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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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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 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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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대도시들은 주택부지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시 생활의 편리함을 위하여 도심과 교외 사이에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데, 우리나라와 같이 아파트 촌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니며 교외지역에 주택 단지들이 위치하고 있다.
모든 주거는 출 퇴근시간이나 국립공원 또는 전원생활이 모두 한 시간 이내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다.
주택종류
정부주택
난민들과 특별인도주의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임시거처 혜택
-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자신의 거처를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영주권자들에게 혜택
- 저 소득층의 사람들(일정 수준의 소득이 넘지 않아야 함)
- 지체 부자유자 등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민간 주택
단독주택이나 플랫(Flat), 유닛(Unit) 등의 형태가 많으며 부동산 중개업을 통해서 매매하거나 지역 신문에 나오는 주택매매나 셋집 광고를 보고 직접 매매 거래를 할 수 있다.
주택형태
주택가격 (매매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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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T (임대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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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호주 통화는 100퍼센트 호주 달러(AUD$)입니다. 동전으로는 5센트, 10센트, 20센트, 50센트, 1달러, 2달러가 있으며, 지폐는 5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가 있습니다. 1센트와 2센트 짜리 동전은 사라졌지만 물건값을 매길 때는 여전히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산은 5센트 단위로 반올림하는데, 10달러 44센트는 10달러 45센트, 10달러 41센트는 10달러 40센트의 식입니다.
●환전
호주에서의 환전은 토마스 쿡, 호주의 4대 은행인 ANZ BANK, 커머웰스, 내셔널, 웨스트팩 및 공항, 호텔, 광광 명소 어디에나 설치되어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할 수 있습니다.
한 국 화폐의 경우 일반 환전소에서는 환전 불가능하며, 현재 시드니 내에 있는 외환은행에서만 환전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출국 시에 호주달러 혹은 미화 등으로 환전한 뒤에 현지에서 교환해야 합니다. 그러나 호주 내에서도 미화로 일상 거래는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애초부터 호주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 수표
여행자 수표의 경우 ANZ, 웨스트 팩 은행 및 토마스 쿡 환전소는 수수료가 없고 호텔이나 배낭여행자 숙소(backpacker)는 여행자 수표가 현금과 동일하게 취급, 방값을 여행자 수표로 지불하고 잔돈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간혹 취급하지 않는 곳도 있으므로 여유자금으로 AU$50 정도는 현금으로 환전 보유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신용카드(Credit Card)경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아멕스(AMEX), 다이너스(DINERS), 마스터카드(MASTER)나 비자카드(VISA) 등이 사용 가능합니다. 호주에서는 작은 상점에서도 카드 사용이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계좌열기
호주의 금융기관은 국립/주립은행, 소비자 신용조합, 주택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좌 개설을 하기 전에 먼저 어떤 계좌가 본인에게 적당할지를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구좌마다 수수료나 이용료가 다르며, 은행 창구를 통한 거래에는 상당히 높은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그러나 몇몇 금융기관에서는 관리 수수료가 낮은 구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표책이나 신용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일반 구좌도 있으며, 은행에 예치할 금액이 많다면, 이자율이 높은 현금 관리 구좌를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호주에 도착한 후 6주 이내에 계좌를 개설할 경우에는, 여권만 제시하면 되지만 .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별도의 신분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호주 은행에서는 신뢰도에 따라 신분 증명 양식에 대한 점수를 책정하였는데 100점
외국 학생들은 계좌를 개설하게 되면 세법상 내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텍스 파일 넘버(Tax File Number)를 은행에 제출하지 않았을 경우, 이자에 대해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텍스 파일 넘버는 지방 우체국이나 호주 국세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텍스 파일 넘버 없이 먼저 계좌를 개설 할 수도 있지만 번호를 받는 즉시 최대한 빨리 은행에 제출해야 하며, 또한 은행은 이용 하기에 편리해야 합니다. 아무리 도심과 멀리 있는 곳이라도 최소한 현금 인출기라도 있어야 합니다. 특히 호주 은행은 한국과 달라서 개설은행에서 설치한 현금 자동지급기에서만 인출할 수 있도록 되어, 은행간 On-Line System이 완벽하지 못합니다.
