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챙김 명상과 위빠사나 명상의 차이
마음챙김 명상
지금 현재에 일어나는 외부 환경과 내면의 모든 자극을 회피하지 않고, ‘비판단적으로’ 주의 집중하는 명상법이다.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여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을 그대로 주시하며 주관적 입장을 내려놓고 지켜본다. 다른 자극이 밀려와도 ‘아! 이런 소리가 들리는구나!’라는 방식으로 그저 알아차리고, 마음속에서 충분히 수용한다. 그리고 원래의 명상 대상에 다시 집중한다. 마음챙김 명상은 팔정도 수행 중 7번째 수행인 ‘정념’에 나타나 있다. 이때 ‘정’은 (지금 금)자와 (마음 심)자의 합이다. ‘지금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sati를 번역한 말이다.
위빠사나 명상
마음챙김 명상의 연장선이며 초기불교 수행의 핵심이다. vipassana의 뜻에는 ‘분리하다’+’통찰하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일어나는 생각을 분리하여,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통찰할 수 있게 하는 수행법이다. 모든 존재는 끝없이 변화하며,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해 괴로우며, 나라고 하는 실체가 없다고 하는 것을 통찰한다. 하여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서 괴로움을 수용하고 자신에 얽매인 고정관념을 내려놓는다.
차이점
마음챙김 명상은 마음의 흐름을 알아차리는 ‘심리적 과정’에 가깝다. 위빠사나 명상은 몸과 마음 그리고 그 대상인 법의 염처를 통찰하게 하고, 자비심을 일으키고, 해탈 지혜를 얻는 종교적, 철학적 과정에 가깝다.
(2) 불교의 근본적인 가르침인 삼법 무상, 고, 무아에 대한 뜻
무상
조건 지어진 모든 것은 늘 변화하면서 끝없이 흐른다. 이 세상의 모든 사물은 실체가 없으므로 항상 변화 중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고
자기가 바라는 그대로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감각적, 정신적, 심리적 고통을 포함하고 있다. 삶의 고가 수행의 출발점이며, 불교는 인생의 고로부터 시작하여 그 고를 보편화하고 이를 인간의 실존적 진실로 간주한다. 불교에서는 고의 원인을 무명과 애욕에 있다고 본다. 반대어는 행복(sukkha)이다.
무아
모든 현상에 실체가 없고 자아도 나의 것도 없다. 이 세상의 존재는 모두가 인연에 따라 생기고 인연이 다하면 흩어지는 것이어서 ‘나’라고 내세울 만한 실재가 없다.
과제 제출이 늦었습니다.
책을 보고 정리하면서 헷갈렸던 개념을 머릿속에서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수님, 과제 #4 를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 두 명상의 차이점에서, "마음챙김 명상은 마음의 흐름을 알아차리는 ‘심리적 과정’에 가깝다. 위빠사나 명상은 몸과 마음
그리고 그 대상인 법의 염처를 통찰하게 하고, 자비심을 일으키고, 해탈 지혜를 얻는 종교적, 철학적 과정에 가깝다."라고,
******그러나 명상은 체험적 수행을 통해서, 이론적 앎보다는 실천적 수행을 통해서, 이젠 명상지도자로써, 일상의 생활속에서,
습관적 이해나 행위에서 벗어나, 지혜롭고 자애로운 명상지도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