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절학교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모아 1교시 액자 만들기 2교시 졸업앨범 만들기를 했고 3교시에는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1교시에는 별모양 하드보드지에 사진을 풀로 붙이고 주위에 플레이콘을 잘라 붙여 액자를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액자입니다.
각자 자신의 개성대로 액자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2교시에는 앨범에 이름을 쓰고 사진을 붙여 졸업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3교시에는 졸업 영상을 보고 상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모두 각자에게 딱 맞는 상을 받았네요!
꽃다발과 졸업 선물도 상장과 함께 받았습니다.
3주간의 계절학교가 끝이 났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고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처음엔 많이 낯설어 하던 아이들과 조금씩 친해지며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더욱 많았습니다.
정말 부족한 저희지만 너무 너무 예쁜 윤하, 소연이, 명준이, 용진이, 주영이를 저희에게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3주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