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포럼협의회–경기북부 가정위탁 지원센터, 아동 복지 증진 위한 자매결연 체결
여성포럼협의회와 경기북부 가정위탁 지원센터가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가정위탁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3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U1센터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위탁아동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여성포럼협의회 김성희 회장을 비롯한 위원 7명과 경기북부 가정위탁 지원센터 이숙경 관장, 김미진 부장, 실무자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조사국 김정훈 국장, 양영수 팀장, 서울시연합 신동혁 회장도 함께 자리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여성포럼협의회의 소개로 시작됐다. 김성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일보 조사위원 여성포럼의 설립 배경과 그동안의 주요 활동을 설명하며, “여성포럼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아동 복지 영역에서도 보다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관과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연대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경기북부 가정위탁 지원센터 이숙경 관장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여성포럼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이 가정위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은 위탁아동 지원에 있어 매우 중요한 힘이 된다”며 이번 결연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미진 부장의 브리핑을 통해 가정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미진 부장은 가정위탁의 개념과 필요성, 현재 위탁아동의 현황과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위탁아동들은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 관심과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서적 돌봄과 지속적인 후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리핑을 경청하던 참석자들은 위탁아동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숙연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이후 진행된 자매결연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위탁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물품 및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케어와 지속적인 교류 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여성포럼협의회와 경기북부 가정위탁 지원센터는 향후 공동 캠페인, 후원 연계,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위탁 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위탁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 민간단체가 함께 아동 복지 향상에 나서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되며,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