<참고>
은행 지점 분포별 순위(지방 소도시) 및 은행간 연계
- Commonwealth Bank : West Pac은행과 연계 수수료 없이 은행간 인출이 가능
- ANZ(Australia and New Zealand) Bank : National은행과 연계
- West Pac Bank - National Bank
- 호주 내 은행의 개.폐점 시간은
- 호주은행이 한국에 있는 은행으로는 ANZ Bank와 Westpac 은행임
●계좌 개설 절차 및 준비사항
개설 전 은행을 선택하고 은행을 방문하여 개설을 합니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시내 보다 주변 캠시(Campsie)나 스트라스필드(Strasfield) 가 개설이 용이 합니다.
1) 준 비 물 : 여권, 국제운전 면허증, 호주 내 거주지 주소
2) 확인사항 : 호주는 한국처럼 그 자리에서 카드나 통장을 개설해 주지 않습니다.
개설 후 2주정도있다가 현금카드(Key Card)와 PIN NUMBER(한국의비밀번호)가 집으로 우송되어옵니다.
3) 주의 사항 : Steam Line Express 제도 - 호주는 고급 고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94년부터 고객에게 수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상기 4개 은행의 Steam Line Express의 내용은 잔액이 최저 AU$ 500 미만이 될 경우 매월 AU$ 2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현금 인출기 사용에도 제한을 받게 됩니다.
즉, AU$ 500 미만으로 내려가면, 월 CASH CARD를 6회까지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4) 기 타 : 호주은행은 통장 개설 시 몇 종류가 있습니다.
통 장을 발급하지 않고 현금카드만 발급해 주는 경우, 원하면 카드 없이 통장만 주는 경우 입니다. 또한 상품에 따라 한달 내의 Cash Card로 현금 자동 인출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예 : 1일 5회 등) 되어 있으므로 계좌개설 시 꼭 확인해야 합니다. 무료 사용 횟수 초과 시에는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송금
한국에서 돈을 부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호주 은행 계좌(Account No.)와 은행 이름, 각 은행마다 가지고 있는 BSB 번호를 꼭 알려 줘야 합니다. 그러면, 외환은행 등의 해당 창구에 가서 호주로 온라인 송금을 하면 됩니다. 사는 곳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돈이 도착하기까지는 보통 2~3일 정도 걸립니다.
●현금 자동 인출기
은행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 각 은행 로고가 그려져 있는 ATM 머신을 찾아서 맨 처음 카드를 넣고 4자리 숫자로 된 자신의 비밀번호, PIN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넘버를 눌러야 합니다. PIN 넘버가 3번까지 계속 틀리게 입력되면, 은행카드를 삼켜버리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근처 은행에 가서 신고를 하면 다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PIN 넘버를 입력하면, 조그만 스크린에 메뉴가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Primary Savings 어카운트를 선택하고 돈을 뽑으려면 Withdrawl 버튼을, 돈이 얼마 남았나 확인하려면 Account Balanc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한 3초 정도 기다리면, '삑삑' 소리와 함께 카드가 밖으로 나오는데, 카드를 먼저 빼고 나면 스크린 밑에 조그만 문이 열리면서 해당 금액과 영수증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은행으로 ANZ, Westpac Bank, Commonwealth Bank, National Bank가 있고, 여권과 호주내 거주주소를 가지고 가면 된다. 계좌번호는 신청즉시 나오며 은행카드는 신청 후 통상 1주일 후 받아 볼 수 있다.
●영업시간
월-목요일
금요일
보관 수수료
우리나라와 다르게 호주의 은행은 돈을 맡길 경우 관리수수료를 받고, 이자율도 매우 낮다.
