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월 13일 (수)요일 맑음
오늘은 강의가 6교시 인데 Teaching English Reading Skills 의 Graham Crookee 교수는 “강의”를 Dialogue 식으로 해야하며, 21세기는 세계화의 시기로 “How do you understand reading? What is it?" 를 정하고 심리적, 언어적인 면에서 강의를 풀어나갔다.
그는 언어 학계의 세계적 석학으로, 전문 서적 저자로서 보아왔던 교수다. 다음으로 American Culture, Micro Teaching 이 끝난 후, 내일 Home Stay 와의 만남을 위해, 조별로 노래 연습을 했다.
나는 A 조로 Pearly Shells (진주 조개잡이)을 준비했고, B 조는 밀양아리랑을 불렀다. 다함께는 Edlvisess 를 합창했다.
연습을 끝낸 후 나는 Ala Moana Shopping Center 에 가서 우체국을 갔다. 이곳만은 UH의 우체국과는 다르게 오후 5시 또는 6시까지도 근무하는 날이 있어 특이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도 줄을 서서 기다려 사무원을 만나 1cent짜리 우표를 50cent 짜리로 바꾸길 원하니 친절하게 바꾸어 주었다.
이들의 친절과 정직, 그리고 질서 문화를 체험하는 일들에 나도 익숙해져 가고 있는 것 같다. 저녁식사로 오랜만에 불고기를 먹었다. 또한 반찬도 고추장, 상추, 멸치볶음, 오이, 당근, 그리고 김까지 푸짐한 상차림으로 이국에서의 정찬을 즐겼다.
한국수교100주년기념 캠퍼스내 한국정
한국수교100주년기념 캠퍼스내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