기에 국경이 많다구요. 민족적인 국경이니 무슨 국경이니 전부 다…. 지난 달 24일인가 25일인가에 공산당은 완전히 지상에서 없어졌다 이거예요. 그렇게 세계에 문제를 일으키던 공산당이 이제는 종적도 없이 없어졌다 이거예요.
이 미국은 어때요? 미국도 지금 병이 들어 뒹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도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군사력에 있어서 미국이 제일이 돼야 되겠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서 핵을 가지면 안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핵을 가지면 일본이 갖게 되고, 일본이 갖게 되면 아시아의 각국 나라들이 핵을 가지기 때문에 문제가 커지니까 강대국만이 핵을 가져야 되겠다 해 가지고 북한의 핵 처리를 문제삼고 있다구요.
그러나 미국이 언제나 군사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을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미국이 군사력에 있어서나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지배하던 모든 것, 그것을 인류가 바라볼 때는 미국이라는 담이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희망봉이 아닙니다. 이렇게 볼 때 미국이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도 생각해야 될 문제입니다.
제일 높이 올라갔던 사람이 떨어지게 되면 제일 깊은 데 떨어지는 걸 알아야 돼요. 굴러 내려가기 시작하면 그거 위험한 거라구요. 어때요? 미국이 지금 낭떠러지에서 떨어지고 있나, 지나가고 있나?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 이게 어디 가서 부딪치겠나? 이 수평선 이하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벌써 떨어지기 시작하면 섭리라든가 우주의 보호권이 천주 앞에서는 반대되기 때문에 밑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거 제거당하는 거라구요.
자, 외적인 세계도 이와 같은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내적인 세계는 어떨 것 같아요? 내적인 세계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내적인 세계도 정리돼야 된다구요. 수많은 종교가 있는 데, 그 중에서 고차원적인 종교는 저차원적인 종교를 흡수해 나오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이와 같은 세상에서 나라나 종교 중에서 어떤 것이 남아지겠느냐? 어떠한 기준이 남아지겠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앞으로 하늘이 남기려는 나라, 외적인 나라는 국경이 없다는 것입니다. 국경을 인정하지 않는 다 이거예요. 문화라든가 모든 생활권에 경계선이 없다는 것입니다. 국경이 없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인류가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러 가지고 전부 다 국경을 없애는 놀음을 해 온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지식이 높아지고 상식이 넓어진 것인데, 그것은 뭐냐 하면 거기에 방해될 수 있는 울타리를 전부 제거해서 편리한 사회 환경을 만들자는 거지요.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적 세계도 외적인 세계와 같이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해방된 역사적인 모든 빚이 뭐냐 하면, 담입니다. 이 담은 그냥 없어지지 않아요. 반드시 부딪쳐야 돼요. 그래야 담이 없어지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 담이라는 것을 헐려니…. 이것이 빚입니다. 탕감을 치러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맨 나중에는 이 싸움이 있게 되는 거예요. 외적인 세계에서는 국가와 국가 싸움이 되지만, 내적인 세계는 종교 싸움입니다. 이 종교가 지금도 싸우고 있다구요. 이러면서 종교 대 국가의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국가와 종교의 담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몸과 마음의 관계를 중심삼고 볼 때, 어떻게 되어 왔느냐? 이것이 싸워 나오는 것입니다. 몸의 세계와 마음의 세계가 확장해 나오는데, 지금까지 이 세계의 역사를 주도한 것이 누구냐? 역사적 노정을 누가 이어 왔느냐? 이스라엘권, 하늘이 승리한 민족을 통해 가지고 지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하고 기독교를 통해서 이렇게 쭉 제2, 제3이스라엘로 발전해 나간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미국이라는 신교 독립국가를 중심삼고 모든 인종들이 모여 살 수 있는 한 울타리가 된 거예요, 이게.
하나님의 뜻과 세계에는 국경이 없어
하나님의 뜻을 통해 보게 되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아주 국경이 없어져 가지고 인류가 전부 다 미국을 거쳐 동서남북으로 왔다갔다 돌면서 세상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그런 가운데 있어서 하나님을 가르쳐 주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다는 걸 가르쳐 주자는 것입니다. `아, 하나님이 어떤 분이고, 어떻게 하나님이 중심돼 있고, 하나님 나라는 이런 거로구나!' 하는 걸 가르쳐 주자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 세계 사람들이 와서 열두 가정씩 전부 다 인연을 지어 가지고 서로가 위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미국이 망하겠나?
유 엔(UN;국제연합)이 생겨났을 그때 미국이 전부 다 문을 열었으면 세계를 하나 만드는 것은 간단했을 것입니다. 상원, 하원 제도가 돼 있기 때문에 대통령들은 상원에 갖다 붙여 놓고 하원에는 전세계 국회의원들을 갖다 붙여 놓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국경 없는 하나의 나라를 만들었으면 미국이 망할 수 없게 되었을 거라구요. 이 미국 땅에서 곡식을 생산하게 되면 인류가 먹고 살고도 남는다구요. 그런데 국경이 문제예요, 국경이. 어차피 하나의 세계를 만들려면 담을 다 헐어야 돼요. 하나님이 해방되기 위해서는 담이 없어져야 되는 것이 틀림없지요?
