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 29(토) 52일 민수기 20-21장 므리바사건 놋뱀사건 – 가데스와 므리바의 모세 p.140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민수기 20:12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있습니다 원망이 주특기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 문제를 가지고 모세를 또 다시 괴롭힙니다 그러자 온유하기가 주특기인 모세가 이번만은 참지 못하고 이스라엘 백성과 다툽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회중앞에서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모세가 반석에게 명령하지 않고 지팡이로 두 번을 칩니다 그러자 일단 반석에서 물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회중앞에서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다시 과거 호렙산에서 물 문제가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반석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는 모세가 반석을 치자 반석에서 물이 나오는 경험을 했습니다 민 20장12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이번에 주신 하나님의 명령은 전과 달랐고 모세는 이전의 경험을 생각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 일로 가나안에 건너갈 수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지난 세월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은 수도 없이 용서하신 하나님께서 지도자 모세에게는 제사장 나라 스텐다드로 너무나 엄격한 잣대를 단호하게 내리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을 책임맡은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기준입니다 모레는 하나님께 요단강을 건너가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또 간구합니다 신 3장25절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 일로 다시 말하지 말라고 자르십니다 신 3장26절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이에 모세가 하나님의 결정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결정에 대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일은 나 자신도 잘못한 일이지만 실상은 너희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진노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후 모세는 자신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공적으로 가나안에 입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말씀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가데스의 므리바 호르산 그리고 에돔의 길을 가지 못하여 우회하여 가는 여정인 호르만 오봇 이예아바림 세렛골짜기 아르논 건너편 (브엘 맛다나 나하니엘 바못 비스가산)입니다 그리고 아모리 영토 길입니다 등장인물은 모세 미리암 아론 에돔왕 아랏의 왕 시혼 옥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오늘은 가데스의 므리바 가데스 바네아라고도 하고 므리바가데스라고도 불린 곳을 살펴 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란 광야에 가데스 바네아에서 광야 생활을 시작하여 최소 38년을 지난 시점에 다시 가데스에 도착합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40여년의 광야 생활 끝에 다시 원점인 가데스 바네아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 사이 모세의 누나인 미리암도 죽었고 출애굽 세대도 거의다 죽고 없었습니다 38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후 시내산에 도착하기 전 르비딤 므리바 맛사라고 불이었던 곳에서 물 문제를 가지고 모세에게 불평했었고 그 때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곳에서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오게 했습니다 출 17장6절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그런데 38년이 지난 시점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 바네아 므리바에서 물 문제를 가지고 또다시 모세에게 불평했고 민 20장 8절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위에게 명령해야 했는데 바위에게 명령해야 했는 대 모세는 반석을 두 번쳤는데 바로 이 사건으로 모세와 아론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목하게 됩니다 민 20장11절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모세는 하나님께 가나안 입성을 간곡히 간청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끝내 뜻을 거두시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요단강을 건너 요단 서편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고 해서 안락한 집이 기다리는 일은 없습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 해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목숨을 건 정복 전쟁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모세는 그 막중한 일을 자신이 감당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왜 모세가 불세출의 지도자인지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가나안 입성이 불발되자 모세는 더 열심히 가나안 입성을 위해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합니다 모세는 요단강을 건너 요단 서편은 갈 수 없지만 요단 동편에서 자신이 할 수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그 일이 바로 호르마를 점령해 아랏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었고 미디안과의 전쟁과 아모리 시혼의 왕과 바산의 왕 옥과의 전쟁에서 이겨 마침내 요단 동편을 완전히 점령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후에 조금 더 살펴 볼 것입습니다 요단 동편에 있는 호르는 산이라는 뜻으로 에돔 국경에 있는 해발 1,329미터의 산입니다 민수기 20장23절과 24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호르산에 이르렀을 때에 하나님께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십니다 민 20장23-24절 20:23 여호와께서 에돔 땅 변경 호르 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이르시되 20:24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 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바로 이 호르에서 모세의 형이자 제사장 나라 초대 대제사장이었던 아론이 죽을 것과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아론이 죽기 전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대제사장직을 승계하도록 하십니다 민 20장25-26절 20:25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에 올라 20:26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모세의 누나이자 동역자인 미리암은 출애굽후 40년후 둘째 달에 가데스에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형 아론은 40년째 5월 초 하루에 호르에서 죽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요단 동편을 점령하고 요단 서편 점령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낸 후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 편 비스가산에서 죽습니다 당시 통상적인 애도 기간은 10일 간이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론과 모세의 죽은 후 각각 30일간 애도했습니다 그것은 대제사장과 이스라엘 지도자에 대한 예우였습니다
민 20장29절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으로 가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