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자, 한 아이의 아빠이면서 회사 업무의 일환으로 가정을 뒤로한 채 일년에 절반 가량을 해외 출장으로 나다니면서 코로나 따위와 비교되지도 않는 치명율 높은 미국 독감이 유행일때 미국에 출장중이었고, 코로나 발생 당시(비슷한 시기) 중국으로도 출장갔던 한 명의 연구원이자 직장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무 걱정없이 문제 없는 백신 접종에 동참하고 싶은 한 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모두가 조심해야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정부의 모습은 도가 지나칩니다.
정부에게 아래 항목에 대한 답변을 지급 요청합니다. 관련 통계자료는 모두 질병청 통계자료 (12월 8일자)입니다.
바쁘신 분들의 시간을 위해 개인적인 사설은 하단으로 이어가겠습니다.
1. 코로나 관련 통계
1-1. 코로나 사망자, 백신 사망자 통계 기준을 정확히 정의하십시오.
- 사망하신분께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코로나 사망자가 되고 백신 접종자가 사망하는 것은 기저질환이나 기타이유에 의한 사망으로 통계에 넣치않고 단 두명만 인정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엉터리 통계입니까? 백신에 의한 기저질환 가속화는 왜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까? 코로나는 그렇게 고려하면서?
- 백신 접종자가 돌아가셨는데 코로나바이러스로 검출되면 코로나 사망자라고 합니까? 무슨 기준인가요?
- 코로나 사망자와 백신 사망자 중 기저질환자를 제외한 각각의 사망자와 교차(백신접종자가 코로나로 사망한 경우)군 통계는 연령대별로 어떻게 됩니까? 백신 효과성을 밀어붙이려면 당연하게 뽑아야하는 통계아닌가요?
1-2.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인과성 관련없이 무한책임 바랍니다.
- 백신 접종자중 사망자수, 중증 부작용수 통계를 내고 있으면서 왜 인정을 안합니까? 인과성이 없다고만 하는데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판단하세요? 외상 외에 모든 질병에 대해 정확한 인과관계를 밝힌 병이 하나라도 있습니까? 단순 통계적 추정론에 근거하여 파악하는게 의학에서 말하는 기전의 전부아닙니까?
- 부작용 관련해서 백혈병, 원인모를 심정지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이 많은데 인과성이 없다구요? 그럼 그분들을 고인으로 만든 원인이 왜 일어났는지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습니까? 사회적 강요를 하면서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 정부의 답안입니까?
1-3. 격리해제자 수와 확진자수-격리해제자수에 대해 지속 보도바랍니다.
- 요즈음 대형 포털사이트, 코로나관련공식홈페이지에 확진자수-격리해제자수 정보가 메인에서 쏙 빠졌습니다. 전국민 누적수치까지 누적확진자와 일일 확진자만 공지할 생각인가요? 다분히 의도적인 선택적 정보 공시는 지양하십시오. 전국민 인원수까지 누적만 할 겁니까?
1-4. 연령대별 백신 접종 미접종에 대한 접종이득을 명확히하고 그에 맞는 표현을 하십시오
1) 2년 기간동안 전국민 12월 8일자 기준 (5,182만 1,669명중 코로나 확진자수 48만 9,484명으로 전국민 대비 확진율 0.945%) * (전체 확진자중 50세 미만 코로나 확진자 306493 명중 사망자 수 94명 = 0.0003067%) = 2년동안 코로나 걸리고 사망까지 진행되는 확률 0.000002897%)
2) 50세 미만 2차 접종완료자 19,367,056 명 기준 사망 123명 (0.000006351%)
- 1)과 2)만 놓고 보고서라도 백신 접종으로 인한 통계적 치명율이 코로나로 인한 치명율보다 2배 이상이 이미 높고 백신으로 인한 아나필락식스와 같은 면역 과잉반응과 주요 이상반응자, 즉, 중대 이상반응 전체수로 보면 비교할수 없이 높아집니다. 굳이 바이러스 숙주가 될 확률도 낮은데 나서서 백신맞다가 높은확률로 부작용에 시달린다는 뜻이지요. 6개월 이내 간격으로 주기적 접종하면 위험성은 증가하겠네요. 다회접종에 대한 기전 연구는 아직 제대로 진행도 되지 않았으니까요
- 정치인, 고위 공무원 등이 고령이라 무서워하시는건 이해겠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치명율이 올라가니까요. 그런데 왜 확실하지도 않은 의학 부산물을 들이밀며 미래세대에게 책임을 떠넘깁니까?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씨앗들에게 전혀 이득이 없는 백신접종을 왜 강요합니까?
