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촌에 가면 (핑크뮬리 카페 : 10월 추천)
북촌에가면 이라는 카페는 시즌별로 꽃구경을 하기에 매우 좋은 곳입니다.
핑크뮬리를 보러 저도 가끔 방문하곤 했는데요, 핑크뮬리는 10월이 가장 최적기입니다.
중학생이상은 4,500원 4세 이상은 2,500원 입장료를 지불하거나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입장이 가능한곳이라서 저는 늘 가서 커피 한잔 하고 오는곳이구요.
제주 동쪽 여행을 할때 잠시 쉬었다가기 좋은곳으로 9월 말 정도 되면 점차 분홍빛을 뽐내다가
10월이 되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꺼예요^^
2. 한라산 단풍 ( 10월추천)
한라산 등반, 가장 인기 많은 시기는 겨울이구요.
겨울에는 예약이 치열하기때문에 진짜 미리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탐방이 어려워요.
그리고 겨울 탐방을 바짝 뒤쫓는게 바로 단풍구경인데요~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지는 달은 10월이구요.
9월 마지막주부터 10월 사이에 방문객들이 가장 많아요.
저는 간단하게 영실코스를 이용하여 다녀오는걸 좋아하는데
간김에 백록담 정상까지 가보고 싶으신분들은 한라산국립공원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예약하고 방문하시면됩니다.^^ (성판악/관음사)
어리목코스에도 단풍이 아름답게 지곤해요~^^
어느곳을 가셔도 예쁜 모습 보실 수 있을꺼예요.
3. 천아계곡 단풍 ( 10월 ~11월초까지 추천)
천아계곡은 힘들에 산을 오르지 않아도 단풍을 볼 수 있는곳이다보니 , 가을에 특히 많은분들이 방문하시죠.
들어가는 입구가 좁은데 갓길에 주차를 길게 하다보니 끝까지 들어가면 후진해서 나와야할수도있기에
초보운전자분들은 조금 멀리 차를 세우고 들어가시는게 좋아요.
이 계곡의 단풍도 10월은 되야 볼 수 있고 11월 초까지도 볼 수 있더라구요.
가장 예쁠 시기는 10월 중순이 아닐까 싶구요.
딱 가을의 중간쯤이 왔을때 비로서 가을다운 가을을 볼 수 있는듯 합니다.
여기 단풍들은 특히 노랑 빨강이 잘 어울어져서 더 아름답게 보여요^^
4. 새별오름 억새 ( 9월 마지막주~ 11월까지 추천)
9월 마지막주 정도 되면 억새가 만개한 모습 볼 수 있을꺼예요.
가을 제주도 여행 할때 가보기 좋은곳 ' 새별오름 ' 빼놓을 수 없지요^^
꼭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아래쪽에서 사진을 남겨도 가을가을스러운 모습으로 추억 담기 가능하구요.
웨딩촬영을 하는분들도 10월경에 엄청 많이 찾으시는곳 ~^^
새별오름은 주차장도 넓어서 방문하기도 편하구요. 각종 푸드트럭이랑 기념품 트럭들도 많이 보여서
겸사겸사 다녀오기 재밌고 바로앞 새빌카페는 핑크뮬리로도 유명해요.
5. 선일양봉원 ( 제주도여행선물 사러갈때 추천 )
마지막으로 알려드릴곳은 꼭 가을이 아니여도 가보기 좋은곳인 ' 선일양봉원 ' 이라는 곳이예요.
제주공항에서 5분거리에 있는 매장으로 현재 계신 사장님이 운영하신지만도 50년 가까이 된다고해요.
그 전부터 대대로 내려오는곳이니 엄청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곳이지요.
직접 양봉을 하는곳이라 제주산 벌꿀 및 벌꿀관련 품질 우수한 제품들을 좋은 가격대에 살 수 있어서
수십년된 단골손님들도 많고 끊임없이 단골손님들이 늘어가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꼭 벌꿀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꽃송이버섯, 말뼈환 등
제주도 특산품들도 판매하고 있는곳이라 이것저것 구매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구요.
온라인 주문 ( 선일양봉원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 , 전화주문 (064-711-7597) ,
방문구매 모두 다 되는곳이라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부러 찐 벌꿀집을 찾기위해 먼곳에서 방문하시는분들도 많으시다고해요.
유명한분들도 이곳의 단골손님으로 오래도록 계시기도 한데요.
저도 저희 부모님세대부터 시작해서 단골이랍니다.
곧 꿀을 대량 구매할 예정인데 , 소/ 중 사이즈별로 다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