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영산기맥 9구간 (태봉생태터널~삼향동주민센터)20231223
-들머리:전남 무안군 청계면 청계리 38-6
-날머리:전남 목포시 석현동 957-7
2.날짜: 2023년 12월23일(토)
3.날씨: ,맑음 (-6~1도), 예보보다 덜 춥다
4.누가: 3050알파산악회 20명_질매실 대장 리딩
5.산행거리 및 시간: 24.49Km, 11시간 24분
- 기맥거리: 21.21Km, 추가거리: 3.28Km
.접속거리:2.56Km, 승달산깃대봉 왕복: 0.72
- 04시09분~15시32분
6.산행 이모저모
컨디션이 안 좋은데, 버스안이 건조하니 목이 아프더니 감기...남도에 눈이 많이와서 태봉재까지 차량통행 금지로, 2.5Km 눈길 걸어 접속...마칠때까지 눈 구경 실컷 했다. 오르내림이 많다.지적산 가는길 채석장 지나기가 까다롭고 전구간 등로 양호..오랫만에 아이젠 착용에 많이 불편..눈 구경 잘 했다.
8구간 보충을 잘 했다.이번에 초당대에서 혼자 진행 했더라면 눈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뻔~~
눈은 산행전에 그쳤고, 온도는 그리 춥지 않았다. 후반에는 더웠다.
트랙..3군데 큰 봉우리 이나, 잦은 오르내림이 많다.
선인장 대장님이 산타 모자를 하나씩.. X-mas 분위기 올린다.
0304..함평 천지 휴게소에서 쉬고..
0356..태봉재 오름길..눈이 와서 통금이네.. 내리지 않고 후진해서 .
0408..하차..예보에는 체감온도 영하11도라 해서 다들 단단히 준비 했는데 별로 춥지 않다.
태봉재로 진행..
눈이 발목까지 덮는다. 이정도면 크게 무리는 없을듯..
태봉재 생태터널 도착.. 여기까지 차가 오를 수 있고..주차장도 있다.
0455..터널위 영산기맥길 접속..
입구에서 2.5Km 약 50분 소요.
진행 해야 할 구리봉 방향..눈이 많이 쌓여 러셀이 쉽지 않을듯..
임도쪽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오른다..
0520..구리재를 지나고..
0540..구리봉도 지나고..
이길이 태봉능선이라 하네..
0557..청수재 통과
0604..능선에서 쉬고 있다. 영산기맥은 좌로...
우측은 깃봉..가까우니 깃봉을 다녀온다.
0607..깃봉.
다시 내려와 사자바위쪽으로 진행..
0616..여기가 사자바위 인듯 한데..
0632..하루재..
하루재에서 좀 진행후 우측 노승봉을 향해 오른다. 좌로 가도 잠시후 만난다.눈때문에 가파른길 오르기 쉽지 않다.
0649..노승봉.. 정상에는 무덤 한기가 있다.
경치가 좋은곳이다. 한참 사진놀이도 하고..
0656..다시 내려오면 좀전의 좋은길과 만난다.
0703..승달산.. 깃대봉은 좌로.
깃대봉 쪽으로..
약간 내렸다가 다시 오른다
0712..깃대봉
정상석.
조망이 좋은곳 이다.
산타모자 쓰고 기념촬영.
한참을 놀다가...
월출산?
0738..
노병의 일출감상..
0747..임도를 건너고..
좋은길.. 날이 밝으니 걷기가 훨씬 수월하다.
0750..노간주봉
앞의 봉우리를 향해..
0756..둔덕봉
0807..좌로 내린다.
0809..임도를 만나고..알프스 대장님은 뭘 하시는지~~
0817..비닐 쉘터에서 늦은 아침을 먹는다. 따뜻한 라면으로..
0857..자리를 깨끗히 정리하고..
0908..다시 출발
뒤에 보이는 산이 어느산?
그 앞에는 강인지 바다인지 들판인지 논란이 있었고.. 확인해 보니 영산강이 있고 그 뒤에 넓은 들판이 있고 월출산 이다.
항상 큰 배낭.. 무엇이 들었을까?
이 배낭은 커피가 가득..
목화송이 같은 눈 송이.. 좋은길 진행..
0932..꽃장고개
역시 눈이 많다.
잠시 쉬고 살짝 좌로 내림.
0949..앞에 815도로가 지나가는 감돈재.
일부 산악회는 여기서 끊기도 하고.. 길건너 맞은편 무덤 사이로 오른다.
1015..능선에 올라 좀 쉬고.. 우는 기맥길 좌는 187봉 잠시 다녀온다.
1017..187봉.. 아무것도 없다. 조망도 없고..다시 내려와 기맥길로 진행..
1030..임도를 지나 다시 오른다.. 일부 회원들 왈~~ 쉽다더니 왜 이리 오르막이 많으냐고~~
1052..꾸준히 오르니 질재.. 양쪽을 보니 경사가 가파른데~~통행이 어려웠겠다. 국사봉을 향해.. 가파르다.
