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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의 생활
1999.04.26 (월),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참가정 세계화 전진대회 필리핀 대회를 경청, 축승회) 필리핀 회의에 참석한 모든 식구들, 통일교회의 성공적 기반을 닦기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한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이제부터 더 발전하기를, 발전을 위한 하나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아멘!」「승리의 꽃다발을 올려드리겠습니다.」꽃다발이에요.「고맙습니다. (어머님)」꽃다발이 비행기만 하다! (웃음)「만세!」(축승회가 이어짐) 그래, 내일 저녁에 하기로 하고 그만해요. (전화를 끊으심)
훈독회를 잘해야 속사람이 살쪄
오늘 공개집회를 하는 것보다도, 공개집회를 하면 여러 좋은 사람이 못 온다고 해서 특별히 만찬식으로 했어요. 필리핀 고위층 사람들이 많이 왔다는 것입니다. 1천200명이 모였는데 절반 이상이 고위층이고 우리 식구들도 꽉 차게 모였던 모양이라구요. 거기에 지금 차관이 7명 있고, 대사와 대사 부인이 30명 있고, 31명의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다 그런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기독교의 반대를 받았는데, 아까 그 사람이 기독교협의회 회장인 모양인데 지금까지 통일교회 반대 집회를 12년 동안 했다나? 이 사람이 필리핀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기독교연합회 회장이고 그러니까 통일교회를 반대하면서 지금까지 혼자 버티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열한 종파가 들어왔다나? 그래서 열두 번째 종파로 집어넣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를 연합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면 우리 꽁무니에 다 달리는 것입니다.
모였던 사람들이 놀란 것은 어머니가 손자까지 하면 자손이 40명이라고 해서 꼬부랑 할머니인줄 알았더니 40대 여자보다 더 젊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선 어머니 자세에 대해서 세상 말로 해서 홀딱 반했어요. 홀딱 반해 가지고 말씀을 듣기 전에 인상적으로 좋아했는데, 그 나라가 영어 쓰는 나라입니다. 한국 사람으로 어머니가 영어 하는 것을 우습게 알았는데 그 발음이 자기들 몇 배 좋으니 '이럴 수가, 이럴 수가!' 하면서 청중들이 깊은 감명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생 동안 어머니 말씀과 어머니 모습을 여러분은 잊어버릴지 모르지만 그 사람들은 잊어버리지 않을 지 모를 거예요. 그 감동을 준 모임이라는 것이 필리핀 사회에서 잊을 수 없는 모임이라구요. 한국 여성이 와서 이렇게 대 영향을 준 것은 처음입니다. 이것은 찬양의 말씀입니다. 기분이 좋아요?「예.」(박수) 이제 시간이 열두 시가 되는데 계속하자구요, 그만두자구요?「몇 사람 노래를 더 하지요.」더하면 좋겠으면 훈독회하고 그만두자구요. 읽으라구요. 훈독회 싫어요?「좋습니다.」훈독회를 잘해야 여러분의 속사람이 살이 포동포동 하게 찌는 거예요. 세상에서는 살이 포동포동 찌면 시집가는 처녀가 되고 장가가는 총각이 된다는데, 영계에 가서 영원한 이상 부부로서 준비하기 위한 영적 양식을 잘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훈독회라는 것을 알고 포동포동 살찌기를 원해요, 여자들?「예.」아이구, 처녀 같으면 신랑감을 구해 줄 텐데, 신랑은 다 젊어 보이는데 눈 깜박깜박하는 것이 전부 다 아줌마가 되었어요.
그 책을 좀 이야기해요.「예.」앞으로 이 책은 누구나 안 줘요. 통일교회 책임자, 교회 책임자만 줄 책인데, 이 책은 뭐냐? 선생님이 전세계를 순회할 한 때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세 나라씩 다녀야 할 때가 왔기 때문에 언제 원고 쓰고 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선생님 설교집에서 원고 쓸 내용 72개를 뺐어요. 이것을 더 뺐다가는 방대해지는 것입니다. 이것만 해도 1천6백 페이지입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이걸 써먹으려고 그랬는데 내가 그럴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이 앞으로 특별히 문총재 대신 무슨 이름을 달아 가지고 세계에 돌아가게 된다면 신문들이 내가면서 환영하는데, 자기 나라가 초청하겠다면 가서 말씀해 줄 수 있는 놀음을 하려고 그럽니다.
훈교경은 훈육하고 교육하는 경전
또, 우리 통일교회는 어디 가든지 교회가 존재하기 때문에 통일교회 세계적 지도자들, 목사라든가 그런 네임밸류를 단 사람이 가게 된다면 교회 사람들은 틀림없이 붙들고 얘기해 달라는 때가 온다구요. 멀지 않았습니다. 미국도 그래요. 통일교회 사람이 어디든지 가면 와서 강의해 달라고 해요. 자기 설교 말씀은 다 듣던 말이고 통일교회 사람들은 새로운 말씀을 하니까 전부 다 환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 가든지 말씀을 해야 되는 거예요. 원고 대신 한 페이지, 첫 장을 읽으면 언제든지 훌륭하게 전체를 감동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말씀한 내용과 같은 말씀이기 때문에, 어디 가서 말하더라도 어떤 청중도 감동 받을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환영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에게 미래에 희망적인 여행이 되고 유명해질 재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훈독회를 자꾸 해서 감동 받을 때 '나도 저렇게 감동 받게끔 하겠다. 이런 것을 본받아 가지고 그 이상 해야 되겠다.' 해야 됩니다. 그러니 몇 번 하면 되겠어요? 백 번 한 사람보다도 천 번 한 사람이 감동이 더 큽니다. 우리 어머니도 그래요. 선생님이 원고를 다 쓰면 선생님이 어디 가든지 세 번 내지 다섯 번, 어떤 때는 일곱 번, 열 번까지 읽는 것입니다. 읽으면 그 말씀 가운데 푹 빠져요. 말씀 가운데 푹 빠진다는 말을 알아요? 말씀은 말씀대로 나는 나대로 안 된다구요. 말씀 가운데 푹 빠져요. 이렇게 돼 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그 세계에, 환상 같은 세계에 잠기면 눈물 날 수 있는 경지에서 눈물이 나고, 춤출 수 있는 경지에서 춤출 수 있는 입장에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청중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동기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참된 주체는 참된 대상을 창조한다는 말씀이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자기가 썼고 자기가 매일같이 하더라도 이것을 그렇게 읽어 나가야 감동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읽으면서 눈물지을 수 있는 이런 고개를 넘고 자고 그 이튿날 아침에 단에 서서 그와 같은 심정권에 들어가게 되면 모인 청중이 한꺼번에 휩쓸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한테도 내가 '당신도 이렇게 선생님 이상 하라.'고 하니까 '뭐가 그럴꼬?' 한 거예요. 해보니까, 정성을 들이고 다섯 번 읽고 열 번 읽으니까 감동을 받아요. 그 다음에는 밤을 새워 가며 읽으면 감동을 더 받아요. 이걸 읽으면서 눈물 흘리면 대번에 청중이 눈물 흘린다구요. 그러니까 훈독회를 앞으로 많이 하면 좋은데 여러분이 어디 가든지 이것이 강연 재료가 될 수 있는 훌륭한 내용이니만큼 훈독회 전문요원이 되는 것이 장래에 말씀을 하는 선각자가 되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이걸 권고를 하는 것입니다.