하나님이 한국에 올 때 한국 비자가 필요하겠나, 필요 없겠나? 「필요 없습니다.」 웃지 말라구요. 하나님 마음대로 한국에 들어갈 수 있나? 들어간다면, 하나님이 한국에 마음대로 들어간다면 마음대로 살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들어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국경이 있다구요. 국경이 많다구요. 미국이 지금 기독교 국가라지만 하나님이 마음대로 올 수 있나? 미국에 얼마나 담이 많아요! 하나님을 횡적으로 마음대로 만날 수 있다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필요 없습니다. 찾으면 돼요. `하나님! 어서 오소, 오소!' 하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안테나를 꽂아야 돼요. 그 안테나를 통하는 거예요, 언제나. 그래서 기도해야 된다는 거라구요, 기도.
자, 우리 통일교회에는 어때요? 통일교회에는 경계선이 있나, 없나? 여기도 민족감정이 얼마나 많아요! 일본 사람, 미국 사람, 한국 사람, 흑인, 백인 이게 다 민족감정이 있다구요. 저거 보라구요. 미국 정부에서 말하기를 `미국에는 어떤 외국 사람이 오든지 5년만 지나면 아메리카나이즈(Americanize) 되는데, 이 레버런 문은 20년 돼 가지고 문나이즈(Moonize) 한다.' 해 가지고, 시 아이 에이(CIA)와 에프 비 아이(FBI)가 `아, 무서운 존재다!'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웃음) 그러면 여기 미국보다 통일교회가 자유로워요?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미국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여기에 자유가 있다면, 자유가 있어 가지고 몸 마음이 안정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면 외적인 세계는 전부 다 여기를 거쳐가야 돼요. 거쳐가게끔 문을 활짝 열어 놓아야 돼요. 왔다갔다하면서 아무나 들어와야 되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래야 돼요?
역사적 탕감길은 열두 가정 통일
영계에 가게 되면 열두 진주문이 있다구요. (판서하시며) 열두 진주문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있습니다. 그 문이 닫혀 있겠나, 열려 있겠나? 여기서 들어간 사람은 말이에요, 여기서 여기까지…. 중앙을 통해 가지고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 들어왔다가 요렇게 나가게 되면 여기밖에 없고 여기는 못 나가지만, 여기 중앙만 통하게 되면 어디나 간다는 것입니다. 하늘 왕궁을 통할 수 있게 되면 어디든지 통한다 그 말이라구요. 본래 아담 해와가 하늘나라의 황족 아니예요? 왕이고 왕후지요?
이렇게 볼 때,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이냐? 제목이 `역사적 빚….'이라고 했는데, 이 모든 전부가 담을 어떻게 치우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걸 헐어 버려야 된다구요. 이걸 누가 하느냐 이거예요. 사탄은 헐지 않아요. 하늘이 헐어야 돼요. 자꾸 사탄은 쌓으려고 한다구요. 그러니 누가 헐어요? 하늘 편이 헐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탕감의 길을 거쳐야 된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성경에 `화목케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러지 않았어요? 가정에 들어가게 되면 가정의 모든 담을 자꾸 헐어 버리는 것입니다. 세계적 담까지 다 헐어 버리면, 그 사람은 자동적으로 중심 존재가 되는 거라구요.
한 가정에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불화할 때에는 그 탕감해야 할 짐을 아버지가 지는 것보다 할아버지가 지면 배를 져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뜻을 안 통일교회 교인들로서는 우리 시대에 어떡하든지 이 담을 헐어 버려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하나 만들려고 야단한 거라구요. 왜 열두 제자냐? 이 예수의 열두 제자들은 예수의 마음을 중심삼고 전부 다 거쳐 나가기를 바란다구요. 그래야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계적으로 확대하면 열두 나라가 되고, 열두 민족이 되고, 열두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도 하나님을 해방 못 하고 인류를 해방 못 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앞으로 생각해야 될 것은 뭐냐? 예수가 하려던 것을 다 완성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우리가 열두 집을 거느리겠다, 열두 종족을 거느리겠다고 생각할 때, 그거 쉬운 일이에요?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한 가정이 열두 가정을 하나 만들겠다고 하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이 열두 나라를 하나 만들 수 있는 길을 갈 수 있어요?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세계를 위해서 산다고 큰소리하고 있다구요. 세계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들 집을 중심삼고 몇 사람이나 갖다가 붙여 가지고 함께 사는 중심 존재가 될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하늘나라의 이상적 인간
왜 이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혼자 잘살면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왜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왜 그러냐? 우리가 가야 할 본향 땅, 영계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영계는 하늘을 중심삼고 전부가 통하게 돼 있다구요.
영계는 어떤 세상이냐 하면, 어떤 손님이 자기 집에 찾아오면 자기 안방을 내주는 곳입니다. 백인의 집에 흑인이 안 된다고 하지 않아요. 흑인과 백인이 문제가 아니예요. 모든 인종이 하나님 나라의 소유입니다. 그게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소속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가슴에 수많은 여자들이 들락날락 문을 열고 다니면서 `아이고 좋아!' 하며 좋아할 수 있으면 그거 불행한 거예요, 행복한 거예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직단거리로 갈 수 있는 문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문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돌아가지 않고 직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게 없으면 돌아가야 돼요. `내 문을 통하지 못한다!' 하면서 이렇게 막을 수 없다구요. 직단거리입니다.
