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장터의 봄나물
나전역 광장 정자끝 걸터앉은 나른함
강여울 타던 설중 버들강아지
이성대의 봄볕
능경봉 시리던 봄바람
...
긴 봄마중의 여정
담아 온 봄들을 12구간에 풀었다.
백사장 가득한 물새들의 입담
곁눈질로 흘겨 들으며 걸었던
주문진가는길
봄은
그들의 향연을 즐기고
님들의 보따리속엔
4월의 바람이 가득했던
목요일에 봄날.
*함께한 바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황금정님의 수고로
12구간의 이정표가
봄옷으로 모두 갈아 입어 곱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에서 오신 올레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소돌 아들바위 입구 이정표가 넘어져
보기에 마음 아프더군요.
사무국에 조치가 없는지 문의 드리며...
첫댓글 청명한 봄날의 주문진 가는 길이였군요..
이정표 리본들이 새옷으로 갈아입고 앞으로
오실 바우님들을 맞이하겠네요..수고하셨습니다..
쇠막대기 이정표는 어찌 저리된건지..
으떤 놈의 시끼가 술 처드시고 발로 걷어찼나?
얼른 제자리로 세워야겠네요..^^
바우님들 덕에 얼른 알게 되었으니 금방 보수가 되것죠..^-^
그놈 발모가지는 아마
부러졌을 겁니다.^^
12구간 님과 걸었던 날이 기억납니다.
좋은 날 택일해
백사장 갈매기 빠달구러
함 달려야죠?
봄 날...
맘껏 즐기시길...^^
오랜만에 본 그리메님....
깜딱 놀랐지요~
그리메님 배속의 아이가 없어졌어요^^
만나 반가웠고 변함없이 꾸준히 봉사하시는 모습 짱입니다
오랜만에 접한 12구간...
일부 산길이 개인소요라 변경도 되었고...
사진은 변경된 코스 입구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이제 막 해산한지라
아직 티가 납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걸음
즐거웠습니다.
오늘 올레님과 물건 건지러
바다로 갑니다.
수확물 있으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바다를 사랑하시는 그리메님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바다에서 세월 낚으실꺼지요?ㅋ
올레님이랑...^^
@그리메 두분 예쁜 나들이 되세요~~~^^
이정표 쓰러진 것은 설치 공사 발주처인 강릉시에 독촉 하였습니다.
늘 걱정과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해산하고 몸도 안 좋을텐데 작업하느라 고생하셨어요.ㅋㅋㅋ
그런데 그 아이는 어디로 갔는지 그게 더 궁금.ㅎㅎ
밑밥으로 줬지.
용왕님 키우라고...^^
컥!!!
아가야를 밑밥으로??????ㅠ
그리메님 덕분에
봄을 담을 수 있었어요~
행여나 못오시면(업무특성상~^^)
그대의 자리역시 채워야했음으로~ㅎㅎ
길게 말해 뭣하리오~
그리메님,,,,,
고마워요....................!!^^
후~훗!
알지요. 그 고운 마음...
보여요. 보지 않아도,
들려요. 바우길 사랑이...^^
개나리 진달래 목련 자목련 벚꽃 수선화,
돌단풍까지.....
꽃들과함께한 걷기 잊을수없을 겁니다
황금정님과 함께하신 리본작업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려요~~
민들레님의 미소가
길 가로 환하게 번져
걷는 즐거움이 더했습니다.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리본작업 열심히들 하시는데 넘 즐거워
하면서 걸은것 조금은 죄송한 것 같아요~
새삼 ㅎ 수고들 많았습니다^^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오늘도 님과 함께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주자주 함께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