밤 12시 돼 가지고 무슨 훈독이에요, 자지? 잘 사람은 가도 괜찮아요. 안 가요? 가라구요! 가고 나면 내가 선물 줄지도 모르지요? 안 갔다고 선물을, 꿀밤 선물을 줄지 몰라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러면 졸지 말고, 꿀밤 먹지 말고, 앉아서 졸지 말고 잘 들어 보라구요. 「내일 저녁에 아버님 말씀대로 분권해서 두 권짜리가 출판됩니다. '훈교경', 훈육하고 교육하는 경전입니다. (곽정환 회장)」'교(敎)' 자는 '효자 효(孝) '자에 '아비 부(父)' 자라구요. 교라는 것은, 가르친다는 것은 효자와 아버지가 하나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교라는 게 그래요. '효도 효' 자하고 '아버지 부' 자를 한 패 만든 거예요.
가르치는 목적은 뭐냐? 참된 아버지와 참된 효자를 만드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 집안도 잘되면 나라도 잘돼요. 나라의 아버지가 왕이라면 왕하고 그 백성이 효자 되는 것이고, 하늘나라는 아버지하고 인간은 효자라구요. 그러니까 효자의 내용을 일치화되게 가르치는 것이 교육입니다.
훈교경의 뜻
여러분은 효녀가 됐어요? 아버지하고 엄마가 효녀가 됐어요? 학교를 다니는, 교를 밟고 다니는 사람은 어머니 아버지하고 하나되지 않으면 교를 팔아먹는 사람입니다. 통일교회는 통일한 아버지와 자녀입니다. 부모와 자녀입니다. 이제 가서 공부할 때도 '나는 효자 되고, 효자 돼 가지고 아버지와 하나되기 위해서이다.' 해야 됩니다. 장래는 효자가 돼서 아버지가 되는 것이고, 현재는 효자가 되어 아버지하고 하나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훈(訓)' 자는 '말씀 언(言)' 변에 '내 천(川)' 자로 '가르칠 훈' 자입니다. 말씀을, '내 천' 자는 물이에요. 물은 흘러야 돼요. 가지고 가서 안 사람이 나눠주지 않으면 벌받아요. 가르친다구요. 훈이란 것은 교훈, 말씀은 강같이 흘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높은 데 있으면 아래로 흘러가야 됩니다. 높은 데 있고 낮은 데가 있으면, 여기에 언덕이 없으면 물이 다 흘러가요. 이것은 물이 뭉쳤던 것이 사방으로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이 그렇게 흘러감으로 말미암아 물은 죽지 않아요, 말씀은 죽지 않아요. 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어요. 여러분이 말씀을 알고 입다물고 있으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물이 썩는 것은 죽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자꾸 흘려 보내라는 것입니다. 흘려 보내는 이것이 흘러가서 대해에 들어가서 수증기가 되고 구름이 되어서 돌아와요. 돌아올 때는 새로운 생명을 나에게 갖다 준다는 거예요. 물을 뿌려 주면 자꾸 큰다는 것입니다. 그런 '훈(訓)'입니다. '경(經)'이란 것은 뭐냐? 성경, 거룩한 글이 길이다 이거예요. 글이 아니고 거룩한 길, 자랑스러운 길입니다. 훈교경하면, 가르침이 물과 같이 흘러가서 부자 관계에서 효자 충신의 가정이 돼 가지고 나라를 찾아가는 길, 혹은 나라는 세계를 찾아가고, 세계는 하늘을 찾아가고, 하늘은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이다 이거예요. 진리로 말미암아 효자 부모가 돼 가지고 하나님의 집으로 살기 위해서 찾아가는 것이 '훈교경'이다 이거예요. 내용이 좋아요.
그래, 훈독회가 좋아요?「예.」몇 시까지? 열두 시까지, 다섯까지? 옛날에는, 1957년 그때에는 통일교회는 네 시 전에는 자지 않았어요. 어떤 때는 여섯 시에 일어나는데 내가 다섯 시에 가라고 쫓아 버린 것입니다. 그러면 차 타러 가다가 출근해야 된다구요. (웃음) 첫차 타고 학교를 가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가서 졸면 벌받는다고 안 졸았다는 것입니다. 하루가 아니예요. 7년 동안입니다. 이제 몇 년 동안이라구요?「7년 동안입니다.」7일이라고 그랬어요, 7년이라고 그랬어요? 7년! 한번 해봐요. 7년!「7년!」힘이 없구만. 나는 늙어서 힘이 없지만, 여러분은 '7년' 해봐요.「7년!」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게끔 10년이라도 훈독회 하면 좋겠다면 '나는 11년이라도 훈독회 한다. 하나님이 졸면 나는 그만두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지겠어요, 이기겠어요? 아버지는 아들이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없다구요. 딸이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도 없어요. 자기 여편네와 아들딸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입니다.
그것이 부모이기 때문에 부모가 그렇기를 바라다면, 하나님이 부모라면 하나님이 10시간, 열흘 동안 안 잔다면 나는 열하루 안 자면서 훈독회 하면서 하나님보다 더 열렬히 더 기뻐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자면서도 웃고 자면서도 춤출 것입니다. 얼마나 기쁘면 그러겠어요? 그럴 수 있는 효자 효녀가 한번 되면 천국을 상속해 주겠다는 약속이 있다는 것이다!「아멘!」'아멘'은 '그대로 하겠습니다.' 그 말입니다.
참된 모심의 생활
자, 선생님이 조나, 여러분이 조나 내기를 하자구요. 이제부터 시작해요. 해봐요. 서서 읽는 사람이 졸지 모르지요. (웃음)「아침마다 아버님을 모시고 훈독회를 하는데 지금 하는 것이 그 순서대로입니다. 제목은 '모심의 생활'입니다. 이 말씀은 1975년 5월 초하루 청평 성지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곽정환)」몇 년 됐어요?「24년 되었습니다.」그러니까 옛날 얘기입니다. 24년 전에는 선생님이 여러분보다 더 젊었을지 몰라요. 선생님이 미남자였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지금은 늙어서 이렇게 됐지만 옛날에는 내가 볼 때도 '색시가 이렇게 만지면 좋아하겠다.' 하면서 나 혼자 생각했다구요. (웃음)
그런데 색시가 이렇게 만들어 주는 청춘시대가 없었습니다. 감옥 다니고 매맞고 그랬어요. 우리 어머니가 지금 얼굴을 쓰다듬어 준다고 해도 80이니 되었으니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머니를 위해서 봉양을 잘하는 것입니다. 미안해서 그래요. 여러분은 젊지요? 하나님이 이렇게 만져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 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은 더욱이나 그래야 됩니다. 자, 잘 들으라구요. (《훈교경》'모심의 생활'을 훈독함)
생명의 은혜라는 것은 언제 터질지 몰라요. 하나님을 우주에서 만났고 하늘의 은사를 어디에서 받을지 몰라요. 기도하는 시간도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간절히 믿고 고대하면, 만남을 고대하면 만날 때가 왔어요. 만남을 고대하는 것은, 하나님이 직접 안 만나요. 반드시 중간 매개체를 통해서 만납니다. 제물이 그와 같은 일을 했습니다.