앞으로 통일교회 교인들은 열두 나라 사람들이 한 집안에서 살 수 있는 훈련을 해야 된다구요. 어때요? 그래서 선생님의 가정에는 열두 지파와 같이 열두 형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소속한 모든 사람이 한 집에서 살고 있다 이거예요. 이게 백 명이 될 때는 괜찮아요. 그러나 천 명이 될 때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만 명이 될 때는 더 어렵다구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간단한 것입니다. 서로가 위해 살면 되는 것입니다. 서로가 위하려고 하니 서로가 신세를 안 지는 것입니다. 서로가 더 남을 위해 주려고 하니 자꾸 발전하게 된다구요. 훈련 중의 제일 좋은 훈련이 그것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화합하고 주고받으며 살 수 있는 훈련이 최고의 훈련입니다. 그런 훈련이 된 사람은 수백 나라의 수백 민족들이 오지만 그 가운데서 국경이나 그 모든 것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늘나라의 이상적 인간이 어떤 것이냐? 그 문으로 어느 도적놈이 들어가거나 어느 누가 들어가도 마음대로 통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러고 있다구요. 세계의 별의별 살인강도라 하더라도 그 문으로 들락날락하는 것을 가만 둬 둔다구요. (웃음) 그렇잖아요? 도적놈이 살더라도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판도권 내에 있다 이거예요. 그건 내 소원권 내에 있는 것입니다. 물건을 가져갔더라도 그건 내 소유권 내에서 이동하는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지요.
역사시대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탕감길을 가야 돼
이걸 볼 때, 천국에도 담이 있어 가지고 열쇠를 채우고 그러겠어요? 「안 그럽니다.」 그러면 미국이 점점 지옥에 가까워 져요, 천국에 가까워 져요? 「지옥에 가깝습니다.」 요즘엔 호텔 방을 보게 되면 잠금장치를 전자장치로 해 가지고 아무도 모르게 해서 열고 닫으니 그거 지옥이지 뭐예요? 그게 천국이에요, 지옥이에요? 「지옥입니다.」
이런 걸 볼 때, 세상에는 점점 악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걸 알 수 있어요. 이걸 통일교 사람들이 탕감해 줘야 된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통일교 사람들이 점점 고생해야 되겠나, 편안해야 되겠나? 「고생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원리말씀으로 교육하게 되면 이 미국이 좋은 나라가 될 거 같아요? 진짜 그렇게 믿어요, 그렇게 알아요? 「좋은 나라가 됩니다.」 그래, 좋은 나라 좋아해요? 「예.」 그러면 그것이 가만히 앉아 가지고 되나? 여러분이 자꾸 투입해야 돼요.
여러분, 비가 올 때는 누구든지 일을 안 하려고 하지요? 「예.」 비가 오더라도 한 생명을 더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하고, `비가 오니까, 오늘은 쉬자.' 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가치 있고 귀한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이만한 자리까지…. 세계가 이제 이만큼 돼 있으니, 이제는 하나의 세계로 반드시 수습되지 않으면 안 돼요. 이제 국경이 많아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남자나 여자나 전부 다 차별없이 하나돼 가지고 새로운 세계로 갈 수 있는 이만한 자리까지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는지 알아야 된다구요. 얼마나 많은 선한 사람들이 이 담을 헐기 위해 희생의 길을 걸었는지 알아야 돼요.
나 하나, 인간 하나 해방하기 위해서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돼 가지고 나오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이다 이거예요. 만민을 전부 다, 과거 사람이나 현재 사람을 전부 다 해방의 자리에 놓아 주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 있는 사람 중에 죽지 않을 자신 있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웃음) 여러분들은 어쩌다가 태어났다구요. 어쩌다 태어난 것이 미국 사람의 아들딸로 태어나 가지고 미국 국민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잘난 것 하나도 없다구요. 태어난 건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밥 먹고 살고, 그저 시집 장가가고, 아들딸 낳고 살다 죽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어느 사람들이 더 좋은 곳에 가느냐? 세상에서 잘먹고 잘살고 교만하게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못먹고 못살아도 하늘을 믿고 부모를 믿고 살던 사람들이 더 좋은 곳에 가는 것입니다. 못사는 사람은 매일같이 운(運)을 찾는 거예요, 운. `오늘 하나님을 믿어 가지고 운이 좋겠다.' 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이제 영계에 가 보라구요. 반대가 돼 있다구요.