1-5. 확진자/코로나 사망자에 대해 접종자와 미접종자 통계를 나눠서 조사하고 공시바랍니다.
- 백신 접종이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하면서 전국민 접종율이 80%가 넘어가는 시점에 7천명이 확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미접종자에게 책임전가를 하는 여론몰이를 하십니까? 접종자들은 백신맞았으면 중증이 안되니 그냥 감기정도라는것 아닌가요? 정부 말에 의하면 전파도 안될거구요? 그럼 대체 작금의 사태는 무엇이 문제입니까?
- 저는 2년간 생활하며 주변에 코로나로 인해 고생한 사람 1명 밖에 보지 못했으며 그마저도 독감보다 약한 수준이었고 주변의 확진자 모두 백신 접종자였습니다. 오히려 미접종자는 더욱 조심해서인지 미접종자가 주변에 많이 없어서인지 본적이 없습니다. 접종 안한사람이 진짜 문제입니까? 아니면 정치적 목적을 가진 성급한 일반화입니까?
- 저의 지인과 아내의 지인중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람은 보았어도 코로나로 실려간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환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백신 접종이 확실히 비교 우위가 맞습니까? 이런 일반화는 정말 말도 안되지만 저도 똑같이 억지한번 써봤습니다.
- 여러 해외 의학 저널에서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 강력하게 주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연령대별 사용 금지 품목이 업데이트 되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무엇을 근거로 안전하다고만 합니까?
- 모XX 측에서도 신규 변이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기위해 4개월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정부는 무슨 근거로 신규 변이에 유효하다고만 합니까?
2. 코로나 관련 정책
2-1. 단순 발열로 코로나 위험군을 분류하는것은 언제까지 할 생각입니까?
- 대부분의 염증 반응에는 열이 동반됩니다. 아이가 아파 응급실에 내원을 해야하는데 열이 난다고 받아주는 병원이 없습니다. 열이 없으면 코로나가 아닙니까? 열이나면 무조건 코로나입니까? 병원에서 발열로 진료거부하는 사태는 대체 언제까지입니까? 병원별로 호흡기내과에 대한 운영지침을 달리하되 진료거부는 못하도록 해야하는거아닌가요? 얼마나 많은 위급환자들이 외면을 받아야 합니까? 발열환자는 받지않는대서 코로나와 관계도 없는 증상으로 두시간동안 병원을 찾아 헤맸습니다. 치명율 1%도 안되는 사회적인 질병과도 같게 되버린 이 바이러스때문에 무수히 많은 환자분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야합니까?
2-2.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택자가치료시 인센티브
- 정부 권고사항에 백신 맞게 되면 괜찮다하지 않았습니까? 치료가 왜 필요하고 차등 지원은 왜 합니까? 백신 접종율 올려서 지지율이 상승할거라 생각해서입니까?