자기들이 내적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가정의 부모가 아니면 자기 부부고 자녀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 하게 될 때는 자연을 통해서 깨달아요. 자연을 대해서 심정적으로 내적인 기준이 있어서, 자연도 그렇잖아요? 자기의 삶의 본분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다 알아요. 새끼 치는 것도 보라구요. 얼마나 기적적이고 놀라워요. 자기들이 사는 모든 본능적인 목적, 생존적인 목적을 다 알아요. 새끼 치고 하는 것을 다 아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걸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연의 가정과 본연의 사랑의 씨를 언제든지 연결시켜야 자기가 크는 것입니다.
모심의 생활이 쉽지 않지요. 여러분도 쉽지 않지만 선생님도 쉽지 않아요. 선생님도 그런 내용이 있으면 잠을 못 잔다구요. 내가 안 하면 하나님이 꼼짝을 못 해요. 해방 못 받아요. 여러분도 그래요. 여러분이 아니면 여러분의 생활무대에 있어서 선생님이 꼼짝 못할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여러분의 발판이 넓어져야 활동무대가 벌어지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환경을 알고 여러분이 전체에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모심의 생활이 쉽지 않아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이상 여러분은 하나님을 모셔야 됩니다. 부모를 생각하면 자기들이 나서 20년 기간을 모신 거예요. 하나님은 몇천만 년입니다. 인류가 생긴지 몇천만 년이에요. 몇천만 년 인류가 나오며 그리워하던 아들의 모습을 만나기 위해서 투입하고 정성들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성을 들였다고 해서 내가 정성을 다 들였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들이고 나서도 부족하다고 해야 됩니다.
기도하다가 끝나 가지고 자고 나서 아침에 또 미안함을 느껴야 됩니다. 그렇게 하고 하고 해도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마음이 앞서야 돼요. 자기가 '쉬겠다, 편안하겠다, 좀더 좋아지겠다.' 하지만 좋아질 수가 없어요. 정성들이고 더 어렵고 더 비참해야 됩니다. 자기 몸을 내세워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발 벗고 나서야 됩니다. 그게 모시는 생활입니다.
모심의 생활은 천년이 가도 자신을 몰라야
여러분의 생애노정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한때를 찾아야 돼요. 그런 것이 어떤 자리냐? 자기가 전도 나가서 외롭고 핍박받고 혼자 눈물지으면서도 '하나님을 위로해야 되겠구나.' 하는 반성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보다도 잊을 수 없는 자리는 감옥에 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아무런 죄가 없어요. 부모를 봐도 부끄럽지 않고, 자녀를 봐도 부끄럽지 않고, 나라를 봐도 부끄럽지 않고, 하나님을 봐도 부끄럽지 않은데 그런 핍박의 자리에 들어가게 될 때 하나님이 동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동정하는 자리에 들어가서 동정받을 수 있는 자기가 되어 있지 않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민망하고 그 자리를 피해 가지고 하나님이 따라와서 보호해 주는 거예요. 심정의 인연의 생활이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받겠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돌봐주지 않습니다.
요즘 우리 식구들을 보게 된다면 선생님에게 선물을 갖다 놓고 찾아와서 선물을 왜 안 쓰느냐고 해요. 선생님이 그런 사람이 오면 '저 녀석은 어떻게 돼서 그럴까? 본심의 마음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냐?' 하는 거예요. 그 물건이 하나님까지 가는 것입니다. 신성한 예물을 받게 되면 받은 사람이 하늘 앞에 돌려야 되는 것입니다. 바친 사람도 하나님 앞에 돌리는 책임을 못 하고 받은 사람도 하나님 앞에 책임 못 하면 안 됩니다. 선물이 자기들끼리 왔다갔다하면 선물이 커지는 게 아니라 선물이 작아져요. 커져야 됩니다. 그래야 친구들의 우애도 커 가고, 자기와 관계된 모든 환경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모심의 생활은 천년이 가도 자신을 몰라야 됩니다. '내가 통일교회에 수십 년 동안 선생님을 모셨다.' 하면 안 돼요. 그런 사람을 선생님은 좋아하지 않아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할 일을 다 잊어버렸어요. 될 수 있으면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잊어버리고 가야 할 길이 더 큰 모심의 생활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래요. 왜? 복을 주려니까 말이에요.
가정을 구했으면 국가를 구해야 되고, 국가를 구했으면 세계를 구해야 되고, 세계를 구했으면 천주를 구해야 됩니다. 나중에는 하나님까지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탄까지도 하나님까지도 해방해야 됩니다. 그런 자리가 아직까지 안 돼 있다구요. 그 자리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자리에서 일을 못 하게 되면 영계에 가서 죄인의 생활을 해야 돼요.
자기 책임을 못 했다는 부끄러움, 그러니 모험을 하고 있는 거예요. 영계를 전부 다 해방시켜 주는 것입니다. 해방시켜 주고 '내가 너희들은 해방시켜 주었으니 나를 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영계에서는 하나님을 위하고 나를 밟고 와서 세계를 위하라는, 살리라는 것입니다. 그게 효자의 마음이고 충신의 마음입니다. 자기라는 것이 중심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충(忠)'이라는 말, 중심존재를 중심삼고 하나되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중심으로 모심받는 거예요. 중심의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식이 되어서는 부모를 중심삼은 마음, 부모만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그 '충' 자가 그래요. '가운데 중(中)' 자를 마음(心)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중심이 뭐냐? 자기 가정의 중심이 부모고, 학교의 중심은 스승이고, 나라의 중심은 왕입니다. 전부 마음 위에 수직으로서…. 이것은 사방입니다. 수직으로 꿰어서 중앙에 서니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게 충신입니다.
선생님이 그래요. 내가 뜻길에서 자랑하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세계적으로 한 일이 많지만 아직까지 할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영계가 남았어요. 땅 위에서 했으면 땅 위에서 정비하고 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혼자 살다가 처녀 총각으로 죽은 사람, 지상에서 처녀 총각으로 장가도 못 가고 시집도 못 간 사람, 부모의 사랑을 받았지만 그런 사람을…. 또, 낳아 가지고 죽은 아기들입니다. 아기들이 영계에서 자란다구요. 그대로 있지를 않아요. 어머니도 울고불고 생각해 줌으로 말미암아 그 생각하는 마음이 크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 죽었다고 슬퍼하는 것이 나쁜 게 아니예요. 알고 보면 죽은 상대가 영계에서 큰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죽었다고 아내가 마음에 두고 슬프게 생각하면 그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책임분담은 축복 받는 것
사랑의 길은 갈라질 수 없다는 거예요. 수평입니다. 사랑은 수평이기 때문에 아들이 갔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아요. 영계에 가서 수평적인 상대권을 가지고 자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기들이 태어나서 죽어도 영계에서 자라고 있다는 거예요. 그걸 몰라서 그렇지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영계에 간 아이들이 있으면 타락 안 했으면 다시 와서 살아요. 영계와 축복한 사람들을 삼일식까지 허락했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 믿다 간 사람이, 남편이라든가 아내라든가 땅에 와서 같이 살 수 있어요. 49세 이상이 넘었으면 위로축복을 해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것이 안 돼 있다구요. 위로축복을 했지만 이제는 50 전에 사람들부터는, 49제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위안축복도 해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영인축복해 준 사람들도 삼일식을 허락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그런 입지가 있느냐? 땅 위에 있는 해와를 영적인 천사장이 관계 맺었던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파괴적인 타락의 행동을 했지만 복귀적인 행동이 되어서 영육 중심삼고 살 수 있는, 지상과 천상에 갈라졌던 것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축복 받은 식구들 가운데서 남편이 죽었으면 남편이 와 같이 사는 거예요. 남편보다도 아내들이 간절해요. 요전에 설용수 와 가지고 하는 말이 자기 사랑하는 여편네가 옆에 있는데, 그걸 느끼는데 자면 감이 없다는 거예요. 영적인 것이 아직, 실제 복원이 되면 똑같이 된다구요. 그런 때가 왔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사랑관계를 맺는 지상에는 사탄이 관계할 수 없어요. 완전히 사탄을 몰아냈어요.