그런 어려운 자리에서 살면서도 하나님의 전체 섭리의 뜻을 알고 세계를 위해 투입하고 살던 사람은 모든 국경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모든 하늘나라 전체 판도가 내 활동 무대가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역사시대의 빚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졌습니다. 이제 그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탕감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수습 통합하는 두익사상
지금 섭리적 관점,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외적 세계나 종교세계나 전부 다 혼란시대에 왔습니다. 세계적 무대에 다 올라왔다구요. 이것을 누가 수습하겠느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가 뭘 하자는 거예요? 지금 세계적으로 보면 말이에요,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 레버런 문이 점점 유명해지지요? 공산세계를 해방한 것이 레버런 문이라는 것은 뭐 실질적 사실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구요. 그렇다고 공산당을 전부 다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구해 주기 위한 것입니다. 고르바초프를 만난 지 1년 반 만에 공산당이 전부 다 없어진 것입니다. 지금 김일성이를 만났는데, 얼마나 가겠나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중국의 학생들하고 북한 학생들을 미국이나 일본에 데려다가 교육시키려고 그런다구요. 소련 사람들은 일본에서 벌써 교육했지요? 「예.」 소련의 제일 수뇌부의 아들딸들이 전부 다 레버런 문을 영웅같이 생각한다구요. 요즈음 보고 들어 보면, 여러분들보다도 높은 차원에 올라와 있다구요. 그래, 섭리적으로 볼 때 2세는 선생님의 편이지요? 「예.」
김일성이는 반대하지만, 김일성이의 아들은 어떡하겠나? 이번에 선생님을 초청한 사람이 김일성이가 아니고 김정일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인 25일날 군사 지휘권을 전부 다 양도한 것입니다. 이 날이 역사적인 날입니다. 소련 공산당이 없어지고, 북한에서는 김정일이가 진짜 제2인자로 대두하는 것입니다. 군사권도 장악하는 것입니다. 이제 북한하고 선생님하고 하나되게 되면 반대는 다 없어지지요? 이제는 선생님을 죽이려던 사람들이 전부 다 없어졌다구요.
자, 우리는 두익사상을 가지고 있다구요. 두익사상은 머리를 중심삼고 좌우라구요. 이게 뭐냐 하면, 좌익은 노동자와 농민이고 우익은 자유세계에 해당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이 머리가 없다구요. 그러나 이제 머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수평적으로 보게 될 때 두익사상이 둘을 수습한다, 통합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수직으로 하나님을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주의는 종적인 것을 말하고 두익사상은 횡적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 지옥으로 가던 것이 뒤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오른쪽이 왼쪽 되고, 왼쪽이 오른쪽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요전에 우리에게 훈련받은 소련의 학생들이 미국 아이비 리그의 대학생들을 데려다가 소련에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던 이런 대표적인 나라의 최고의 지성인들을 하나님이 없다고 하던 나라의 젊은이들이 교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아이러니컬한 거예요! (박수)
소를 끌고 가는데, 보니까 미국이 고삐를 잡고 가는 줄 알았는데 소련 사람이 고삐를 끌고 간다 이거예요. 어때요? 그거 어떻게 되겠어요? 어저께 여기 탐이라는 사람, 승공강의하던 탐이 말이에요, 카우사(CAUSA)의 탐이 소련의 [이즈베스티아] 신문사에서 원리를 출판한다고 두번째 교정을 보기 위해서 어저께 떠나더라구요. 여기 [뉴욕 타임스]보다 더 큰 신문사입니다. 인가된 것은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 수백만 불이 나갔습니다. 벌써 케이 지 비(KGB)가 알아요. 뭐 딴 종교는 아무 쓸데없다 이거예요. 이 레버런 문의 사상이 제일이라는 것을 벌써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일을 하면서 미국만을 위하지 않았다구요. 소련도 마찬가지로 위해 나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자, 센터가 있으면…. 센터는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돌아가게 되면 반드시 왼쪽이 바른쪽이 되는 거예요. 바른쪽이 왼쪽이 되고, 남쪽이 북쪽이 되고 북쪽이 남쪽이 되고, 이렇게 돌아가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레버런 문이 바보가 아닙니다. 이 미국에서 활동하면서도 공산주의와 전부 다 싸워 이긴 것입니다. 오래 전부터 소련과 중공에 전부 침투시킨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미국에 있으면서도 일 안 하고 도망다니고 다 그랬지요? 그렇지만 중국이나 소련, 그 위성국가에 벌써부터 지하운동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들어가 있었다 이거예요.
【세계경전】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 미국의 주인이 누가 되겠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여기서 인디언들이 피를 많이 흘렸지요? 레버런 문이 인디언의 사촌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적대시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살려 주려고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반대를 받으면서 여러분들을 구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레버런 문 뒤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가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역사는 뒤집어지는 거라구요. 돌아가는 거예요, 그게.
보라구요. 지금 한국 사람들이 문제가 되어 있지요? 흑인들하고 지금 부딪치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는 시 아이 에이와 에프 비 아이가 관계되어 가지고 조종한다고도 생각해야 된다구요. 자꾸 방해하는 거예요. 유대인들이 배후에서 공작한다고 봐야 된다구요.
일본 사람들이 지금 미국에 와서 동부의 월 스트리트(Wall Street)를 전부 다 사들이고 있다구요. 미국 사람들, 큰일났지요? 그거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태평양문명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태평양을 거쳐 가지고 저쪽으로 한 바퀴 돌아와야 된다구요. 요즘에 태평양문명권이라는 말을 하지요? 서양 사람들이 동양 사람을 소화하느냐, 동양 사람들이 서양 사람을 소화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아시아는 인구가 32억이고 백인은 8억 5천입니다. 하나님이 보게 될 때, 어디를 중요시하겠어요? 지금까지 아시아는 밑창에 있었다구요. 이제 돌아가는 데는 이게 위에 있어 가지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미국이 뒤로 돌아갈 수 있어요? 없다구요. 그러니까 이제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사람들이 여기 와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서구사회를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유통하기 위해서, 화합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렇게 될 때, 서구사회에서 누가 아시아인들을 선발대로 맞이할 수 있느냐? 통일교회밖에 없다구요. 아시아인들과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이 사람들이 아시아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지금 서구사회의 젊은 청년들 가운데 동양을 그리워하고 동양과 하나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통일교회 교인밖에 없다구요.
