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이렇게 썻지만 메탄가스(천연가스)의 무기물설에 대해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어떤 정신나간분이 석유의 분자식(알다시피 석유는 종류를 다 알지못하는 수많은 물질의 혼합물이죠)을 알려주면 메탄가스가 석유로 환원되는 식을 알려준다고해서 심각한 정신적 내상을 입고 나서 한참을 정신못차리고 있다가 오래전 잊고 있었던 사실들이 갑자기 생각나서 씁니다.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메탄가스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다 다들 알고 계시죠? 이 메탄이 화성에도 있고 얼마전 탐사선이 지나간 천왕성에도 메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65958.html 근데 우리가 알기로 화석연료는 유기물이고 생명에서 유래됐다고 다들 의심치 않았는데 오늘도 가정에서 연료로쓰는 도시가스는 왜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서 거대한 바다를 이룰정도로 많은지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충봐도 지구의 모든석유석탄 가스등 화석연료를 다합친것보다 몃천배나 많은듯한 양입니다. 과연 이 메탄가스가 생명에서 유래된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생명탐사 할 필요도 없이 타이탄 화성 천왕성에도 생명채가 있다는 증거인데 생명탐사할 필요도 없지요.
바로 행성 형성과정에서 생긴 무기물이라는게 제 생각인데 아다시피 토성은 목성에서도 한참 멀어서 무지 추운곳이라서 생명이 만약 있다고해도 극소량에 불과할수밖에 없지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1411&cid=58947&categoryId=58980천왕성에 관한 지식백과사전링크인데 질량이 지구보다 15배나 큰데 대기의 2%가 메탄이라고 하네요 기체행성에서 이정도 메탄양이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힐정도로 많은 양이지요. 지구질량의 30%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제가 추축합니다.
그렇다면 혹시 석유도 무기물이 아닌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유기물로도 석유가 만들어지는거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석유는 거의 무한대로 많이 매장되어있을것 같습니다.
석유패권을 유지하려고 거짓말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금성은 500기압의 이산화탄소대기로 이루어졌는데 지구에도 그정도 이산화탄소를 만들수있는 화석연료가 매장되어있지않은가? 라는 추측도 해볼수 있구요.
사우디의 유전들은 100년가까이 일정한 양의 석유를 퍼올리는데 석유가 고갈돼서 폐공됐다는 소식을 들어본적도 없구요. 석유는 아니더라도 메탄가스 생명유래사실은 아닌것 같다는데 500원 걸겠습니다.
첫댓글 유기물이 석유의 기원이 아니라는 얘기는 꾸준히 제기되더군요. 석유 가격 부풀리려는 세력들에게는 아주 못마땅한 이론이겠죠.
일반 화학이론에서는 유기물이란 연소했을때 이산화탄소(또는 일산화탄소나 탄소원자)와 물을
내놓는 화합물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험적으로도 입증 된것이고요.
무기물은 이와는 달리 연소방정식에서 이산화탄솨와 물을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화된 이론입니다.
결합방법과 boiling point 나 melting point 에서도 전혀 다른 형태로 되어 있어서
메탄가스가 무기물일지도 모른다는 주장은 선뜻 받아들여 지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끼는 방귀도 주요성분이 메탄가스이죠.
왜 방귀가 메탄가스일까요를 생각해보년 쉽게 메탄가스가 유기물이라는걸
유추하기가 쉽습니다.
유기물이란 생명채에서 유래된것이라는 뜻인데요 연소와늨 상관없구요 암모니아도 유기물입니다
@철이와미애 그렇죠?
그런데 일반 화학이론에서는 과거엔 생물체에서 derived 되어진 거라고 하다가
이제는 실험실에서 만들어 낼 수도 있기 때문에(synthetic)organic
compound 라는 명칭에서 carbon compound 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때문에 철이와 미애님의 주장(생명체로부터 나온물질)도 일리는 있지요.
저는 현대 화학이론으로만 말씀드린 겁니다
방귀의 주성분은 암모니아 아닌가요? 아무튼
무기물이라 태우면 납성분이 나오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