●은행이용내역
통장 대신 2달에 한번씩 은행 입출금 내역서(Account Statement)를 집으로 보내주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은행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Cash Card 사용
현금은 시내 곳곳에 비치된 현금자동인출기 또는 대형 슈퍼마켙에서 출금할 수 있으며 보통 현금대신카드결제를 주로 한다.
세금
●TFN
호주내에서 수입을 얻는 사람은 모두 Australian Tax Office(ATO:호주세무서)에서 Tax File No(TFN)라는 세금등록번호를 받아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www.ato.gov.au/individuals)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10일후에 우편으로 TFN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하지 않은 신청은 Centerlink, ATO에서 직접 받거나, TFN Helpline에 전화로 구입하여 받아서 신청서 작성 후 ATO로 발송하여 받을 수 있다.
●GST
호주는 대부분의 품목에서 10%의 Goods and Services Tax(GST,부가가치세)가 부여된다. 단, 기본적인 식품, 대부분의 교육 및 의료서비스, 보육 및 양로와 같은 분야는 GST가 면제된다.
●기타
만일 사업을 운영할 경우는 ATO 및 다른 사업거래를 위한 호주 비즈니스번호가 필요하다.
교통수단
●대중교통
호주의 기차, 버스, 전차(Tram), 배(Ferry), 2개의 국제 항공사 및 여러 국내선 항공사 등을포함한 교통수단은 비싼 편입니다. 대도시 지역은 구간(Zone)으로 나뉘어져 있고 승차권의 종류나 요금은 목적지와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종류의 대중 교통 수단이든지 편도(Single) 승차권과 왕복 (Return)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만약 지속적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일일 티켓보다는 한 주나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정기권을 사는 것이 저렴합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여러 교통 수단을 탈 수 있는 멀티플 트립 티켓 (Multiple-trip Ticket)도 살 수 있습니다.
호주는 영국, 일본 등과같이 차들이 모두 왼쪽으로 다닌다. 호주에서는 버스, 전차, 기차, 여객선 등의 대중 교통 수단이 있지만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며 지하철의 경우 한국과 같지만 지하로 다니지 않고 주로 지상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Subway개념이 아니라서 Train이라 칭한다.
차표는 편도 티켓(Single)과 왕복(Return)티켓이 있다. 호주에서는 불시에 티켓 검사를 하는데 벌금이
크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 버스
버스는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이며 호주의 각 도시는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습니다. 승차권은 버스 안의 운전기사, 학교나 신문판매대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버스가 시간표대로 운행되므로 시간표를 알고 있으면 이용이 편리합니다. 배차간격은 출, 퇴근시간은 10분 이내, 그 외의 시간은 20분 간격입니다. 정류장에서 버스가 다가오면 손을 들어 표시하면, 버스가 정지합니다. 하차 시에는 내릴 정류장 근처에서 미리 좌석 근처의 벨을 누르면 됩니다.
- 기차
Hobart, Darwin, Canberra를 제외한 모든 주의 주도에는 기차가 대중 교통 수단으로 이용됩니다. 기차는 잘 정비된 노선으로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운행되며, 승차권은 주로 기차역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우리 나라의 지하철과 달리 호주의 기차들은 시내 구간을 제외하고는 지상으로 운행되지만 이용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택시
시드니의 경우를 보자면, 시드니의 택시는 서비스 수준과 대기시간, 현대적인 장비 등으로 세계에서 이름있는 택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고속도로나 다리 등을 통과 시 내는 톨게이트 비용은 손님이 내야 하며 여행짐이 클 때에는 운전기사가 추가 요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좌석에 앉던지 좌석벨트를 반드시 매야 하며,
- 택시 부르기
길에서 직접 손짓하여 부르기 :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한국과 비슷하며, 눈앞에 택시가 보이면 손을 들어 택시를 세우면 됩니다. 이때에도 택시승차 지역에서 부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손쉬운 방법입니다. 주의할 점은 교통조건이 택시가 정차하기에 쉽지 않을 때는 택시가 서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차금지 지역이나 버스정차 지역은 법으로 택시가 정차를 하지 못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전화로 부르기 :
다음 택시회사에 전화를 하면 대부분 7분 이내에 택시가 옵니다. 택시 부를 때에는 현재의 위치(주소나 근처 거리명), 목적지, 승객수 등을 알려줘야 합니다. 또한 전화로 택시를 불렀을 때는 일정액의 추가요금을 내야 합니다.