이래 가지고 가는 길이 어디예요? 목적이 뭐예요? 해방입니다. 해방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 이걸 생각해 보라구요. 동양 사람들은 서양에 대한 것을 샅샅이 알아요. 그렇지만 서양 사람들은 동양에 대해서 잘 몰라요. 누가 리드하겠나? 동양 사람이 리드합니다. 맞는 말이에요. 여기 미국 사람들 가운데 한국 말 하고 일본 말 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돼요? 그렇기 때문에 문화가 발전했다고 해서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발전한 것을 이어받아 가지고 더 발전하기 위해 범위를 확대시켜 나가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 서양과 동양의 정신적인 내용을 전부 다 연결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분이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입니다. 그건 이미 드러난 사실입니다. 우리 원리는 기독교 사상은 물론이고 사상 내면의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구요. 지금 동양에는 불교권이 있고, 유교권이 있고, 회회교권이 있고, 기독교권이 있지만, 회회교권을 잡아다가 원리말씀을 교육하고, 불교권을 잡아다가 원리말씀을 하고, 유교권도 잡아다가 원리말씀을 하면 다 동화되게 돼 있다구요. 모슬렘이 지금 교육받고 있잖아요? 어저께 김진문이가 얘기하는데, 거기에 두 사람이 돌아가겠다고 하다가 본국에서 약속한 대로 40일수련을 다 받고 오지 않으면 직장에서 추방해 버리겠다고 통고하니까 그냥 주저 앉았다고 하더라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유교나 불교를 믿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이 많다구요. 아시아에 있어서 종교들을 연합시킬 수 있는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외적으로는 세계평화연합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마음과 몸이 갈라진 것을 세계적으로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경전】, 하나의 바이블, 하나의 성경을 만든 것입니다. 이런 모든 전부가 말만이 아니라 지금 사실로 다 이룬 거라구요.
그래, 이것이 한 나라가 아닙니다. 60개 국 이상의 나라들이 합해 가지고 이 일을 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12개 종파 이상의 세계적인 대종단들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뭘 했느냐면, 종교 가운데 갈라져 있는 교파들을 전부 다 통합하는 운동을 했습니다. 한 15년 동안 투자해 나온 것입니다. 모슬렘하고 유대인은 서로 만날 수 없었습니다. 이걸 우리가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유대교인 학자와 모슬렘 학자들을 전부 다 연결하는 놀음을 내가 해 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를 중심삼고는 어디라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국경이 없지요? 독일 식구 집에 가도, 영국 식구 집에 가도 전부 다 한 식구입니다. 한방에 같이 어울려 사는 것입니다.
원리는 통일교회의 전통·교육·실천
그러면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부터 수많은 담이 막힌 것을 누가 세계적으로 청산했느냐? 레버런 문이 했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것이 레버런 문 혼자 한 것이 아닙니다. 레버런 문이 가는 데는 언제나 하나님이 따라 나왔다 이거예요. 이제는 금후에 새로운 3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누가 리드하겠느냐? 하나님과 레버런 문밖에는 몰라요. 보라구요. 지금까지 40년 동안 핍박하고 반대하고 나를 죽이려고 별의별 짓 다 하는 것을 무난히 통과해 나왔습니다. 이제는 환영받을 수 있는 입장에 있으니, 얼마나 빠르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1987년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이하고 레버런 문 암살 계획을 한 거 아니예요? 아직까지 재판이 끝나지 않았지요? 기꾸무라사건이라고 말이에요, 적군파 25명을 파견해 가지고…. 그런 환경에서 모스크바에 혼자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가 가지고 고르바초프를 받드는 것이 아닙니다. 들이밟는 거예요. 밟아요. `이놈의 자식, 이래 가지고는 망한다!' 한 것입니다. 북한에 가서도 그래요. 평양 가 가지고 들이제기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대담해야 돼요.
보라구요. 미국에서 나에 대해서 기소했을 때 선생님이 도망갔나? 미국의 재벌들은 도망갔지만, 나는 직방 정면으로 차고 들어간 것입니다. 왜? 그건 소명이예요, 소명. 미션(mission;사명)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직선이라구요. 그러니까 하늘이 협조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소련에 가서 레닌 동상을 내려야 소련이 산다고 그랬더니, 다 내려 버렸다구요.
이렇게 볼 때 이젠 레버런 문, 통일교회가 가는 길엔 담이 다 없어져요. 그래, 보여요? 종교계도 그래요. 이젠 종교를 규합할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고, 종교 최고의 책임자들도 그렇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알고 있다구요. (박수)
자, 하나님과 더불어 해방권 내에 이렇게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은 어떻게 되느냐? 여러분들도 해방권 내에 가나, 아니면 구속권 내에 가나? 하나님과 선생님이 해방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과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이끌고 나왔다구요. 어때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과 참부모님 외에는 생각지 말라는 거라구요.
그러면 이것을 레버런 문이 했나, 하나님이 했나? 「하나님과 아버님이 같이 하셨습니다.」 레버런 문이 원리를 알기 때문에 하나님이 협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몰랐으면 어떻게 되겠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원리를 모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원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원리 공부 해? 원리책을 보고 눈물을 흘리면 하늘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원리는 우리 통일교회의 전통을 말해요. 그 다음에는 교육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행동을 말해요. 실천을 말한다구, 실천.