1107..국사봉은 직진으로 치고 올라야 하는데~~~ 좋은길로 좌 돌아가니 능선에서 좌로 철탑이 나오는데~~ 능선에서우로 올라야 한다.
1108..국사봉.. 헬기장 이다.
진행하는 길은 살짝 내림길로 좋다.
1140..대봉산
오른쪽으로 내림길 경사가 심하다. 눈길에 미끄럽고..
1205..여기서 좌로.. 직진 아님.
좋은길로 가면 알바.. 우측 희미한 길로 들어서서 진정한 맥길로 아주 잠깐...
그리고 길이 좋다.
1241..여기서 직진이 맥길 인듯한데...아마 고하대로 때문에 다들 좌틀 했네~~ 잠시 쉬었다가 좌로..
1250..채석장이 나오고... 직원이 출구를 알려준다.
앞에 보이는 산은 맥길이 어니네~~
1254..도로 굴다리를 지나 우로..
길따라 가다가 능선에서 첫번째 좌측 임도 진행.. 일행들은 더 직진 하네~~ 봉숭아 님과 좌 임도로..
1306..약 200m진행후 우로 가야 하는데..채석한 돌들이 진행하는데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별 문제 없고 중간에 식재한 소나무 사이도 지나야 한다.
능선으로 가면서 좌로 보이는 소나무..
여기서 우측 대각선 방향을 진행..
소나무 숲을 진행하고..
1311..여기로 내려서서.. 다시 소나무 숲으로 진행.. 팁..희미한 길로 진행하면 개울이 나오는데.. 개울에 디딤돌이 있어 밟고 넘으면 끝..
난 좁은곳이 있나 하고 우로 갔던니 개울이 더 넓어진다.
1319..개울 건너서 뒤돌아보고..사진상 뒤 세사람이 건널려는 곳에 디딤돌이 있다.
이후 좋은길..
1325..포장도로 가로 지르고..앞의 철탑봉을 넘아가야 하는데..바로 앞 능선 옆으로 돌아서 오른다.
1334..능선 옆에서 한참을 쉬면서 후미 기다리고..
철탑봉을 향해 오른다.
희미한길 통과 하니..
1354..막다른길이 트랙상 맥길.. 가시 잡목이고.. 경사가 급한 절개지 이다. 그래도 트랙보며 가시잡목 헤치고.. 조심스레 내려 간다.
돌 경사지 이지만 내려오는데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내려오면서 올라가야 할 산... 좀 전 채석장에서 포장도로따라 우로 오면 바로 앞 계곡으로 올 수 있을 듯..
1401..내려와서 뒤돌아보고..
다시 오르고..초반에 길찾기 헷갈리나 좋은길..
1415..여기가 남해환경... 많은 산악회가 여기서 끊는다.
몸 컨디션이 안 좋아~~~기맥 종점까지 약 17Km 정도이니 여기서 종료 했으면 좋겠는데..지적산을 향해 오른다.다시 힘을 내고... 담에도 무박인데..너무 일찍 끝내는건 아닌지~~
영산기맥 트래킹 안내도..
오르면서...목포가 보이고.. 눈이 아이젠에 달라붙어 무겁다. 날씨가 더워지니 여지껏 안나던 땀이 많이 난다.
1433..지적산 정상목.
정상목 옆에는 유달산까지 16.5Km를 알리고 있다.
선두 단체사진..
조망 맨뒤가 유달산 인듯..
1459..안부에 내려서서 삼향동 사무소 방향으로..
1510.. 웅지봉. 누군가는 산불초소봉이라고..
오늘 종점이 삼향동 주민센터 1Km 남았네..
아주 좋은길... 아이젠을 벗고...
1520..오늘 마지막 봉우리 117봉. 좌로 내려간다.
이정표상 삼향동사무소 0.8Km 남았다.
내림길 위험하니 다시 아이젠 착용..
좌로 목포도시가스가 보이고.. 철책따라 가야 하지만.. 아주 짧은 길 이라서 그냥 좋은길로..
이 길로 진행..
우측 1번도로 영산로가 보이고 육교를 건너야 한다. 그 앞이 삼향동주민센터..
1529..육교 입구에 내려와 아이젠을 벗으니 이렇게 홀가분 할 수가..
맞은편에 타고온 버스가 대기 하고 있고..
육교를 건너가니 중앙직업학교 정문이다.
1531..오늘 산행 종료
행장을 정리하고.. 친절한 기사님이 에어건으로 깨끗히 털어준다.
근처 신세계 목욕탕에서 깨끗히 씻고...환복하니 너무개운...근데 목욕비가 8천원.. 영광 이후로 계속 오르네..30분 인데..좀더 강력한 Nogo필요 하네~~
1648..오리 고기에서 점심? 저녁?을먹고..
식단... 먹을만 하다..
17시40분경 귀경 출발..막히지는 않는데 워낙 거리가 멀으니 늦은 시각에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