여러 명이 모여 함께 택시를 부를 때 :
공항에서 홀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같은 시간에 같은 방향으로 목적지가 있을 때 함께 모여서 택시를 부릅니다. 이때 부르는 택시는 Maxi Taxi입니다. 인원은 6~11명까지 가능하고, 혹은 2대의 휠체어가 동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짐이 많은 가족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Yellow Cab 13 19 24 , Premier Maxi Cabs 8868 4555
●요금계산
제일 첫 번째 내리는 사람이 그때까지 요금의 75%를 지불합니다. 그 다음 미터기를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여 두 번째 내리는 사람은 첫 번째의 요금 100%와 두 번째의 요금을 합한 금액의 75%를 지불합니다.
●운전면허
한국 면허증을 국제면허증으로 교환하여 가져가면, 3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 이후에도 운전을 계속하려면 호주운전면허증을 따야 한다.
국제면허증이 있는 경우, 공증된 면허증을 가지고 가서 필기시험, 실기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Silver Licence를 발급해 준다. 그 외의 경우는 아래의 절차를 따라 운전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호주에서 운전을 하려면 호주 운전 면허증 혹은 국제 운전 면허증이 필요하며(한국 면허는 인정하지 않음) 국제 운전 면허증의 유효 기간은 3개월이며 자동차를 구입하려면 호주에서 발급하는 면허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호주에서의 한국 국제 운전면허증은 3개월씩 최장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나, 번거롭고 비용도 만만치 않으므로 호주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RTA(도로교통국)에서 주관하는 운전면허 취득 방법은 시내 또는 각 지역마다 RTA라고하는 도로교통국에 가서 은행구좌 개설 시 받은 KEY CARD(한국은 CASH CARD) 및 여권을 필기시험 신청 양식과 함께 보여주고 순서가 오면 필기시험에 응하면 됩니다.
필기 시험은 컴퓨터로 치르며 44문항으로 그 중 필수사항(예:도로 표지판)을 4개 틀리면 불합격처리가 됩니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Learner Drive License를 발급해 주는데 유효기간은 15개월로 이 기간 안에 실기 시험을 봐서 붙으면 정식 면허증이 발급됩니다.
호주는 자동차의 핸들이 우측에 있으며 자동차 방향은 좌측으로 운행되므로(한국과 반대), 특히 우회전 할 때 조심하여야 합니다. 보행자 역시 다르니 길을 건널 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면허취득절차
신청 당시 비자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1. 필기시험: 만 16세 이상, 호주도로교통공사(RTA)에서 필기시험에 응시한다.
2. Learner's Permit (학습면허증-녹색): 필기시험 합격하면 L자를 취득할 수 있다.
정식면허증 소지자와 반드시 동승해야 한다. L자 취득 후 15개월 이내에 실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3. Provisional Licence(임시면허증-적색): 만 17세 이상, L자 취득 후 6개월이 지났고,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P자를 취득하게 된다.
4. Full Licence(정식면허증): P자 발급 후 1~3년(주마다 다름)후 다시 발급 받게 된다.
●자동차보험
삼자 보험(GREEN SLIP OR COMPULSORY THIRD PARTY INSURANCE)
자신 이외의 제 3자의 인명피해에 대한 책임보험이다.