우리의 책임
그러면 통일교회의 전통이 어디 있느냐? 원리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것은 책이 아닙니다. 그 원리 이면에는 심정이 있는 거예요, 심정. 심정이 전통 기반입니다.
오늘 제목도 그렇지만 역사적인 모든 빚…. 지금까지 탕감복귀에서 희생한 모든 것이 전부 다 어디로 갈 지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따라서…. 오늘날 이 담을 다 헐고, 이제는 자유스런 환경에서 모든 사람들이 해방권 내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해방권 내에 들어갈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있으니 만큼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역사적 모든 수고의 대가를 통해서 내가 해방된 것을 알 때, 이제부터 내가 살아가면서 감당해야 할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나이가 몇인가, 지금? 「72세이십니다.」 플러스 8년이면 2000년이 되는 것입니다. 김일성도 80세에 나하고 만나 가지고…. 이것이 하늘에 전수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2000년대, 선생님이 팔십이 될 때는 하나의 세계로 가야 할 길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할 일이 많으냐 이거예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지금 김일성이하고…. 이건 사탄 편 재림주입니다. 부모가 둘입니다. 북한은 가인이고, 한국은 아벨 아니예요? 가인 아벨이거든요. 이것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쌍태와 같이 돼 가지고 하나되는 거라구요. 요런 때가 되거들랑 세상 끝날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제부터 8년 동안에 미국이 어떻게 될 것이냐 이거예요. 소련이라든가 위성국가 등 공산권은 도리어 방향을 잡을 수 있지만, 미국은 아직까지 그렇게 안 돼 있다 이거예요. 이제 경제문제는 2, 3년만 가면 해결된다구요. 소련의 도시 같은 것은 다 해체해 버리고 농촌에 들어가 가지고 농사를 지으면 굶어 죽지는 않는다구요. 그거 방대한 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뭐냐? 정신적 결함입니다. 그걸 무엇으로 채우겠느냐 이거예요. 그걸 채울 것은 레버런 문 사상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건 불가피한 것입니다. 공산권에 종교가 필요한 시점에서 처음으로 레버런 문의 사상이 들어간 것입니다. 이게 제일 좋다고 하게 되면 다 이곳으로 오게 돼 있는데, 여기 미국은 어떠냐? 오만 가지 잡탕입니다. 통일교회도 한 교파로 보고 있다구요. 전부 다 하나의 교파로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수천 개 교파가 있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어때요? 저기는 보턴을 하나만 누르면 주욱 가지만, 여기에는 보턴이 수천 개입니다. 어떻게 찾느냐? 눌렀다, 또 눌렀다…. 이게 야단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기독교를 때려치우는 것입니다. 망쳐 버리는 것입니다. 교파고 뭣이고…. 교회는 전부 다 텅텅 비어 나갔다 이거예요. 이렇게 수천 년 동안 기반 닦아 가지고 한때를 준비했던 미국 기독교가 뜻을 받들지 못하면 하나님이 때려 몰아야지요. 쳐버려 가지고라도 새로운 통일교회를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에 섰다는 걸 생각할 때, 우리의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 유 에스 에이(USA;미구원회)가 부흥회 하는 거 알지요? 그거 왜 그러냐? 그런 일을 해서 내가 기반을 닦아 주지 않으면 미국이 갈 데가 없습니다. 이런 견지에 있어서 이제 소련한테, 공산권한테, 무신론 세계한테 지고 있는 미국의 입장이 얼마나 기가 막혀요!
미국의 청년들을 살려 줄 수 있는 것은 우리 원리밖에 없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니 뭐니 하는 성문란 세계를 전부 다 혁명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원리밖에 없다구요. 또 그리고 마약 문제…. 여러분, 마약 전쟁을 알지요? 여기 부시 행정부가 마약과 전쟁을 했지만 다 실패하지 않았어요? 나한테 맡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레버런 문하고 가까이 하게 되면 망한다고 생각한다구요.
자, 전통이 뭐냐 하면 원리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원리말씀을 앎으로 해서 앞으로 철학이나 사상계에 있어서 왕좌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고 패권을 쥘 수 있기 때문에 이거 모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가지고는 앞으로 세계에 출세를 하지 못해요. 선생님이 수고하고 하나님이 수고한 게 누굴 구하기 위한 거라구요? 여러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렇게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심정세계에 도달하는 길
여러분들이 뜻을 알아 가지고 전부 다 해방된 자리에 있다고 하면, 혼자 안락하게 살 수 없습니다. 세계를 바라볼 때, 저 아프리카까지 전부 다 굶어 죽는 사람이 1년에 2천만입니다. 이걸 전부 책임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누가 구해 줄 거예요? 하루에 6만 명이 죽어 가요. 그거 하나님이 볼 때 기가 막힌 거 아니예요? 미국 사람, 여러분들만 잘먹고 살라고 축복해 준 거 아닙니다. 세계를 위해 축복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만 잘먹고 사니 들이친다는 것입니다.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낭비하고 있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만은 세계를 형제와 같이 생각하고, 세계를 한 나라와 같이 생각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한 핏줄을 이어받은 형제와 같이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운동이 통일교회 운동 아니예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망하게 둬 두겠나? 「안 둬 둡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40년 투쟁과정에서 망하지 않은 것도 하나님이 원하는 그런 생각, 그런 사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있으니 그걸 보호하기 때문에 망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전체의 국경을 넘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 대신, 참부모의 아들딸 대신 살게 되면 앞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판도는 여러분의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것이 된다구요.