그러니 이제 아기들로부터 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을 축복해 주었기 때문에 전 영계가 와 가지고…. 축복이라는 것은 원리로 보면 뭐예요? 인간 책임분담입니다. 책임분담이 뭐냐 하면 축복 받는 것입니다. 인간 책임분담을 했다면 하나님 아들로서 완성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천사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권내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의 인연을 가진 것은 벌써 호적이 달라요. 한국 사람도 미국의 시민권을 받으면 미국 법에 치리 받는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동기가 되었는지 미국 사람을 만나 가지고 양자도 될 수도 있고 결혼도 할 수 있는데 그러면 대번에 시민권이 나오는 것입니다. 시민권을 나오게 되면 그 시민권 받은 나라의 치리 받는 거와 마찬가지로 축복이라는 것은 하늘나라의 혈대를 중심삼고 본연의 황족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원래는, 황족으로 태어나야 된다구요.
아담의 아들딸이 아무리 많더라도 장자를 중심삼고 나라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장자를 중심삼고 옆에 있는 형제들은 퍼져 가지고 종족이 되고,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장자가 계통을 잇는 거예요. 한국으로 보면 장손입니다. 참 놀라운 것입니다. 한국이 위대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장손을 지켜 왔다는 것입니다. 첫째 할아버지 아들이 장손이 되면 종조부들은, 할아버지 동생 되는 사람들은 제사 때 중심으로 모셔야 돼요. 장손을 모셔 왔다는 것은 놀라운 거라구요.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지금 그런 세계가 안 돼 있다구요. 그걸 가리기 위해서는 하늘땅을 중심삼고 평준화시켜 가지고 개인의 장손, 종족의 장손, 이것을 거꾸로 뒤집는 것입니다. 개인 장손권, 종족 장손권, 민족 장손권, 국가 장손권, 세계 장손권, 천주 장손권, 영계가 그렇게 돼 있어요. 거꾸로 지금 선생님이 맞춰 나가는 것입니다. 장자권 복귀지요? 장손 복귀입니다. 그러면 지상의 세계 가운데 장손의 자리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독자치해 가지고 그것을 가정으로 확대하고 거꾸로 해 가지고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탄이 꺾지를 못해요. 거기에 굴복해야 됩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 복종하는 그 원칙에 섬으로 말미암아 장자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할 때 하나님 자신이 그런 자리였으니 창조한 대상 존재가 그런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개인 탕감, 민족 탕감, 국가 탕감, 세계 탕감, 세계 기준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3억6천만쌍을 하면 국가를 넘어 세계적입니다. 거기에 4억 이상의 사람을 축복했습니다, 그 전까지 전부 다 합하면. 그렇기 때문에 4수를 중심삼고 4억 이상의 가정이 되었으니 이건 세계적입니다. 4억은 가정으로 보면 8억이 되는 것입니다. 한 가정이 네 사람씩 하면 사 팔은 삼십이(4×8=32), 32억이 넘어요. 인류의 절반 이상이 넘는 것입니다.
가정적·종족적 원수를 소화해야
그리고 축복 받은 사람들이 바보들이 아닙니다. 청소년 윤락과 가정파탄 된 것을 수습하지 않으면 가정은 물론이지만 나라와 세계, 모든 인류가 망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중류 이상의 사람이 축복 받았기 때문에 세계는 기울어지는 것입니다. 기울어지는데 한꺼번에 후루룩 휘어지는 거예요. 제멋대로 산 사람도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타락한 사람들 말이에요. 36가정이 그래요.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야곱 가정입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은 약혼만 했지, 법적으로 조건만 세웠지 결혼을 못 해보고 아내를 못 갖고 자녀를 못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한이라구요. 그것이 어느 때에 와서 재림시대입니다.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야곱 가정을 횡적으로 보게 되면 세계적 기준에서 노아 가정이 예수고, 야곱 가정이 재림주입니다. 야곱시대에 착지를 했기 때문에 재림시대에 착지해 가지고 여기에 모아서 이렇게 온 모든 것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연결된 것은 탕감이고 무엇이고 없다구요. 지상천국이 됩니다. 아담이 실패했던 것이 이렇게 돼 가지고 노아가 실패해서 이렇게 된 거예요. 야곱시대에 땅의 세계를 중심삼고 여기서 메시아입니다. 재림시대의 열매요, 예수시대의 열매요, 아담시대의 열매요, 노아시대의 열매요, 야곱시대의 열매입니다. 이렇게 묶어 놓은 것이 지금 자르딘입니다. 사위기대 완성을 선포해 가지고 전부 와 가지고 된 것입니다.
세상을 보면 두 쪽입니다. 좌익 우익으로 두 편이 돼 있다구요. 기독교 문화권과 반대 문화권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기독교 문화권에서 반대하고 다 반대해서 지구성에 쫓겨났어요. 쫓겨나서 침투 공작해 가지고 기독교 문화권을 다시 수습했습니다. 수습하는 데는 복귀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아담을 찾아 나왔지만 아담은 해와를 찾아 나가야 됩니다.
기독교가 가운데 할머니들이 정성을 많이 들였어요. 다 통한다구요. 이 할머니들을 통해 가지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80난 노인 90난 노인, 이런 사람들이 선생님을 만나면 절대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 역사가 많지요. 이것이 선생님이 성혼되기 전에, 40대 되기 전이니까 얼마나 많은 말씀을 했겠어요? 준비할 때로부터 얘기하고, 왜정시대의 과정을 거치면서 신령한 집단들, 그 역사를 하는 사람들하고 이런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한다하는 모든 신령한 사람은 내가 안 찾아본 사람이 없다구요. 어느 정도인지 다 검증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는 결국에는 내가 책임져야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약에 성진이 어머니가 믿었으면, 받들었으면 전부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진이 어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성진이 중심삼고 가지고 기독교가 완전히 하나되었으면 지금 어머니는 없어요. 성진이 어머니를 하늘이 역사해서 맞이한 것입니다. 20이 넘지 않은 18세 때 약혼한 거예요. 20이 넘으면 안 된다구요. 나를 만난 것도 영적으로 많이 가르쳐 주었더라구요. 성진이 어머니도 신앙 때문에 신사참배도 안 하고 감옥 생활까지 한 사람입니다. 놀라운 거예요. 그래 가지고 신사참배를 안 해서 감옥살이 한 사람들이 나와서 기성교회에서, 그때 내가 지하교회 운동을 한 사람입니다. 거기에 유명한 부인의 수제자 노릇을 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통하고 그랬어요.