종합보험(COMPREHENSIVE INSURANCE)
자동차에 대한 피해 도난보상 인명피해보상 및 다른 사람의 재산피해등에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통신
1. 전화
전화는 한 통화당 40센트(공중전화 기준)이며 시간의 제한은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한국보다 몇 배는 비싼 편이지만 인터넷의 Dial Pad를 이용한다면 저렴하게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호주에 오래 있을 시에 가정용 전화를 개설해서 사용할 경우 최초 가입비 및 개설비를 추가하여 차월에 청구하며, 나중에 전화 해지 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개설
전화개설은 Telstra(텔스트라)에 가서 하면 되고, 첫번째 고지서에 처음 한 번만 내면 되는 접속료 등이 청구됩니다. 그 다음 달부터는 본인이 사용한 만큼의 전화비만 내며 전화기는 개별적으로 구입하면 됩니다. 만약 장기 사용이 아니라면 Telstra에서 임대도 가능합니다.
임대할 경우에는 매달 내는 전화비에 합산되어 나옵니다.
전화는 신청 후 약 10~30분 정도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번호는 신청하는 그 자리에서 바로 알려줍니다. 전화 사용료는 3달에 한번씩 나오며 가까운 우체국이나 Telstra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B-Pay를 이용하면 됩니다.
모든 국제 전화나 시외전화의 사용내역은 전화요금 고지서에 함께 나오므로 확인을 해봐야 하며, Telstra에 전화해서 전화번호와 주소를 대면 바로 내역을 뽑아줍니다.
2. 우편
항공우편 봉투는 95센트, 엽서는 90센트 정도입니다. 호주 내에서는 45센트이며, 우체국은 평일
단, 우편 봉투의 윗부분에 AIR MAIL을 쓰거나, 우체국 창구 내에 비치된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
3. 인터넷
- Modem
그 냥 모뎀과 전화선만 있으면 아무 ISP에나 등록해서 유료 사용하면 됩니다. 월 사용료는 회사와 서비스별로 다르나 일반적으로 A$20~A$50 정도입니다. 또한 호주는 전화요금이 시간제 사용이 아니라 통화당이기 때문에 전화요금의 부담이 적습니다.
Pre -Paid(선불)방식도 있으나 이것은 시중에서 20, 30, 50시간짜리 카드를 사서 정해진 시간만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모뎀이나 한국에서 구입한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는 모뎀도 부분적으로는 사용 가능합니다. 가입만 하면 한국에서 하던 대로 똑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DSL
가격은 어떤 옵션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속도와 용량제한, 공동 사용자수 등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초기 ADSL은 각 ISP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설치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은 대략 2주 정도 이내 설치해 줍니다. 시청 전에는 반드시 자신이 사는 집에 ADSL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ISP 홈페이지에서 전화번호만 넣는 것으로도 간단히 알아 볼 수 있습니다.).
ADSL 설치는 직접 할 수 있다면 start Kit만 주문해서 직접 하거나 직원이 직접 방문해서 설치를 해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설치비와 테스트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start Kit를 주문하면 ADSL 과 in-line filter 설명서 등이 들어있는 패키지를 보내줍니다.
- Cable
ADSL 과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설치를 원하는 지역의 전화번호에 따라 ADSL이 안 되는 곳이나 설치장소가 전화국으로부터 먼 곳은 ADSL대신 Cable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는 SUBURB나 집에 따라 ADSL은 들어오나 Cable은 안 되는 전화번호가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 LAN
학교 기숙사에는 LAN선이 깔려 있으며 학교 기숙사 이외에도 Unilodge 등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여 사는 아파트 등에는 LAN 시설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전기
호주의 정격전압은 240볼트 AC 50Az 방식이며 세 개의 핀이 있는 플러그를 사용합니다.
