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꽃 구경 가요-장사익의 노래

[콩나물대]

 어머님 꽃구경가요 

"어머니, 꽃구경 가요"

제 등에 업히어 꽃구경 가요

세상이 온통 꽃 핀 봄날

어머니는 좋아라고 아들등에 업혔네

마을을 지나고 산길을 지나고

산자락에 휘감겨 숲길이 짙어지자

아이구머니나!

어머니는 그만 말을 잃더니

꽃구경 봄구경 눈감아 버리더니

한 웅큼씩 한 웅큼씩 솔잎을 따서

가는 길 뒤에다 뿌리며 가네

어머니 지금 뭐 하나요

솔잎은 뿌려서 뭐 하나요

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

너 혼자 내려갈 일 걱정이구나

길 잃고 헤맬까 걱정이구나.

고려장의 내용을 장사익이

노래 불러 심금을 울린 노래말 내용이다.

삶이 어려워 부모를 산너머 산골에 버려야 할때~

어머니는 돌아갈 아들이 길을 잃을까~

솔잎을 뿌리는 부모님!

그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자식!

언제나 자식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노래했다,

요즘은 치매로 자식을 못 알아보는 부모를.

요양원에 모셔야하는

현대판 고려장을 생각케 하는 대목~

부모님의 마음을 다시 한번 헤아리며

장사익의 "꽃구경"을 불러봅니다.

끝까지 듣고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시다.

모처럼 한없이 울었어요~

어머님의 애달픈 글//어미새의 열정사진

[콩나물대]

그림 사이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글자가 나옵니다.

이 글은 대전 유성의 "홍어 아가씨"라는 식당에 걸려있는 시의 내용 입니다.
어머님 꽃 구경 가요.
현대판 고려장인 노인요양원에 계신 부모님들은 우리를 잘 길러 주셨는데
열아들 한부모님 모시지 못하는고 한부모님은 열아들을 다 길러주신 그 은혜
를 잊지 맙시다요.끝 까지 부모님의 마음을 혜아리는 자녀들이 됩시다.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요셉]

놀라운 솜씨 !!!

[tmflllfl1728]

늙기도 서러운데 치매라는 짐까지 지고 가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요.
가족들도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치료약도 나온다는데
어르신들 많이 기다리실 거예요.

"홍어아가씨"네 번창하기를....^^
목사님 지나가신 곳마다....^^

매의 눈을 가지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