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 목] 21- 렌트카를 오키나와 본섬에서 다시 빌리다 ( 오키나와 고속도로체험 및 최고의 리조트 부세나리조트의 에머랄드 빛 비치 뻑가다)
오키나와 본섬에서의 첫날 58번 도로를 따라 올라가 부세나 리조트에 들렸었지만 당시 해변 행사 문제로 사람이 너무 많아 오늘 다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이번엔~~ 58번을 타지 않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나오자마자 가장 가까운 오키나와 고속도로의 나하미나미에서
진입 해 봅니다.
오키나와 고속도로에 진입~~ 우리나라와 다른건 없습니다.~ 전 주행차선으로~ 느긋하게 달려봅니다.
운전중에 그것도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면서 이런 컷 찍으면 위험한데 모르겠습니다 ~~ 한국에선 특히 위험!
현 오키나와 고속도로의 마지막 IC 쿄다를 지나면
친절하게~~ 이곳이 오키나와 고속도로의 종점을 알리고 있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우회전하면 오키나와 최고의 리조트인
부세나리조트 입구로~~
부세나 리조트의 멋진 해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입이 쫘~~~쫙 벌어지면서
부세나리조트 오션뷰동입니다~
혼자 온 저 억울하기만 합니다 ^^*
더 비치타워의 인공비치 선셋비치랑 비교하면 이건 머~~
끝내주죠~^^*
백사장에 끝물은 원래 지저분하잖아요~~ 그런것도 없고
두 눈이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부러웠던 커플 ㅠㅠ ^^*
이제 부세나리조트의 또 다른 볼거리 해중전망대로 가봅니다.
해중전망대입니다만~~~ 이런 바보같은 짓을...지갑을 차에 놓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시 다녀오기엔 거리도 꾀 있고
이정도로만 만족합니다 ㅠㅠ
리조트 자체가 꾀 규모가 있어 이렇게 셔틀버스로 해중전망대까지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나갈 무렵~ 저 두 커플 아직도 보인에ㅛ~~ 양쪽 나무 사이로 보이는 부세나비치는 정말 에머랄드 입니다~
이제~~ 오키나와 중북부에서~ 남부 관광을 위해 서둘러 다시 나하/이토만으로 이동합니다.
첫댓글 크으하아악 왜 이렇게 오키나와 멋있는 거야...... JR-HITOMI님 완전 대박 부럽습니다...... 어흐윽 그런데 오키나와 자동차도의 통행요금은 어떻던가요? 일본이 도로 통행료가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고 있는데.......
^^*멋으시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전 혼자 갔기에 부러워하지 마세요 ^^~ 억울하게 다녀왔을 뿐~ 타 지역과는 다르게 오키나와 고속도로 운임은 최대1000엔입니다.
물론 지금은 무료화 실험구간으로 전구간 무료로 오픈되어 있고 (전국 몇 곳 고속도로 함께 실험 운행중 조금후 홋카이도 여행기에서도 소개예정) 이 실적에 따라 완전 무료화과 될지 다시 유료화 전환이 될지...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동일본 대지진으로 고속도로 무료화를 전면 보류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당분간은 아무래도 유료로 운영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1000엔이면 대충 13000원...... 서울에서 부산 통행료에 맞먹는군요.
이제 일본 전국 고속도로에서 무료화 실험이 폐지되었습니다. 전부 다 유료입니다 ㅜㅜ
네 당시 유료화 실험구간이 많았는데...Polymer님 정보를 듣고 재 검색을 해보니 07월1일기준...무료화 전 구간이 실험이 없어졋네요 ㅠㅠ 오~~ ㅠㅠ
오랜만입니다. ㅎㅎ; 이번 여름에 자꾸 친구들이 오키나와를 노래를 해서, 지금 HITOMI님 여행기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어디나 해변 아름다운 것은 똑같네요.
홋카이도(도동) 안가시구요? ^^* 이제 곧 제 홋카이도 도동렌트카 일주가 연재 될 예정인데 도움드렸음 하네요 ~~
아 도동 지역은 0순위 지역이라 반드시 갑니다 ㅎㅎㅎㅎ
일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해안가네요
요새 덥고 습한데 사진을 보니까 마음이 탁 트입니다. ㅎㅎ
확실히 오키나와 이남 낙도들과 함께 본섬등은 코발트 빛 바다색이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마음이 탁 트이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
우와-완전 파란색이네요.
요즘 1주일내내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내려 우울했는데, 이 글은 완전 청량제입니다.
괌, 사이판, 하와이에 가려 있던 오키나와 리조트의 진수들도 보게 되네요.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올려주신 시즌1, 2 오키나와 특집을 다시 보니 완전히 '대형 오키나와 특집' 입니다.
아마 일본에서도 이 같은 여행기 자료는 드물 것으로 보입니다.
비용을 안 들이고 엄청난 간접경험을 했지만, 무임승차 기분이 들어 송구스러워지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번주 내내 비였다가 잠시 지금 맑음이지만 다시 또 시작된다고 하는데 ㅠㅠ 빨리 다음편 올려드려 우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려야겟는데 곧 이 여행기는 완결이 됩니다 ^^*
제 오키나와 및 낙도기행 여행기들을 묶어 그렇게 생각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 무임승차라뇨~~매번 가장 비싼 요금을 내고 계시는 분중 한분이시랍니다 ~~
비가 오고난후의 뜨거운 날씨를 HITOMI님의 여행기로 무더위를 날려 버립니다......
좋은 사진 구경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셨는지요~~ 조금이나 시원해지셨다니 감사하구요~~ 다다음편쯤에서 이 여행기는 완결될꺼 같습니다 ㅠㅠ 더 좋은 사진과 정보로 보답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바쁜 관계로 오늘에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같은데서도 고속도로가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제주도에 고속도로 없죠? 고속도로 통행권이 어찌 우리나라와 비슷한데요. 우리나라가 고속도로 시스템을 일본서 혹시 들여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부세나리조트 사진만 봐선 완전 동남아입니다. 신혼여행객들이 오키나와를 가도 되는 이유를 히토미님 글들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늘 좋은 여행기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죄송하다니요 ㅠㅠ 제가 늘 감사하죠~~ 오키나와 고속도로 체험도 나름 재미 있었지만 역시 오키나와는 제주도처럼 ~~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재미가 더욱더 있는거 같습니다~~넵 제주도는 고속도로가 없죵~~ 고속도로 시스템에 대해선 전혀 모르지만 우리가 도로는 좀 강한편이니까 반대로 일본이 갖고 갔을지도 ^^ 그쪽은 생활의 중심이 철도 우리는 도로~~ ^^ 부세나는 지금도 신혼여행객들ㅇ게 있기 있는 리조트로 ~ 상당히 잘 팔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