한국의 220볼트의 가전제품은 쓸 수 있지만 플러그가 삼각형 3발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댑터(Adaptor)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쓰던 것을 가져와서 한국식을 호주식으로 바꿔주는 어댑터만 구입해서 끼우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110V의 제품을 사용하려면 한국에서 변압기를 가져와야 합니다. 아울러 헤어 드라이기나 전기 담요 등은 가져오지 말고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
1. 병원
호주에서 몸이 아프면 집에서 가까운 개인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또한 병원이나 일반의에게 가기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며 병원 전화번호는 전화번호부 책에 나와 있으므로 찾아서 미리 전화하고 예약 날짜와 시간에 가야 합니다. 우선 일반의에게 진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 소견서를 써주며 더 큰 병원이나 전문의를 추천해줍니다.
호주에서는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의사 처방전 없이는 약국에서 약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 단, 두통이나 감기약 등은 처방전 없이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약국을 chemist 또는 Pharmacy라고 하며, 약만 파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건강 약품이나 비타민, 화장품, 비누, 치약, 껌 피임용품 등의 잡화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 OSHC와 의료보험
호주의 유학생들은 반드시 OSHC라고 불리 우는 유학생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OSHC는 호주에서 가장 큰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데 의료보험비는 유학생만을 위한 것이며 호주 시민보다 저렴합니다.
의료 보험비는 보통 학비를 낼 때 학교에 미리 내거나 의료보험 가입 신청서를 따로 구해서 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학생비자를 연장할 때에도 의료보험을 갱신하여 코스 기간만큼 커버를 해야 합니다.
유학생 의료보험인 OSHC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개인 의료보험사인 Medibank private에서 관리하며, 3주 후 메디뱅크에서 의료보험 카드를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이 카드에는 유효기간이 적혀 있으며 의사나 병원에 치료를 받을 때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병원비는 병원에서 치료 받지 않고 일반의에게 치료를 받는 경우 기준 치료비의 85%를 지불, 학생은 최고 20불 한도 내에서 나머지 차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공립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책정된 기준 치료비의 전액을 보험처리 받게 됩니다. 다만, 치과, 물리치료, 안과 치료에는 OSHC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3. 구급차 부르기
호주에서 화재나 긴급구제 경찰 구급차 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000번으로 전화를 걸어야 합니다. 일단 전화를 걸어 주소를 말하고 그 다음 상황 설명을 지시에 따라 정확히 해야 합니다.
만약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영어가 익숙하지 못하다면 전화 통역 서비스(TIS)의 전화번호를 찾아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전화번호부 앞장에 나와 있습니다.
1. 쇼핑
시드니에는 미드-시티 센터(Mid-City Centre), 센터포인트(Centrepoint), 스카이가든(Skygarden), 스트랜드 아케이드(Strand Arcade),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등 5개의 주요 쇼핑 아케이드가 밀집해 있는 피트 스트리트 몰(Pitt Street Mall)을 비롯하여 수많은 쇼핑 장소가 있습니다.
시드니의 패션 중심가인 캐슬레이 거리(Castlerea Street)에는 디올, 샤넬, 로위, 카르티에, 에르메스, 루이 뷔통, 아르마니, 구치 등 세계적인 상표의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급 패션 제품과 수많은 식당 그리고 씨애터 로얄 극장이 있는 MLC 센터 역시 이 지역에 있습니다. 시내에서 패딩튼 쪽으로 있는 옥스퍼드 거리(Oxford Street)에는 서점과 골동품에서부터 디자이너 제품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2. 시장
패 디스 마켓(Paddy's Market)은 약 15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해이 거리(Hay Street)의 해이마켓에 있으며 약 1천 여 개의 점포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에서부터 골동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패딩튼 빌리지 시장(Paddington Village Bazzar)은 뉴콥즈 거리와 패딩튼의 옥스퍼드 거리 모퉁이에 있는 교회 마당에서 열립니다. 이곳에서는 가내 수공업품이나 수공예품, 독특한 호주산 제품, 젊은 호주 디자이너 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매주 토요일
파이어몬트의 깁스 거리에 있는 시드니 수산 시장(Sydney Fish Market)도 꼭 한번 가 볼 만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매일
3. 호주의 세일기간
1 년 중 가장 큰 세일을 하는 때가 크리스마스 공휴일이 다 끝난 12월 27일부터 연말까지 입니다.
