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에 대한 치료의 경우 항생제인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을 투여하거나 암피실린(ampicillin)을 포함한 아미노페니실린계 항생재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보균자에 한해서 4~6주 동안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으며 담석이 있는 경우 담낭 제거술과 더불어 2~3주 동안 항생제를 투여하여 세균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도 있는데요. 파이어 판(peysers patch)이라는 궤양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그 외에도 천공, 하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통과 발열과 같이 일상 속에서 감기 등과 착각할만한 요소이고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이처럼 합병증도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초기에 치료를 빠르게 진행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