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9-13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 기도문 (6)
III.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는 다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하늘의 종교입니다.
다른 종교는 인간이 만든 땅의 종교입니다.
하늘의 종교인 기독교와 땅의 종교인 타종교는 뿌리가 다릅니다.
하늘의 종교인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습니다.
지금은 종교 다원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득시글 거리는 세대입니다.
이들은 모든 종교에는 다 그 나름대로 구원의 길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왜? 다른 종교는 구원이 없고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느냐?”하고 기독교를 비난하며 “이것은 기독교의 독선이다”라고 기독교를 비판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기독교의 독선이 아니라 진리요 진실이요 현실입니다.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불신자들이며 구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기독교는 다른 세상 종교들하고는 다릅니다
기독교는 하늘의 종교이고 세상 종교는 땅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이고 세상 종교는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종교입니다.
그런데 “하늘의 종교”가 “땅의 종교들”속에 섞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의 종교”가 사람들이 만든 “땅의 종교”속에 섞여 있습니다.
이것이 구분되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 다원주의가 사라지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요즈음 한참 유행하는 말이 “종교간의 대화”입니다.
언 듯 듣기에는 통이 크고 대범한 것처럼 보입니다.
서로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간 대화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대화는 동등할 때 하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종교는 기독교 밑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런데 대등하게 대화한다?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것은 기독교가 “개독교”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땅의 종교위에 오기는 커녕 땅의 종교들과 섞여 있는 것도 모자라 개독교라고 땅의 종교보다 못한 종교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단의 작전이기도 하지만 교회도 정신을 차려야 할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 가락질 받을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모든 반 기독교적인 세력들이 물러가고 기독교를 모든 종교위에 올려 놓은 세상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