이때는 최고 70~80% 이상까지 빅세일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으며, 특히 12월 27일에는 문을 열자마자 서로 싼 물건을 구입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4. 알뜰 쇼핑방법
의류나 전자제품은 백화점이나 전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의류나 가격이 비싼 것들은 일정금액을 나눠서 지불할 수 있습니다. TV나 다리미, 전자레인지 등은 중고로 구입하면 나중에 처리하기도 좋고 절약도 할 수 있습니다.
신문의 "Sell" 광고란에 보면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중고품 광고가 많아 직접 연락해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런 광고는 수요일과 토요일자 신문에 제일 많습니다.
5. 축제와 이벤트
시드니에서 펼쳐지는 연극과 무용, 오페라, 음악회 그리고 선술집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The Sydney Opera House)에서는 세계적인 오페라와 발레, 극단 공연이 있으며, 킹스 크로스(Kings Cross)에 있는 바와 디스코장에서는 밤늦게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죠지 거리(George Street)와 시내 남쪽 지역은 영화관과 연극, 음악회 그리고 패스트푸드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으며, 시드니 엔터테인먼트 센터(Sydney Entertainment Centre), 웅장하게 재건된 캐피톨 극장(Capitol Theatre)도 이곳에 있습니다.
근사한 야경을 볼 수 있는 항구의 다양한 저녁식사 크루즈(dinner cruise)를 선택하거나 Wharf 12 & 13, Pyrmont에 있는 시드니 카지노인 스타 시티(Star City)도 있습니다. 항구가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카지노에는 블랙잭, 룰렛, 크랩스, 시크보와 같은 다양한 게임 시설이 있으며 호주의 전통적인 게임인 투-업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프 플러스(Soup Plus)나 배이스먼트(The Basement), 하어사이드 브래서리(Harbourside Brasserie)에서 재즈를 감상하거나, 칼드론(Cauldron), 리체(Riche), 킨셀라스(Kinselas), 스터드베이커(Studbaker), 네오파라오(Neo Pharaoh)에서 춤을 출 수도 있고. 록 음악을 원한다면 울루물루 배이 호텔(Woolloomooloo Bay Hotel)을 찾으면 됩니다.
1. 홈스테이
홈스테이는 학생들이 외국 가정에서 함께 살면서 외국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홈스테이의 주인은 학생들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합니다.
식사는 평일은 아침, 저녁이, 주말이나 또는 공휴일에는 세끼의 식사가 제공됩니다. 홈스테이 비용에는 전기세, 가스세, 수도비등 일체가 포함되며 TV, 비디오, 세탁기 등 일체의 것을 사용할 수 있고 친절한 집에서는 빨래까지도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대부분 독방 및 침대, 책상, 간단한 옷장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홈스테이를 구하는 방법은 유학 신청 시 요청하거나 학교를 통해 소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하숙할 경우에도 임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보통 2주치 방세에 해당하는 보증금과 2주치의 방세를 선 지급하며,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보통 숙박비는 식사를 포함해 1주에 AU$130~230 정도입니다.
만약 이사할 경우라면 필히 2주 전에 주인에게 통보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이사일로부터 2주가 못 되는 이사 계획을 통보하면 벌금을 내야 합니다.
2. 기숙사
기숙사는 크게 고등학교 기숙사와 대학교 기숙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학의 기숙사는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데 그 내용은 기숙사에서 식사 제공, 학업 및 기타 복리후생 적인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되는 University Residential College와 본인이 자취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University Halls of Residence로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대학 기숙사는 대개 본 과정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만 선착순 배정되기 때문에 기숙사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은 사전에 예약을 해 두어야 합니다.