- 진짜 기가 찹니다. 남못지 않은 세금을 토해내는 입장으로 더 어이가 없습니다. 지원금이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까 세금만 작작 뜯어가세요 지원금 없이 세금만 덜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예산을 아끼면 칭찬을 해줘야지 삭감을 하니 기를쓰고 아무데나 막쓰고 해마다 부족하니 세금걷을 궁리만하고 기껏 걷은걸로 말도 안되는 곳에다 여러 곳을 거쳐 뿌려대니 국가 부채가 이모양아닙니까? 백신을 이유로 차등을 줄거면 국회의원, 대통령 월급과 연금에서 떼서 시행하십시오. 사용자인 국민들 대다수가 동의하지도않은 연금 인상은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더니 이런일에는 인색하네요? 권력이 국민들로부터 나오는게 맞긴 합니까?
2-3. 백신패스 시행하지 마십시오
- 정부 논리대로면 백신도 여태 맞지 못한 20세 이하 확진자 비율이 제일 커야하는것 아닙니까? 주 활동층인 10대 ~60대까지의 각 연령대별 확진율만 봐도 백신 맞은 군이 훨씬 높은데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 코로나 초기, 정부에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지 않아 발생한 전파 피해를 국민들에게 떠넘기지 마십시오.
2-4. 백신 관련 계속 해외 사례 인과성 미인정여부 언급하면서 인과성 인정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을 하는데 표본자체가 다른데 왜 말도안되는 비교를 합니까?
- 의학만큼 인과성에 대한 잣대가 불명확한것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정확한 FA를 할 수 없다면 무한책임을 지면서 강요를 하십시오
2-5. 확진자 격리해제 관련
- 할거면 제대로좀 하세요. 대부분 2주 최장 3주까지도 전파력을 유지한다고 하더니 이제와서는 4일 이내로 전파력을 잃는다? 바이러스가요? 그 좋아하는 인과성 명확하게 파악했고 일반화 할수 있는 사실입니까?
- 확진자가 증상 재발현되어 재확진된다고 한동안 이슈아니었나요? 이건 왜 요즘 언급이 없죠?
----------------------------------------------------------------------------------------------------------------------------------------------------------------------------------------------------------------------------------------------------
저는 적게 번다면 적을 수 있고, 많이 번다면 많다고 생각할 정도 수준의 소득에 대한 세금을 착실히 납부하는 직장인입니다.
선거때마다 우리나라에서 기준도 없는 보수냐 진보냐를 굳이 구분하지 않고 어떤 사람을 나에게 피해를 덜주느냐를 기준으로 투표를 해왔습니다.
누가 당선된들 지금까지 글로벌 환경이 녹록치 않았고 어느 당이 되었든 각 시기의 책임론은 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로 저에게 피해가 온적은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 초기의 모습을 기억하십니까?
국민 모두가 거리두기에 잘 동참했고 실내보다는 야외,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사람이 적은 곳을 찾으려 노력해오셨을 겁니다.
국내에서 2명 발생했다부터 10명 확진 8명 회복을 거쳐 100명이 넘었다 외출하지 말아달라 울부짖던 정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누가 지역이동해서 퍼뜨렸네 하며 앉아서 확진자의 동선을 보고 왜저러나 혀를 차기도 했던 모습을 뒤로 한채
우리 정부는 일일 확진자 7천명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위드코로나만을 외치며 효과가 뛰어나지도 않은 백신을 주기적 접종하길 요구합니다.
가장 까다로운 3상 임상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조작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시기가 지날수록 각 백신별로 특정 연령대 이하는 부작용이 있어 접종 금지라는 강수까지 두는 국외 소식이 계속 업데이트 되는 상황에서 무조건 백신접종을 요구합니다.
강요는 아니라면서도 역차별적인 백신 패스 도입과 확진자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 회사에서 또한 지속적으로 백신을 맞으라는 강요 아닌 강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첫번째 논리는 백신을 접종하면 걸리지 않는다였고 그 다음은 전파를 안시킨다, 또 마지막으로는 중증을 예방해준다로 바뀌어 왔습니다.
위에 언급드린 바와 같이 정부에서 낸 통계에 근거해서라도 50세 미만의 백신 접종 이득은 0%에 수렴합니다.
