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그러니까 5월 25일,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온 국민이 뿌듯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 강국에 들게 되었다니, 그 감격은 실로 경이로운 것이었지요.
누리호가 우주에 쏘아 올린 소형위성 2호인 도요샛이 무사히 궤도에 진입하여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지요.
그런데, 그런 감동과 감격을 갖기까지는 어려운 시련이 있었습니다. 당초 24일 발사하려던 계획이 무산되었기 때문이지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발사제어컴퓨터와 발사대 설비를 제어하는 컴퓨터 사이에 통신이 오류를 나타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컴퓨터간의 이상이 발생한 것이었지요. 발사가 실패할수 밖에 없는 문제점이었습니다. 연구진들은 실패에대한 짙은 불안감이 휩싸이게 되었지요. 발새대를 눕혀서 원점으로 돌아가 문제점을 찾아내야 할수 밖에 없다는 낙망어린 죄절감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항우연의 40명 연구진들은 결코 현실에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누리호를 눕히면 언제 발사를 기약할지가 난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연구진은 한마음으로 에러(error), 통신 이상을 일으킨 오류를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불안감을 떨쳐내고 도전에 응한 것입니다. 국가적인 책임감, 나아가 애국심도 분명 작용했을 것입니다.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그들은 하나가 되어 국가적인 뚝심으로 일어섰을 것입니다.
그러나 새벽 4시가 되어도 오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왜일까 하는 가설들을 설정해놓고 하나씩 점검해나아갔지만 진전이 없었던 것이지요. 지쳐있는 단원들이 안타까워 단장은 그만 중단하자고 했지만, 연구진들은 30분만 더, 그러니까 최종적으로 새벽 4시 30분까지만 시도해보자고 열정어린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렇게 포기 시한 30분을 남겨둔 상태로 점검에 들어간 그 역사적인 시간에, 연구진은 드디어 오류를 찾아냈습니다. 기독교식으로는 '할렐루야!'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이지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했었지요. 하나님께서 높히시면 낮출자가 없습니다. 낮은 자를 높히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지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혀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우리나라의 선교사들이 세계 어떤 나라와 민족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의 구호의 손길을 가지고 나아간다해도 모르는 국가나 종족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선교가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구호의 손길도 잘 펼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예수님도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나라에는 무엇이든지 가능케 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6:33).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를 온 세상에 전파하려고 국가적으로, 국민적으로 열심을 내는 국가에 대해서는 그 나라를 위한 기도에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응답하십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기적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마가복음9:29).
오류는 다른것이 아니었고 잘못 만들어진 명령어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명령이 제대로 작동되도록 명령어를 수정하는 코딩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지요. 여러번의 시험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성공에 대한 확인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렇게하여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된 쾌거를 만들어냈습니다.
한국 국민 특유의 강인한 불굴의 뚝심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성공에 이르게 한 연구진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모든 연구진, 기술진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누가 무어라해도 이번 일에도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임하셨음을 믿습니다.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존중하여 하나님의 보살핌 가운데서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국민 모두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어 하나님의 죄사함을 받아 구원에 이르기를 기원합니다. 천국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인류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한복음1:12,13).
성령의 능력으로 믿음의 순결한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잉태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이름의 뜻은 이러합니다. 천사가 마리아의 약혼자인 요셉에게 꿈에 나타나 전해준 말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복음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