자, 여러분들이 심정세계에 도달하는 단 하나의 길은 하나님의 간 길과 선생님의 간 길의 발자취를 따라가겠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거기서만 심정세계를 체득하지, 딴 데는 없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올 때까지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렸는지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이 길을 오기 위해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얼마나 비통한 사실을 느끼면서….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42년 동안 우리 통일교회가 발전해 나왔는데, 그 과정에서 선생님 혼자 이 짐을 짊어지고 나오는 걸 보고 통일교회의 간부 혹은 통일교회 식구들 중에 진정으로 선생님을 주야로 염려하고 고통스러운 그 길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몸부림친 사람들이 얼마나 되느냐 이거예요.
(판서하시며) 선생님이 여기에 와 있습니다. 세계를 다 넘었다구요. 핍박의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는 날아가야 되겠나, 저쪽으로 돌아가야 되겠나? 여기가 동쪽이에요. 여긴 서쪽입니다.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한국에서 이렇게 돌아와서 이렇게 했으니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여기로 가야, 이게 센터가 돼 가지고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어느 나라의 어디를 가든지 모두 다 선생님은 환영하지만, 여러분들을 선생님같이 환영하겠나? 자, 보라구요. 여기서 이렇게 돌아갈 수 있는 때가 됐기 때문에, 이제는 서구사회가 전부 다 영향을 받아 가지고 레버런 문을 다시 연구한다구요.
이번에 내가 평양 가서 놀란 것이 뭐냐? 책을 2백 권 이상 읽었다는 거예요, 2백 권 이상. 뭐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보다 나아요, 못해요? 이래 가지고 `아, 이것밖에 없다!' 하게 될 때, 그거 누구 말 듣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들이 우리 부모님 묘를 만들고, 묘비를 세우고, 자동차 길을 닦고 야단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미국 시 아이 에이가 통일교회 원리를 공부하나? 내가 소련에 들렀을 때 소련은 벌써 8년 전부터 레버런 문 사상을 연구해 가지고 결론을 내렸다고 나한테 보고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케이 지 비가 결론 내려서 레버런 문을 환영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뭐예요? 지금까지 반대 아니예요? 얼마나 어리석어요! 그러니까 할 수 없다구요.
책임이 중하다는 걸 알아야 돼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통일교회 여러분들의 책임이 중하다는 걸 알고 이 모든 것을…. 우리가 전부 다 해방권이 되었는데, 여러분 나라가 아직까지 해방이 안 돼 있으면 이걸 어떡할 테예요? 버리고 도망갈 거예요, 여기 들어가 가지고 십자가를 지고 구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 「구하겠습니다.」 이젠 동쪽으로 가야지요? 여러분들도 고향 다 가잖아요? 그렇잖아요? 선생님도 고향 가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나라를 대표해 가지고 고향에 가서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고향에 가라고 했기 때문에 나도 고향에 갔다 온 것입니다.
1991년 9월 1일날 한국에서부터 전세계적으로 완전히 내쫓아 버린 것입니다. 그로부터 90일이 넘자마자, 선생님이 김일성이를 만나러 이북으로 가는 것입니다. 1991년 11월 30일, 딱 3개월 후에 출발한 것입니다. 이게 보면 9수입니다. 사탄수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뭐냐? 요전에 일본에서 계시를 받았는데, 그것이 무슨 계시였느냐? 김일성이의 이름 가운데 `김(金)' 자의 획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이고 `일(日)' 자가 하나, 둘, 셋, 넷으로 말이에요, 요것이 열두 수예요, 12수. 요것 여덟하고 요거 넷하고 하니까, 요것이 12입니다. `성(成)' 자는 말이에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이거든요. 이것을 일본 식구가 계시를 받았는데, 김일성이 이름이 이러니까 12월 6일에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웃음) 그거 뭐냐 하면, 김일성은 골든 데이 퍼펙션(Golden Day Perfection)이라구요. 김일성이의 이름이 그런 뜻이라구요. 그 골든 데이 퍼펙션이 뭐예요? 아담 해와 완성하는 그거 아니예요? 결국은 마찬가지라구요. 이번에 되어진 건 계시적인 일이 참 많다구요.
지금까지 하나님과 역사와 모든 종교사가 나 하나 해방을 위해서 이렇게 투자를 많이 했다 이거예요. 투자를 얼마나 했나? 하버드 대학 졸업장을 가졌으면 그 나라에 공헌을 많이 해야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수천 년 역사 이래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해방시켜 줬으면 여러분들의 책임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알기 때문에 미국이 망하지 않고 소련이 망하지 않게, 내가 전부 다 방패막이가 돼 가지고 총탄을 맞으면서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 스스로도 역사적인 책임을 지고 해방된 자리에서 싸워 가지고 이것을 제2해방권으로서…. 큰 제2해방권입니다. (판서하시며) 사탄은 이 세계에 들어와서 방해하는 거지요.
