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요
이건 표현할단어가없어요
조만간
링구르원숭이가 대로변을 뛰놀듯한..
진짜 열대지방이된듯..
우랑우탄이 택시잡고
링구르가 커피마시고
코끼리가 낮잠잘듯한 미친날씨..
지금 기분을 솔직히 말하자면 입에 헤어드라이기를 물고있는 이기분..
켁켁
새벽부터 병원스케줄로 외출
이날씨에도 그냥 귀가하기싫어서
발길이 향한곳
당인리책발전소랍니다
오상진김소영 전아나운서부부의 북카페
또한권의 책을구입
넛셸이라합니다..
햄릿의 현대판
궁금증이 증폭되어
조용히 읽고갈까합니다
땀좀 식히고..
기분도 가라앉히고..
걱정 염려 슬픔 괴로움 좌절..
어떤 단어로도 표현하기어려운 제 지금 상태를 조금이라도 위로해줄수있다면 얼마나좋을까요?
그런 드라마틱한 효과가있는 것이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제 광기를 식혀주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목차부터 시작해볼게요
이 미친날씨에 더위조심 식중독조심 뇌수막염 조심..대상포진조심 cellulities조심..
오늘 병원직원들이 마스크로 올무장..
무언가가있다..무언가가..
그들만의 무언가가
나도 조심해보고자 오늘 손을 벌써 열세번닦았습니다
귀가길에 손소독제를 안고갈까합니다..
마치 MERS때를 방불케하는 수상한분위기를 포착
모두건강을 위하여 손을 더열심히 소독해보자구요..
굿타임~
카페 게시글
탱고프렌즈소식
또다시 당인리책발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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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더운 날에 병원 다녀오셨나보내요~
맛있는거 드시면서~
남은 오후 시간~ 위로와 힐링으로 가득차길 기원합니다~
항상 격려와 칭찬
이쁜말..
이런것들 골라서하시느라 늘 고생하시는 주피터님..
좋은생각으로 채우기위해서 책읽고있다가 댓글작성하는거구요..
더위에 지치지마시길요
그리고 매순간순간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이쁜 오후되시고요
스튜디오를 운영 하는 입장해서 더위가 찾아오는건 사실 메르스 이후에 여간해서 예민하지 않도는 지나갈 수 없게 되었었어요.
얼마전 미국 국방장관이었나 그분이한국에 방한 한다는 소식에 열결에 들었을때는 메르스와 이름이 비슷해 깜짝 놀랬던 기억이.
세심하게 또 그런 부분을 신경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여신님
얼마전 티비에서 콜레라확정된 환자가 입국되었다고 보건당국이 조사중이다.그런게 나오길래 그런가보다.그랬는데
새벽시간에 원무과대신 응급실수납에갔는데 마스크를 계셔서 그런가보다
손을보고 놀란거예요
마스크야 감기나 이런것때문에도 쓰는데 손도 라텍스글로브 위생장갑을 두분모두 착용하고 근무를..
뭔가여쭤봐도 대답은없고..그라그 진료과를갔는데 모든 열명이상의 간호사분들이 마스크를 하고있어서 무슨일이냐 그랬더니 조심하는차원이라고..수상했었다는 이야기예요
어쨌든 조심하는건 누구나 중요한거니깐 그분들처럼 그냥 조심하자는차원에서..더위가 제일무섭네요 지금은
더위조심하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