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를 미리 계량해서 준비를 해 놓으세요.
그다음엔 오븐을 예열시킵니다. 200도에 10분 예열.
자, 이제부터 시작임다. 룰루랄라~ ♬
1.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체에 2번 칩니다.
(일회용 비닐봉투 안에 체를 넣고
체 안에 밀가루를 넣고 봉투를 오무려서 체를 잡고 살살 흔들면서
체를 치시면
밖으로 가루가 하나도 안 날립니다.
그리고 빵틀에 기름을 발라 놓으세요.
아니면 유산지나 깨끗한 종이를 깔아 놓으셔도 됩니다.
빵틀에서 잘 떼어지게 하기 위해서니까요.
2. 실온에 두었던 버터나 마아가린(냉장고에 있었다면
렌지에 약 20초 정도 돌려 주세요) 을 양푼에 담고 부드러워
질 때까지 거품기로 저어줍니다.
버터가 부드러워지면 설탕을 3번정도에
나누어서 넣으면서 계속 저어 줍니다.
이 과정이 제일 힘듭니다. 저을 때 팔이 무척 아파서요.
설탕이 서걱거리는 것이 많이 없어질 때 까지.
3. 2번에 계란을 넣으면서 거품기로 (계란넣고 빨리 치세요)계속 힘을
주어서 젓듯이 쳐 줍니다.
4. 밀가루 체친 것을 3번의 반죽과 잘 혼합한 후
커피 녹여 둔 것을 넣고 다시 잘 섞습니다.
흰 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섞어 주세요.
너무 오래젓진 마세요. 빵이 질겨 집니다.
5. 빵틀에 반죽을 넣고 부풀어 오를 것을 대비해서
알뜰주걱으로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 줍니다.
6. 예열 된 오븐에 180도에서 45분간 굽습니다.
7. 빵이 익는 동안 어질러진 씽크대를 정리하고
설거지를 한 후 커피를 마시면서
사랑스런 빵이 구워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시간이 거의 다 되어
맛있는 빵 냄새가 진동을 하게되면 젓가락으로 한 번 꾸욱~
찔려 보세요.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죠.
꺼내서 차게 식혀서 맛있게 먹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한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