또 하나님과 선생님이 있으면 전부 투입해서 자기와 같은 해방자를 내 가지고, 미래에 악이 침범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방패막이 할 수 있는 큰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이 미국을 해방시키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맡기고 가니까, 이제 해방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해방됨으로 세계가 해방될 수 있는 제2해방권의 책임이 여러분들에게 남아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세상 기독교인들은 재림주가 구름 타고 온다고 해 가지고 지상이 전부 유황불에 타 죽게 되리라는 공포심을 갖고 있지만, 통일교 교인들은 그런 염려는 하지 않잖아요?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 알고 떠억 바라보니 편안하지만, 책임이 중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여러분들이 제2해방권을 얼마나 이루냐에 따라 하늘나라의 소유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제2해방권을 넘어가는 것이 소유가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에게 있어서 8년간 얼마만큼 세계를 요리하느냐와 마찬가지입니다. 제2해방권을 향하여 이제부터 또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느냐? 몇 사람이나 해방권에 세우느냐 하는 것이 영계에 가서 여러분들의 재산을 갖는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혼자 마음대로 걷지만, 이 가운데, 우리 모르는 가운데 선한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희생당해 가지고 얼마나 나에게 투자를 걸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탈락하는 무리가 되지 말라
빚지면 안 된다구요. 빚을 갚아야 돼요. 그렇잖아요? 대학 나올 때 졸업장을 탔으면 좋은 해방이지만, 그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져야 돼요. 하버드 같은 제일가는 학교의 졸업장을 타고 박사학위를 받았으면 좋은 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져야 돼요. 좋은 만큼 자기 나라와 민족 앞에 얼마나 돌려주느냐 하는 책임이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거 못 하게 되면 심판받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걸 알기 때문에 감옥을 가나 어디를 가나 불평하지 않고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이 언제나 같이해 주는 것입니다. 수천 수만의 모든 세계 사람들이 나를 통해 가지고 마음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효율이! 이스트 가든에 지금 몇 나라 사람이 살아? 「한 10개 국 됩니다.」 10개 국의 사람들이 살지만, 내가 이스트 가든에 살면서 우리 어머니하고…. 어머니도 그렇겠지요. 지금까지 큰소리 한번 안 해 봤습니다. 잘못했다고 불러다 기합 줘 본 일이 없다구요. 그렇지만 이스트 가든에서 선생님이 제일 좋으면서도 제일 무서운 사람입니다. 왜? 같이 살지만 선생님이 하는 일이 세계적입니다. 자기들은 여기서 아무리 힘들게 움직인다지만, 세계가 아닙니다. 선생님은 세계를 중심삼고 움직이니 만큼 마음이 그런 것입니다. 불평할 수 없습니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실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선생님이 그냥 다 했지요? 「예.」 그러니까 하늘땅이 공인한 실적은 역사적인 전통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장소에 있어서 어느 때 무슨 말씀을 했다는 유명한 말씀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말씀을 읽어 주는 날에는 이 광장을 중심삼고 이 동네 전체가 꽉찰 때가 올 것이다 이거예요. 그럴 때 선생님은 없지만 선생님이 말씀한 것을 읽어 주는 그것을 듣기 위해서 청중이 이렇게 많이 올 거라구요. 지금은 여기 오는 걸 싫어하면서도 할 수 없이 오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지금 기성교회에서 열심히 `주님 오소서!' 하는 그 사람들이 와서 다 빼앗아 간다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을 반대한 기성교인들이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김일성이하고 나하고 이번에 가서 친구 하고 왔습니다. 친구입니다. 형제가 되자고 그래서 악수하고 왔다구요. 요전에 누가 갔는데 `아, 레버런 문하고 형제 저….' 하면서 어떻다고 얘기하더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원수끼리도 가까워지는데, 여러분들에게 전부 들어와 가지고 이거 좋은 걸 알게 된다면…. 자기들 세상을 자기들은 잘 알지만, 이쪽은 그들을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 대번에 알아요. 비교해서 저울질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저 일본 사람들이 미국에 모든 문화적 배경을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그거예요. 전부 다 미국 사람 이상 열심히 하다가, 미국 사람이 전부 빼앗겼지요? 마찬가지입니다. 다 빼앗겼습니다. 시간을 투입하고 또 투입해서, 긴 시간 동안 노력을 투입해 가지고 전부 다 빼앗은 거 아니예요?
일생 동안 갚을 수 없는 방대한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힘을 다해 달려라 이거예요. 그러면 인간으로서 성공한 사람이 될 것이라구요. 자, 그거 실행할 거예요? 그때는 여러분 나라 미국을 책임져야 돼요. 그 다음에 미국은 세계를 책임져야 되고, 여러분은 세계까지 책임져야 돼요.
자, 오늘부터 놀자! 오늘부터 재미있게 뭐 잘먹고 잘살자! (웃음)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지금이 1992년도입니다. 1992년은 참으로 역사적인 한 고개를 넘어가기 때문에 이 넘어갈 때만은 여러분이 하늘이 바라는 자세를 가지고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래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걸 알고 잘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탈락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래서 이러는 줄 알고, `이제부터 새해에는 내가 다른 사람이 돼 가지고 날겠다!' 하고 결심하는 사람, 손 들어 보자! 고맙다구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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