놀라운 것이 반대하기 시작하니까 선생님을 반대했습니다. 사탄이 반대하는 것입니다. 우리 식구들도 한참 그럴 때는 내가 화신(화신백화점)에 무엇을 사러 가게 되면 통하는 사람들, 할머니들이 '아이구, 선생님이 화신에 간다.' 해서 찾아오는 거예요. 전부 다 몰린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성진이 어머니도 딱 반대로 다 알아요. 그렇게 반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제가 한번 틀리면 만날 길이 없어요. 형제가 틀리면 부모가 나오기 전에는 화합할 수 없어요. 다른 사람끼리는 화합하든 제3자도 소개할 수 있지만 형제가 틀리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일 가깝던 사람이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적 원수가 되었어요. 제2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런 거예요. 아담 가정은 개인적 원수이지요? 가정적 원수인 동시에 거기에 따라서 종족·민족·국가가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반대 역사는 세계로 펴져 나가는 것입니다.
가정적 원수가 안 생기면 종족의 원수가 없을 텐데, 사탄이 얼마나 영리해요? 그러니까 어떻게 돼요? 기독교 전체가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땅의 어디에 정착할 수 없어요. 홀로 광야에 쫓겨나는 것입니다. 나라를 잃어버리고 부모를 잃어버리고, 문씨 종족이 갈라지지 않아요. 남북이 갈라지지 않아요. 통일입니다. 문씨 종족도 갈라져서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보게 되면 문익환, 천주교 대표 중에 문씨가 있더구만. 그리고 내가 나온 이 길을 반대한 여자도 문씨입니다. 옥씨 모친의 할머니, 반대한 사람이 문씨입니다. 문씨 할머니가 은혜 받아 가지고 반대했어요. 전부가 문씨예요. 연세대학교에서 반대한 사람이 문상희이지요?
원수가 두 패로 갈라진 것입니다. 그렇게 엄청난 것입니다. 가정의 원수, 종족의 원수, 민족의 원수, 국가의 원수, 세계의 원수, 모든 세계까지 다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다 그렇게 돼 있지요. 기독교가 공산당과 하나되는 게 어디 있어요? 선생님 때문에 하나되는 것입니다. 기독교하고 공산당이 하나되어서 문총재를 타도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정적으로 소화해야 된다구요. 그러니 축복을 해주는 거예요. 가정을 회복하려니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축복을 해주니까 반대를 받았지요. 남의 사랑하는 아들딸들, 36가정 할 때는 결혼식을 내가 해주는데 부모들에게 초청장이 뭐예요? 초청장에 무엇을 입고 무엇을 하고 오라고 한 것입니다. 오지 말라는 거예요. 곽정환이 장인도 그래요. 사범학교 교장을 했는데 두 딸이 들어와 가지고 그렇게 되니 꿈같지요. 꿈같은 그런 사건이 났으니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그 일화가 많지요. 가정적 원수를 소화해야 되고, 종족 원수를 소화해야 됩니다. 이런 말은 내가 처음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따라가면 천국 갈 수 있어
선생님이 가정들 앞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이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졌어요. 세상에 부모가 납치를 해요? 역사에 없는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세계의 가정을 축복해 가지고 개인 가정….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을 전부 다 끌어내니 잘 사는 남자들이 다 반대해요. 잘 사는 여자들을 전부 다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가정을 찾는데는 어떻게 되느냐? 전부 다 신부 될 수 있는 거예요. 신부 후보자니 최고의 여자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선생님만 만나게 되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본연의 심정이 알아요. 원리 말씀만 들으면 선생님을 가정의 중심으로 모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보다도 낫고, 할머니보다도 낫고, 어머니 아버지보다 낫고, 남자들도 8대예요. 8대 남자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할 수 없어요. 본연의 하나가 딱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에게 다 미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자라는 여자는 다 미쳐요.
80노인으로부터 70노인으로 연결시키는 거예요. 60, 50, 40, 30, 20, 10, 16세까지입니다. 16세 되는 처녀들도 선생님을 남편으로 시집가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열두 살 난 처녀까지도 선생님이 양복을 사라고 하면 양복을 산다구요. 자기들이 그것을 살 수 없으니까 열여섯만 되면 벌써 준비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달거리를 하게 되면 선생님을 보고 싶어서 그것이 작동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여자들은 그 작동을 못 해요. 동물들은 암내가 나게 된다면 암놈들의 음부가 붙는 거예요. 다 그런 것 없지요? 그런 것을 체험 못 했지요? 소들도 그래요. 암내가 나면 붙는다구요. 그러면 앉아 가지고 냄새가 나니 수놈이 그걸 안다구요. 그래 가지고 소리를 치고 따라갈 때는 다리가 째지고 쓰러지더라도 직행입니다. 참사랑은 직단거리지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그 자리에 가면 그 작용이 벌어집니다.
그래, 진짜 인간으로서 첫사랑의 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밥을 먹지 못하고 자지 못하고, 놀 생각이 어디 있어요? 그렇게 되면 영계를 통한다구요. 앉아 가지고 선생님이 뭘 하는지 다 보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들이 핍박을 받고 매를 맞으면서도 따라오는 거예요. 여러분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지요? 여러분도 그런 경지에 들어가야 됩니다. 자기 사랑하는 남편이 보고 싶을 때는 그런 경지에 들어가야 영안이 다 열리는 것입니다.
