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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혜당 일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와 로댕의 '칼레의 시민들'
이민혜 추천 0 조회 640 15.03.25 16:1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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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3.26 11:06

    첫댓글 아주 오랫만에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눈을 보호한다는 핑게로 게으름을 피웠지요.
    오늘 아침, 환기를 하려고 거실 창문을 열다가 "오매!" 하고 소리쳤습니다.
    "南枝春信!"
    매화등걸 남쪽 가지에 너댓 개의 하얀꽃이 봄을 알리고 있더군요.
    방으로 들어와 동면하던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그리고는
    작년 여름 조사해 놓고 정리를 미루던 일을 마무리했답니다.

  • 15.03.26 06:04

    칼레의 시민들중 죽음을 자청한 여섯명의 희생정신, 그것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로뎅,
    그것은 노블레스오불리주 정신의 표상이었군요. 이 새벽,선생님의 글과 사진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 작성자 15.03.27 14:1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 15.03.26 08:14

    행사전 사무실과 행사장에서 뵙고 다시 이곳에서 뵙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쥬' 설령 각색이 되어 재창조된 신화라 할지라도 자진하여 목숨을 걸고 나섰다는 쪽으로 저는 마음이 기웁니다. 그 각색이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것이고 지금도 그것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지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5.03.27 14:29

    노불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목숨을 걸고 이를 실천한 칼레의 시민 여섯 명의 이야기는
    누가 뭐라해도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에 꼭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아래쪽에 올린 글처럼)
    눈이 완전히 회복되는대로 화요반 수업에 동참하려 작심은 하는데, 글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15.03.27 15:40

    얼른 쾌차하시길빕니다. 그리고 오신다면 대환영입니다~~^^

  • 15.03.26 09:51

    선생님, 그날 선생님 뵈니 얼마나 좋던지요.
    짧은 인사밖에 하지 못했지만 그 느낌은 오래오래 남아 있을 거예요.
    오랜 만에 글 올려주시니 또 감사하구요,
    로댕이 했다는 말,
    "너무 아름답게 표현했다면 사실성을 지키지 못했을 것이고,
    너무 높은 곳에 설치했다면 영웅성을 찬양하느라 진실을 잊게 하였을 것이다."

    -로댕의 예술정신에 짜릿한 전율이 옵니다.

  • 작성자 15.03.27 14:38

    향남씨는 나에게 '향기 나는 여인'으로 각인되어 있음을 아시는지요.
    무릎이 부실해지니 호남의 정자들을 찾아 다니며 카메라에 담던 때가 그립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댓글 고맙고...

  • 15.03.28 09:44

    이민혜선생님!
    꾸준히 이 코너를 선생님의 색깔로 올려 주시는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임선희 선생님 글방에서 항상 꼼꼼히 메모하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주 오래된 기억이 떠오르네요.
    건강하시고, 언제든 구파발역으로 오시면 마중 나가겠습니다.

  • 작성자 15.03.28 11:51

    그냥, 알고 싶은 것이 생기면 이것 저것 조사해서 '유익한 정보방'에 올리곤 했는데
    카페지기님이 따로 방을 한 칸 마련해서 제가 정리한 정보들을 옮겨주셨어요.
    꾸준히 새로운 것을 올려야되는데 그간 눈에 문제가 생겨 방의 불을 켜지 못했답니다.

    항상 열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안동댁이 존경스럽습니다.
    지난 날, 청량산 촬영팀 이십여 명을 기꺼이 안동집에서 재워주신 일을 잊지못합니다.

  • 15.04.07 08:04

    선생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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