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田結網-전원에 돌아와 그물을 뜨다 - 申翊聖
寒食風前穀雨餘(한식풍전곡우여) 한식 불어오는 바람 앞이요 곡우 바로 뒤인데 磨腮魚隊上灘初(마시어대상탄초) 고기떼 뺨 비벼대며 여울에 막 올랐네. 乘時盡物非吾意(승시진물비오의) 때를 타 고기를 다 잡는 것은 내 뜻이 아니어서 故敎兒童結網疎(고교아동결망소) 일부러 아이 시켜 성긴 그물 뜨라 하네. 腮:① 뺨 ② 볼 /故:짐짓. 1588(선조 21)∼1644(인조 22). 조선 중기의 문신. | 개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군석(君奭), 호는 낙전당(樂全堂)·동회거사(東淮居士). 우참찬 신영(申瑛)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개성도사 신승서(申承緖)이고, 아버지는 영의정 신흠(申欽)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출처: 바우의 놀이 마당 원문보기 글쓴이: 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