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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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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3-2) 김매기는 힘들어 / 박선애
박선애 추천 0 조회 61 23.10.16 02:2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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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6 06:34

    첫댓글 농사 짓는 게 보통 일이 아니죠. 풀 메는 초등학교 3학년이 떠오르네요. 예전엔 시골에도 아이가 참 많았는데요.

  • 23.10.16 09:47

    '나는 풀 못 뽑습니다' 빵 터졌어요. 앞으로 거처가 어떻게 정해질지 궁금해지는 글이네요.

  • 23.10.16 10:00

    구례에 집 짓고 살던 지인이 이번에 멋진 집을 판다고 내 놓았는데 소개할 걸 그랬어요.
    하하하.
    말 없이 풀 뽑는 어린아이가 연상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참 착한 선생님이세요.

  • 23.10.16 10:20

    남자들의 로망이란! 저는 절대 안 간다고 못 박았네요. 요즘은 풀이 죽어 출퇴근할 만한 가까운 곳에 빈 집 없나? 살피는 중입니다. 하하하

  • 23.10.16 11:53

    풀. 생각만 해도 괴롭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김매러 따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지루해서 밭에서 잤어요.

  • 23.10.16 11:56

    농사 일 힘듭니다. 하루내내 김을 매는 건 무리지요. 손에 멍이 들만큼 열심히 하셨네요.
    어머니를 도와 드리고자 그런거네요. 대단하십니다.

  • 23.10.16 14:25

    저도 엄마 따라 김매러 갔던 기억이 있는데 제 추억인 듯 똑같아요. 최근에 남편 밭에서 한 30분 김을 매줬는데 바로 쓰러져서 2시간 잤어요. 김매기는 너무 힘들어요.

  • 23.10.16 22:59

    풀이 그렇게나 잘 자란다면서요? 전원 주택도 풀과의 전쟁이라고 들었어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23.10.17 02:16

    지인이 보성의 전원주택에 가면 풀만 매다 온다고 해서 전원주택이 풀집이라고 해놓고 웃은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를 위해 손에 멍이 들도록 고생하신 선생님은 효녀시네요.

  • 23.10.17 07:00

    우리네 어머니를 본 듯 합니다. 힘들다 힘들다 하시면서 놓지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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