결혼들 했어요? 신랑들 있어요? 그리울 때는 동물이 발정할 때는 보지 않고 냄새 맡고 자기 임을 찾아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생리적인 대혁명이 벌어져야 됩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그 기준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동물들이 사랑할 때 어떻게 해요? 오늘 아까 영화를 봤지요? 강원도 동강의 어름치라는 고기를 보게 되면, 고기들은 생식기가 있어요, 없어요? 그거 모르지요? 생식기가 없어요. 고기가 이렇게 생겼으면 여기에 줄이 있다구요. 이게 생식기입니다. 암컷이 암내가 나면 거기 가서 비비는 것입니다. 전기가 통해 가지고 정액을 싸는 거예요. 그거 참 신비롭지요. 물 가운데서 어떻게 알을 까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다 좋아해요. 물 가운데서 생명이 자라는 것입니다. 암놈이 올라오면 수놈이 찾아온다는 거예요. 서로가 냄새를 맡고 그러는 거예요. 신호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신호가 있어요. 동물들도 마찬가지고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입장의 부부가 되었으면 첫사랑의 남편을 영원히 잊어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런 작용이 안 나온다구요. 그것이 안 되어 있으니 지금 타락해서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까지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가정을 빼앗긴 것입니다. 가정을 빼앗아 버리니 선생님의 일족을 빼앗아 버리고, 선생님의 나라가 두 갈래로 다 빼앗겼습니다. 문씨도 두 갈래, 나라도 두 갈래, 세계도 두 갈래, 전부 다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개인적으로 합해야 되는데, 가정적으로 두 갈래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이 하나도 없다구요. 이걸 전부 다 재창조해야 됩니다. 그래도 기독교 가운데서, 타락한 해와의 세계에 선생님이 찾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태어날 때 안나 같은 통하는 여자가 있는 것처럼 그런 통하는 할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1960년대까지 14년 동안 그걸 탕감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머니를 취하려면 7대, 7수를 넘어서야 됩니다. 할머니로부터 전수해 가지고 어머니까지 전수해 나와야 됩니다. 여러분에게는 꿈같은 얘기지요. 복귀원리를 모르면, 하늘의 비밀을 모르면 풀 도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보게 된다면 나무의 가지와 마찬가지이니 뿌리는 못 봐요. 지상에 있는 줄기는 볼 수 있어도 땅 아래에 있는 뿌리는 못 본다구요. 뿌리는 못 보더라도 접붙여 달려 있으니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을 따라가면 천국 가는 거예요. 이런 복잡한 것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이 얼마나 고생할지 모릅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작은 뿌리, 틀거리를 중심삼고 제일 가치 없는 것을 길게 해서 탕감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심으면 뿌리가 한꺼번에 자라 가지고 가지를, 세계를 갖다 붙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 신앙·절대 사랑·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양소가 들어오지 않아요. 여기에 공기가 들어가게 되면 물이 안 통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 없애야 된다구요. 선생님하고 완전히 하나돼야 됩니다. 완전히 하나되지 않고는 자기 생명과 사랑과 혈통이 생겨나겠어요? 부모의 기준의 본연적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동기를 전수받을 길이 없습니다. 자기가 있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땅을 대신해 찾은 어머니
할머니들도 전부 다 끌어내 가지고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축복해 줄 때까지는 선생님을 보고 사는 거예요. 해와가 누이동생이지요? 누이동생의 자리이니 오빠와 같이 느끼는 것입니다. 누이동생의 자리는 뭐냐하면, 형제의 자리, 아기의 자리입니다. 쌍둥이의 자리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면 딱 그렇다는 거예요. 오빠와 같고 자기가 누이동생과 같다는 거예요. 아기들이 자라 가지고 형제가 되고 크게 된다면 약혼단계에 들어가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부부이지요? 부부의 심정을 느끼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고 벗고 자고 그러던 것을 다 체험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꽃다발도 만들어 주고 꽃반지도 만들어 끼워주고, 신부와 같은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결혼해야 된다구요.
그런 심정이 어떤 여자나 꽉 차 있다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신부를 택하는 것입니다.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모아 가지고 한 사람을 택해야 됩니다. 여러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입니다. 거기에는 구약시대가 있고, 신약시대 성약시대가 있고, 단계로 보면 가정을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해서 8단계의 여성이 모이는 것입니다. 어머니 대신 전부가 선생님하고 결혼하려고 그런다구요.
그거 얼마나 곤란해요. 90난 할머니가 나를 만나면 내가 20대의 젊은 청춘인데 아들딸 열둘을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웃으심) 그래서 '하나님이 준비하라고 해서 이부자지를 다 준비하고 언제든지 모실 수 있는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어린 선생님을 대해 가지고 할머니가 프로포즈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움직이면 거기서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것을 정리해야 됩니다. 할머니를 누나와 같은 자리로 대하는 거예요. 누나와 같은 입장에서 어머니까지, 형제지간에는 전수가 안 된다구요. 80세에서, 70세, 60세로 누나와 같이 대해야 돼요. 어머니와 같이 하면 안 된다구요. 누나와 같이 키워 가지고 어머니한테, 어머니는 동생입니다. 해와가 누나가 아니거든. 아담의 동생입니다. 동생의 자리에서 거두어 가지고 전수해 주는 것입니다.
전수는 혼자 못 전수해 줍니다. 어머니가 전수해 주는 것입니다. 2대가 벌어져요.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4년의 세월은 핍박이에요. 14년 동안 어머니를 찾는 거예요. 가정을 잃어버렸으니 찾아야 될 거 아니예요? 하늘땅을 대신해 찾아야 됩니다. 기가 차지요.
어머니를 모시고 나서도 통일교회 80살 난 늙은이로부터 아줌마들이 전부 다 늑대 같아요. 어머니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자기 복을 다 빼앗아 갔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다 알아요? 여기 아줌마들은 잘 알지요. 그런 것을 그냥 두면, 사랑이라는 것이 참 무서운 것입니다. 지상생활의 사랑이나 하늘 사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더 지독해요. 어머니하고 결혼해 가지고 데리고 들어와서 살림살이하면 죽어요. 약을 먹여 죽이는 것입니다. 자기들도 마찬가지로 준비한 게 한 사람만인가? 할머니로부터 3대로 준비한 사람이 수두룩한데. 전부가 그래요. 어머니는 아무것도 몰라요. 교회도 안 나온 사람이고 원리도 안 읽은 사람입니다. 얼마나 가짜라고 그랬겠어요?
창조하는 데는 자기가 있으면 안 된다구요. 어머니가 훌륭한 것이 그것입니다. 박사가 돼 가지고 상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어야 됩니다. 재창조니까 말이에요. 그런 것을 다 모르지요. 들어온 사람들이 원리를 다 알고 이래서 자기가 박사학위를 갖고 무슨 대학을 나왔으니 선생님이 자기를 택할 것이다 했는데, 아닙니다. 선생님은 훌륭한 것보다 다 모르는 사람을 택했습니다.
그러니까 결혼하고는 교회에 두는 것이 아니예요. 인철씨 집에 방을 하나 얻어 가지고 3년 동안 살게 한 거예요. 교회에도 마음대로 못 들어와요. 하루에 한 번도 못 오는 때가 많았습니다. 영계에서 가르쳐 주거들랑 오지 그렇지 않으면 오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내버린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래 놓고는 이 할머니들을 수습했어요.
이렇게 오래 가니, 1년 되고 2년 되니 아가씨들이, 16살 되는 사람들이 어머니를 동정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동생의 자리이니까 말이에요. 중고등학생들이 '자기 상대되는 존재를 저렇게 대접할 수 있느냐? 그런 것은 늑대 같은 할머니, 아줌마들 때문이다.' 해 가지고 혁명을 하는 것입니다. 그거 다 모르지요? 역사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려니 어머니가 얼마나 단련을 했겠어요. 영계에서 자기가 참부모 된다고 해서 모녀까지 하나돼 가지고 훈련한 이런 패들이 있는 거예요. 어머니는 공적이 없었습니다. 그때 대모님도 무슨 공이 있어요?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다구요. 그러니 문전박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모님도 교회 정문 출입을 못 했어요. 어머니가 정문 출입을 못 하니 대모님도 절대 정문 출입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대모님이 잘 한 거예요. 영계에서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어머니에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뭘 하는지 일거수 일투족까지 아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요동이 안 벌어지지요. 오늘 어디 어디 갔다 온다고 벌써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모님이 어머니를 지켜준 거예요. 이러면서 어머니는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마음대로 못 와요. 대모님을 통해야 됩니다. 만나면 뭘 하겠어요? 그 와중에 오게 되면 문제가 커지지요. 그러니까 처녀들이 혁명을 하는 것입니다. '이놈의 할머니들이 선생님 상대되어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혁명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결국은 자기들이 생각해도 안 됐지요. 3년이 지났습니다. 3년을 지내고 나서야 비로소 그 환경이 내쫓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훌륭한 점은 아버님에 대한 절대 믿음
사랑에 미치면 무서운 거예요. 세상 사람들도 무섭지요? 영계는 그 십배 백배 더 강해요. 그러니까 내버려두는 거예요. 불쌍하게 생각할 거 아니예요. 자기들이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에요. 3년이 지난 후에 수습해 가지고 모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들이 잘못했다는 환경을 전부 다 평준화시켜 가지고 어머니가 3년 후에 비로소 교회 들어와서 사는 거예요. 그런 배후의 역사가 아주 많아요. 어머니의 생일이 같은 것은 사주를 맞춰서 그랬다느니 별의별 소문이 다 났어요. 어머니가 그러면서 혼자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렸는지 몰라요. 어머니는 복 받은 여인으로 알고 있지만 아니예요. 수많은 여자들이 죽이려고 했어요. 죽으라고 한 거예요. 지독하고 무서운 판입니다. 그런 상충을 선생님이 있으니까 전부 다 넘어섰지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닐리리동동으로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선포한 것입니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로 넘어서면서 모든 가정의 담을 넘어 종족 편성을 하는 것입니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로 넘어서면서 전부 다 그것을 정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어려운 내용을 여러분은 몰라요. 부모님을 존경 안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자들, 알겠어요?「예.」지나가다가 만난 것이 아니예요. 여자들의 모든 전부, 내가 아는 모든 친구들이나 동네에 있는 아내, 어떠한 아내보다 행복할 수 있게 키워야 됩니다. 어머니가 훌륭한 것이 그것입니다. 나를 만날 때 할아버지 같다고 했다구요. 아버지가 없으니까 아버지 같고, 오빠 없으니까 오빠 같고, 절대 믿었습니다. 자기 습관이 있으면 문제가 벌어져요.
