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사, 더 오페라 단체반 시간표를 보고
〇 먼저 메니야로서 더 오페라가 경제적으로도 수익이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댄스스포츠를 배운 뒤 계속 레슨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단체반 시간표를 살피고 개인적인 소견을 올립니다.
- 2022. 6∼7월 시간표를 보고 먼저 든 생각은 시장경제원리위에 세워졌다는 생각과 레슨비가 엄청 올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경제원리란 동일한 사건도 변호사 선임료가 100만 원에 선임할 수도 있고, 1억 원에도 선임할 수 있지만 수요가 없으면 1억 원을 요구하는 로펌은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레슨비가 엄청 올랐다는 생각은 답십리 오페라 도로 입구에 월 6만 원이면 스포츠 댄스를 배울 수 있다는 광고와 실질적으로 시간당 6만 원을 기준으로 수강한 경험과 비교되었기 때문입니다.
〇 레슨비가 너무 오른 것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어서 관심 있는 과목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1시간당 6만 원을 기준으로 세워졌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레슨비가 1개월 기준이 아니고 2개월 기준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두 달에 레슨비 12만 원을 분석-
수강생 관점에서 2개월 단위로 등록하는 것이 수강료는 부담이 되지만, 장점은 4주마다 루틴을 바꾸고, 수강생이 들숙날숙하면 강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 강사1인반
월11시, 폭스 정아라 셈반의 2달 레쓴비가 12만원
수12시, 황용하 12만원
- 강사2인반
목11시, 이준혁, 김가은 셈반12만원
금12시, 김동찬, 박신정 셈반12만원
= 강사2인반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판단되었습니다. 원만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8회 레슨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우선 4회분만 지불하기를 원하는 수강생에게는 탄력적으로 받고, 5회 때 부터 등록하려면 4회분만 지불하도록 하면 원만하게 해결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질문) 한우석 셈에게 질문
화목 왈탱초급반을 10만 원으로 표기했는데, 동일한 과목을 화목한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그러나 요일별로 각각 10만 원인지 , 화목반전체가 10만 원인지가 불분명 하네요.
항상 친절한 한우석 셈에게 제안하면, 많은 현장 경험을 기본으로, 즉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루틴을 12만 원으로 수정하거나 그데로 하여 화 목을 레슨하면서, 보조 강사도 참여시키면 대박이 날 것이라 예상합니다.
2) 강사외에 프로나 아마선수가 참여하면 레슨비를 추가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 달에 레슨비 18만 원을 분석-
예)월1시, V-월 퀵스텔&비엔나, 김현중 조함인 셈반 레슨비 18만 원
월4시, 왈츠&탱고 바레이션(픽처라인) 김현중 정라라 셈반 레슨비18만 원
목2시 왈츠 프리엄, 서황용 정아라 셈반 레슨비 18만 원
주강사외 1명의 프로가 동참하게 하여 남성과 여성을 홀드하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동참하는 강사의 화려한 장점을 수강생들이 인식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3) 목1시 오페라 레전드 이효연외5명 강사반이 20만 원은 프로암반 형식으로 운영하겠는 것이다고 해석을 하니 가성비가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추가) 이원장님께 직접질문에서 얻은 답입니다. 단체반을 8회를 20만 원에 등록하고,
지정하는 강사에게 10회 개인레슨을
(레슨비는 강사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슴다. 약 70만 원부터 ∼ ) 끊고,
개강하기 전 2회에 걸쳐서 개인 레슨 강사에게 루틴을 익힌다음,
8회동안 개인레슨을 끊은 강사와 홀드하여 수업을 한 뒤,
마지막에는 동영상을 찍어서 소장하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
〇 사견
- 더 오페라 학원에 수강생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① 모든 반이 다 그러면 질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답십리 오페라에서 수강료를 저렴하게 받은 반의 수강생들이 끝까지 남았고, 수강생이 제일 많았던 것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반을 운영하면 경영자와 강사도 수입이 늘어날 뿐 아니라, 유입인구도 늘어서 댄스인구도 확산되리라 확신합니다. 동사무소와 복지관에서 머물고 있는 분들이 이런 반 때문에 더 오페라에 첫발만 들여놓으면 댄스업계에 남은 평생 거금을 투자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강사는 개인레슨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 예견합니다. 사견은 현재 프로그램에서 그런 요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② 답십리인근에서 지금까지 열심히 레슨해서, 강사를 따르는 열열수강생이 있는 강사에게 혜택을 주어서라도 수강생을 늘리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획일화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다양한 의견이 있어야 발전하는 것은 역사가 입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③ 동일한 루틴이어도 수강생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수준이 다 다르므로, 동일한 루틴을 다음회에 또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즉 반복하면 처음 등록한 수강생이나 10번째 등록하는 사람이 함께 있어도 받아들이는 수준이 다르다는 의견입니다.
= 더 오페라의 수강생, 강사와 경영자 모두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오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중요한것을 알려 주셨네요
유박사님
체크 리스트를 보는듯 합니다
꼼꼼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