거기에 정부의 논리를 더하면 위험군인 50세 이상에서만큼은 통계기반 백신접종이득이 확실히 큽니다만 이분들께마저도 접종이 강제되어서는 안됩니다.
접종하면 안퍼뜨린다구요? 접종해도 감염되고 전파 됩니다.
그런데 이 나라를 짊어지고 일하면서 열심히 세금내며 살아가는 직장인들과 매일이 고통스러운 자영업자,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영유아들에게 제조사에서도 책임회피하고 부작용을 숨기는 백신을 접종케 하는 것은 무슨 행태입니까? 그 책임회피를 정부에서도 해주기 싫어 회피하는 것인가요?
코로나 변종인 기존의 사스, 메르스 종결되었습니까? 안되었습니다.
치명율은요? 비교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해당 바이러스 타겟으로 백신 맞습니까? 맞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사라졌나요? 아닙니다.
백신의 역할은 대체 무엇입니까? 바이러스의 시기적 변이 형태를 예측하여 사전에 해당 인자에 대한 면역 기억을 생성하여 후천적 면역을 갖게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변이 형태가 달라지면 백신 효과가 여전히 기대치와 동일수준으로 지속됩니까?
상식적으로 일차원적인 항원항체반응에 대해서는 아니겠지요. 우리가 독감주사를 매해 맞는것도 유사 변이에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겠지만 그게 무조건적인 면역 형성은 아니잖습니까?
지금 백신 형태는 어떻습니까? 사전에 항원 변이.변종 양상에 대한 추정이 들어가고 그를 타겟으로 한 백신이 만들어졌나요?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중증도를 확인하고 뒤늦게 백신개발이 들어갔고, 추가 변이에 대한 사전 차단이 아닌 Follow up 하는 위치에서만 개발되고 있습니다. 남아공에서 증상은 거의 없고 전파력만 있어 큰 마음 먹고 국제사회에 공유한 오미크론은 연구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우리 정부는 침을 튀겨가며 백신회사에서도 아직 모른다는 백신 효과를 확신하며 접종을 요구합니다.
감기의 원인이 되는 수많은 바이러스 중 코로나 하나로 이렇게까지 몰아쳐왔으니 다음은 아데노바이러스 변종이겠네요...
사전 추정도 못하는 상황에 후발주자인 백신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백신맞고 돌아가신분들은 무엇이 원인인가요?
저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으로 중증화 과정을 겪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백신 부작용으로 삶을 잃고 싶지도 않습니다. 마음놓고 백신을 맞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던지 강요를 하지말던지 해야할것 아닙니까......
코로나 초기부터 저는 두가지 경우에 대해 주변 동료와 얘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기껏 감기인데 6개월이면 끝날거에요'와 기득권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수월하게 통제하기 위해 세계 단위에서의 공포심 조장을 통한 장기화였습니다.
전자에 대한 가정이 무효가 된 시점에서 숨겨진 답이 후자가 아니기만을 기대할 뿐입니다.
요약하자면...
1. 명확한 통계 기준을 공시하고 그에 대한 통계자료를 편향적 성향없이 투명하게 표현하하십시오. 편파적 통계 활용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2. 위험군에 속한 분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차원에서 백신 장려하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제발 강요하지 마시고 미래 세대들에게 정부의 책임을 전가하지 마십시오
3. 정부가 백신을 강제하고 역차별적인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면 백신 접종자가 겪는 부작용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십시오.
글 쓰는 재주가 없어 두서 없이 쓴 점, 글을 쓸수록 표현에 있어 과격해진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중증 및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소중한 가족이 피해를 입으신분께는 이 글이 상처가 될 수 있기에 그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정말 속이 다 시원한 팩트입니다
정말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청원링크는없나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2942
청원 동의 하십시다!
정성들여 작성한 좋은 내용입니다. 동의했습니다.
구구절절 다 맞는말씀!
동의하러 갑니다!
동의했어요!!! 이거 많이들 좀 동의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