어떠한 일까지 있었느냐 하면, 어떤 아줌마가 부모님 방에 들어왔어요. 어머니가 사는 방에 들어와서 문을 열고 제끼고, '이것 내 방인데 네가 무슨 권리로 여기서 사느냐? 내 놓으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그 여인의 손목을 한 번 잡고 키스라도 한번 했으면 소문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의 사랑을 내가 몇 번 받았다.'고 선전하는 거예요. '이 쌍것아! 관계도 없어 가지고 야단하느냐?' 했어요. 그렇게 여자가 무서운 거예요. 그러니 소문이 안 나요? 별의별 소문이 났어요. 여자들이 얼마나 무서운 괴물들인지 몰라요. 그래서 여자를 보면 섬뜩해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1960년대까지 여자에 대한 것을 전부 다 정리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훌륭한 남자라구요. 원칙을 잡아 가지고 자리잡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런 환경들을, 어머니를 죽으라고 한 사람도 있다구요. '네가 죽어야 내 뜻이 이루어진다.' 그 말입니다. 그런 것을 다 넘어섰습니다. 성진이 어머니하고 어머니는 상관도 없어요. 그렇지만 성진이 어머니를 만나 가지고, 성진이가 있기 때문에 어머니 노릇을 해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 자리에 서니 전부 다 얘기해야 됩니다. 성진이 어머니이니까 그걸 죽이겠어요, 어쩌겠어요? 이혼했지만 집까지 구해 준 것입니다. 어머니가 훌륭한 내용이 그거예요. 보지도 못한 여인입니다. 14년 후에 말만 들었지요. 성진이 어머니를 두 번인가 봤지요. 반대하고 이래 가지고, 나가서도 반대한 것입니다. 영락교회하고 해서 통일교회를 없애 버리려고 한 것입니다. 말도 못 하게 지독해요. 사탄이 붙으면 지독하다구요. 잘 때 칼을 가지고 협박하는 것입니다. 부산경찰서로부터 대구경찰서로부터, 그것이 소생 장성입니다. 치안국까지 가서 저런 사람은 죽여야 된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도 살려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진이 어머니가 혼자 사는 거예요. 지금까지 치다꺼리해 주는 것입니다. 치다꺼리 안 하면 안 돼요. 이제 그 여인이 죽을 때 저주하면 좋지 않다는 거예요. 나 같은 여인이 살다가 이렇게 가는 것이, 거룩한 여인을 대해 가지고, 어머니를 대해서는 축수, 복을 빌어주고 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에 말뚝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뚝을 잡고 돌아서야 할 텐데 그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가 다가오기 전에 성진이 어머니의 집도 어머니가 사주는 거예요. 집을 두 번씩 갈아주었습니다. 세상의 남들이 보게 된다면 욕한다구요. 우리가 어렵게 살더라도 누구보다 잘 살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한남동 공관보다 좋은 집에서 사는 거예요. 때가 가까워 오기 때문에 그걸 수습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세계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돼
어머니가 훌륭한 것이, 그때 저녁이 돼 가지고 어수룩할 때입니다. 길 나서려고 할 때가 겨울이었어요. 내가 가자고 해도 아무 말 없이 따라온 거예요. 어디로 데려가느냐 하면 성진이 어머니 집입니다. 그때 문사장이 집을 알아 가지고 가게 해서 데리고 가서 한번 돌아봤다구요. 세상 같으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집을 자기가 사줬는데 간 거예요. 어머니가 훌륭한 것이, 그게 다 시험 패스입니다. 돌아와 가지고는 '아이구, 집이 좋은 줄 알았더니, 마음이 안 좋습니다. 더 좋은 것을 사주었어야 할 텐데.' 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훌륭한 거예요. 세상 같으면 무슨 관계가 있냐고 해서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어요? 부부 싸움하고 밀어 제길 텐데 말이에요. 그런 면이 어머니가 훌륭한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이번에도 다 축복해 주었습니다. 성진이 어머니도 한번 만나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요전에 누구 그러다라구요. 만나고 싶어하지요. 선생님을 사모하는 마음은 지금도 마찬가지라구요. 세상에 남자 중에 선생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시집을 가려야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니 우리 어머니로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전부 다 영인 축복을 해 준 것입니다. 살인마까지 축복해 주지 않아요? 뺄 수 있어요? 사람을 시켜 가지고 '이런 때가 됐으니 이런 영계에 가 있는 상대와 축복할 수 있는, 영원히 살 수 있는 상대적인 모든 것을 허락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고 했어요. 자기가 지상에 있어서 영계에 가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자기는 현재 어떻게 선생님 앞에 나타나느냐 이거예요.
지금 그래요. 옛날에 선생님을 위해서 고생한 사람들이 많은데 영감을 데리고 와서 전부 다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평양에서 나온 사람들부터 말이에요. 여기 있는 아줌마들도 다 시집 보냈다구요. 축복들 다 받았지요? 혼자 사는 여인이 누구예요? 혼자 사는 여인이 있어요?
