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된 그녀는 7살 무렵부터 정신질환을 앓아왔다고 합니다.
그 당시 교회에 가면 병이 낫는다는 말을 듣고 그녀의 부모와 함께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지 5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결혼하여 자식까지 낳았지만 정신지체 때문에 본의 아니게 헤어지게 되어 외롭게 혼자 살아왔으며,
정신지체3급과 수급자로 정부의 도움을 받으며 근근이 살아오고 있는 분입니다.
사실, 나는 치유사역을 하면서도 그녀에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질병이 하도 깊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한 겁니다.
그러다가 주님이 고쳐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금부터 1주일 전쯤에 그녀에게 계획을 말했습니다.
“주님이 조현병을 고쳐주시니까 믿으시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처음 며칠 동안은 평상시대로 약을 먹게 하고 매일 한 번씩 치유선포를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조현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50년이 넘은 조현병은 고침 받을 지어다”
머리에 안수하고 선포할 때마다~~~
그녀는 머리가 시원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환청도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며칠 하다가 3일 전인 지난 13일(금요일)부터는 약을 먹지 않고 치유선포를 하겠노라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겠다는 그녀의 동의를 얻어, 먹던 약들을 다 회수하여 내가 보관하고 매일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났습니다. 15일 주일 날, 내가 보기에도 그녀의 태도와 모습은 딴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딜 봐도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평상시에 전혀 하지 않던 봉사까지 하는 겁니다.
나만 그렇게 본 게 아니라, 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감동에 되어, 오후예배 때 교회에 기정사실화하여 선포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OOO성도님의 질병은 고쳐주셨습니다.”
“이젠 조금도 아픔 기색이 없이 완전히 나았습니다.”
목이 매여 왔습니다.
“우리 모두 좋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의 박수를 올려 드립시다.”
첫댓글 감동이에요~목사님^^
목사님의 귀한 치유사역으로
50년 고통.그 어둠을 빛으로
자유케하고 ,승리하셨네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이 혈루병 여인을
많은 사람들앞에 모든면에서
치유되었음을 선포해줌과같이
....
그성도님 얼마나 기뻤을까싶고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아가페사랑집사님의 사역은 더 아름다운 것을 여러 번 느꼈습니다
좋으신 주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바울의 열정목사님 닉네임 대로이십니다. 그 열정이 주님을 감동시키시고 우리 모두에게 힘을 줍니다. 애많이 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네 최목사님
목사님께 배운 대로 했을뿐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감동입니다. 살아계신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그대로 드러내게 하시니 이 얼마나 영광입니까?
그 하나님을 높여 감사로, 찬양으로 영광올려드립니다. 반드시 치유하신다는 믿음! 치유하고자 하는 그 사랑!
역시 바울의 열정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목이메여~~꺼억꺼억
주께서는 당연한건데
우리가 주께대한믿음이 없어서~
역쉬~~열정목사님
믿음대로 한영혼 건지시고
자유케 하셨네요^^
부럽네요~
네믿음대로 될지어다 아멘
말씀이 실제가된 사연속에
주의기쁨되시고 우리도 함께
짝짝짝~~
주께영광드립니다
할렐루야!!
조현병을 치유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세월들 이제는 주님의
은혜와 바울과 같은 열정을 가지시고
지유사역을 하시는 목사님 덕으로
양지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되찾아 힘을 얻고 믿음이 성장하게 하시는 목사님은
하나님의 상급이 크실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영광, 김영희목사님, 예닮원목사님 위로의 말씀이 힘이 됩니다
주께 대한 믿음으로 정진하도록 힘쓰겠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영광입니다.
바울의 열정 닉네임 처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정을 가지고 사역을 하시니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도전을 받고 배운대로 선포하고 치유사역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최종천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람낚는어부 목사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최목사님께 배운 대로 했을뿐입니다
기적은 주님이 만드시니까요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니..
놀랍습니다.
그것을 믿고 선포하신 목사님...!
할렐루야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용기배배 되셨네요...
우리 모두 주님만 바라보며 겸손히 달려갑시다.
이 땅에 정신병원이 다 없어질 때까지...
반드시 주께서 영광받으실테니까요....😳😳👏👏👏🌈
네 다윗과 한나목사님
감사합니다
주님 이름이 선포되는 곳엔 불가능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믿음이 약한 게 문제일 겁니다
아멘아멘!!! 심한 조현병 환우를 볼 때 주님만 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고 마음으로만 선포했었는데 목사님을 간증을 보니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용기얻고 갑니다. 목사님의 기도와 열정이 하늘의 보좌를 움직이는 역사가 앞으로도 쭈~욱 있기를 소망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주 하나님은 못 하시는 게 없기에 단호하게 선포한 것이죠
우리의 믿음을 보시는 주님께 영광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