선생님 대해 가지고 어머니 후보자로 정성들인 사람들은 선생님이 시집보내 주었어요. 상대자를 묶어 주었습니다. 그래야 한이 안 남아요. 그래야 부모님의 갈 길 앞에 구름이 안 낍니다. 탕감복귀가 그렇게, 일대일도 아닙니다. 일대 몇백 배, 몇천 배예요. 조건적인 탕감복귀가 아니예요.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가 자리잡고 출발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들딸이 있더라도 사랑할 수 없어요. 그 아들딸이 태어났으면 세계적입니다. 가정 해방권 내에서 말이에요. 이 안에 살고 있는 것은 사탄 앞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딱 그렇게 돼 있어요. 그걸 돌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자기 세계 사람, 자기 세계 가정을 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사탄이 손댈 수 없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의 울타리에서 그런 전통이 섰기 때문에 축복가정을 사탄이 아무리 자기 품의 소유물로 주장하더라도 영원히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세계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아직까지 청산이 안 됐어요. 4억쌍 축복이 끝나고 나면 가정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러면 자기들도 자연히 돌아온다구요. 벌써 천하가 다 부모님을 따라가는데, 자기들이 따라오던 모든 것을 직접 역사를 두고 탕감하는데 일대에 있어서 통곡하고 회개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또, 선생님의 직계자녀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기가 하더라도 지옥 가는 것도 찾아서 언제든지 조건을 세우면 되는 것입니다.
살인마까지 축복해 준 거예요. 그러니 걱정을 안 한다구요. 그 페이스로 자기들 마음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이번에 효진이를 다시 축복해 주는 거예요. 다시 축복해 줘도 사탄세계가 치지를 못해요. 장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하고 다 그런 패들이 앞으로 좋지 않다는 거예요. 그걸 끊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조상해원식을 다 해야
하늘이 무서운 거예요. 눈들이 총총하네. 몇 시인가?「1시 반입니다.」여자들이 얼마나 선생님을 고생시켰다는 것, 세계적으로 욕먹은 것이 선생님이 자기 아들딸들을 도적질하다가 팔아먹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제일 나쁜 남자라고 했어요.
이번에 다들 이렇게 자리를 잡아주니 내가 기분이 좋아요. 공자의 마나님! 왜 웃어? 여기는 누구야?「성 어거스틴입니다.」여기는 누구야?「마호메트입니다.」여기는 누구야?「석가입니다.」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안 들이면 저나라에서 큰일입니다. 안 들이면 선생님과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무자비하고 냉정한 사람입니다. 뜻길에는 냉정한 것입니다. 함부로 왔다갔다하지를 않아요. 그게 선생님의 위대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존경할 줄 알아야 됩니다. 함부로 살지 않아요.
세상 같으면 죽자살자 하고 위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시집보내면 뭐가 편해요? 두고두고 울타리에 두고 보호하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그러면 안 됩니다. 할머니들, 누나들을 전부 다 시집 보냈는데, 안 그래요?
조상해원식을 다 했어요?「예.」7대를 해방해야 됩니다. 7대가 해방돼야 120대까지, 7대에서 자꾸 올라가 120대까지 해야 됩니다. 그 조상들 중심삼고 하면 가려 가지고 한꺼번에 120대 축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전부 다 축복 받아요. 그러면 지옥문이 깨져 나가겠어요, 안 깨져 나가겠어요? 예수님이 있는 낙원을, 낙원이니 중간영계가 타락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영계도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안 하면 내가 영계에 가서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영계에서 걸리면 안 됩니다. 영계를 정리해 놓으면 지상은 언제든지 영계를 통해 가지고 해결해야 됩니다.
흥진이 때 120개 선한 왕들을…. 이제 그런 때가 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내려와서 조직이 됩니다. 왕들을 조직해서 지상의 왕들도 축복 받으라고 하는 거예요. 다 망해 가요. 일본 천황도 사탄세계고, 영국 여왕도 사탄세계입니다. '평성(平成)'이라는 이름 자체가 끝장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왕자 두 형제가 일반 사람하고 결혼했어요. 또, 영국도 그렇잖아요. 왕세자빈 죽은 것이 어떻게 죽었는지 지금 수수께끼 아니예요? 가정이 모두 문제라는 거예요. 사랑 문제가 되어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지요? 처음 듣는 얘기가 많을 거예요. 내가 평양 갔을 때 할머니들이 다 찾아온 것입니다. 옥세현 할머니도 유명한 부자집 아줌마예요. 그때 서른 아홉 살 되어서 찾아온 거예요. 그 역사가 많다구요. 통일교회가 무서운 곳인 줄 알라구요. 진짜 무서운 곳입니다. 선생님이 노하게 되면 영원히 못 살아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들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기도 가운데 찾아 나왔어요. 원수들의 이름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안 잊어버리면 그 사람을 위해 가지고 자기가 위해 주는 것입니다.
어머님을 훌륭하게 모셔야 돼요, 여자들?「예.」사실은 불쌍한 어머니입니다. 여자들 때문에 무슨 고생을 안 했어요. 별의별 일이 다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같이 있으면 어머니 나오라고 소리치는 사람이 없나, '그 방이 네 방이냐? 내 방이다! 내놓아라!'라고도 한 거예요. 아, 세상에! 그때 편이 되어 주면 약을 먹여 죽인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원리를 몰랐으면 다 깨져 나갑니다. 철딱서니 없이 왔다갔다했다면, 여자들의 말을 들었다가는 다 망하는 것입니다. 일본에 있을 때도 그런 여자들이 많아요. 돈 보따리 싸 가지고 와서 만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 여자들을 지금 탕감하라고 고생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누가 알겠어요? 두 시가 되었는데 안 갈래요? 이제 그만하고, 내일 아침 훈독회를 해야 될 것 아니예요? 자, 서서 하라구요.「선 채로 경배드리겠습니다. 천지부모님께 경배!」
습관적으로 생각하지 말라
언제든지 이런 경배할 때는 선생님 혼자가 아니라구요. 영계의 하나님과 축복 받은 가정 전체 구름떼 가운데서 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습관적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자리는 무서운 자리예요. 앞으로 여러분이 해야 할 것이 많아요.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하나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함부로 살지 않았어요. 어디 가서 앉으나 어디 가나 법도를 지키고 산 사람입니다.
사탄이 따라 들어오니 전부 성별해야 됩니다. 그래서 성념이 없으면 세 번씩 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령을 받으라고 불었지요? 땅 전체를, 나라를 성념으로 부모님이 성별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축복 받은 사람이 복중에 아기를 뱄으면 중생식을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완성 단계를 다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를 못 넘었으니 하늘땅의 해방권이 안 나왔습니다. 그것을 다시 한번 청산해야 됩니다. 복중에서는 중생식을 해야 되고, 태어나서 유치원에 가면 부활식을 해야 됩니다. 중생식 부활식, 축복은 영생식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영생식입니다.
앞으로는 고속도로를 막고 못 가게 하고 축복식을 해야 됩니다. 전세계를 규합해야 된다는 거예요. 데모하라는 거예요. 데모하면 가담자들은 반대 안 한다는 것입니다. 참부모·참가정·참혈통! 데모하라는 거예요. 데모 안 하잖아요?「하고 있습니다.」어디서?「오늘은 청량리역에서 합니다.」전국에서 다 해야지요.「교구별로 합니다.」몇 사람 가지고 하는 게 데모예요? 공산당이 데모하는 이상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집회 모이던 이상의 사람이 모여서 데모하라는 거예요. 데모하면 뜻대로 되는 것입니다. 노조 같은 것은 데모 잘하지요? 4월 5월 6월에 큰일났다고 하지요. 우리가 먼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이 들이칠지 모르지요. 오늘도 보니까 서울대학에 경찰이 진입했다는 말도 나왔지만 말이에요. 이번에 잘못하면 큰일납니다. 정부가 앞으로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 했지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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