- 고등학교 기숙사(Secondary School Accommodation)
호 주 내 기숙사가 있는 중고등학교를 Boarding School이라고 합니다. 즉, 기숙할 수 있는 학교로 방과 식당, 각종 스포츠 레크레이션 시설, 세탁실 등이 있으며 학교에서 정해진 기숙사 규율에 따라 생활합니다.
단, 자체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들은 수가 적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만 합니다. 기숙사비는 학기 또는 연간 기준으로 납부하며, 지역과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1년에 350∼400만원 수준까지 그 가격폭도 다양합니다.
기숙사 운영은 일년 내내 유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는 경우와 주요 방학(4월의 부활절, 6∼7월의 겨울방학, 9월의 봄방학, 12∼1월의 여름방학 등) 기간 중에는 폐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입학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은 방학기간 중 기숙사가 문을 닫아 일시 귀국하는 사례가 발생 하거나 또는 학교나 현지 보호자(Guardian), 연고자를 통해 가정집에서 민박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만18세 이하의 미성년 중고등학생 들은 학교에서 허가하지 않는 한 미성년자들끼리 자취를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 대학 기숙사(On Campus Accommodation)
대학교 내에는 University Halls Residence(College)라고 일컬어 지는 기숙사가 있는데 대개 본 대학의 학생들인 경우에 한하여 들어갈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순위에 밀리거나 수량이 제한으로 사전에 충분한 기간을 두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기숙사 생활이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저렴한 비용에 안전하며, 학교와 가까워 통학하기에 편리합니다. 또 기숙사 내에는 내에는 식당과 스포츠?레크레이션 시설, 샤워, 동전 세탁기, 전화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대부분이 준비가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방 내부에도 침대와 책상 등 가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하여 타국 학생과 사귈 기회가 많아 영어를 익히는 데 많은 도움도 되고 서로 정보 교류도 할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하숙형 대학 기숙사(University Residential College)
정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형태의 기숙사입니다. 대개 역사가 깊은 대학의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학업 및 식당 시설과 다양한 학업 관련 서비스가 제공되며, 식사, 세탁, 학업에 대한 개인지도, 사교 모임, 스포츠 시설 등이 거의 완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반면 다른 숙소보다 비용이 비싼 편입니다. 그렇지만 2인 1실 등 다른 학생들과 방을 나누어 쓸 경우엔 기숙사비를 다소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자취형 대학 기숙사(University Halls of Residence)
University Residential College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형태의 기숙사입니다. 이는 아파트 형태의 자취용 기숙사로서 식사는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냉장고, 식탁 등 기본 시설을 갖춘 주방을 공동으로 이용하여 본인이 자체 해결하며, Residential College 에서 제공되는 각종 편의 시설이나 서비스 등이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대학 기숙사는 대학 본 과정 재학생들을 위주로 선착순 배정됩니다. 그리고 기숙사 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학들도 많지가 않을 뿐 아니라, 기숙사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재학생들에게 배정할 수 있는 기숙사의 방수가 대개 전체 재학생의 10%에도 못 미치기 때문에, 유학생들에게는 기숙사를 이용하는 기회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기숙사비는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하며, 여기를 이용할 경우 원어민 학생들을 비롯한 각국 출신의 학생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레지던스 홀(Residence Hall)
기 본적으로는 학생 기숙사인데 기숙사(Dormitory)보다는 규모가 큰 경우가 대다수이며 학생에 한해서 만 들어갈 수 있는 장기 체류형 호텔 같은 것입니다.
보통 방은 2인 1실 내지 3인 1실 형태로 사용합니다. 각 방에는 침대나 책상이 구비되어 있고 홀 안에는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당과 욕실, 화장실, 레크레이션 시설, 동전 세탁기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레지던스 홀은 본 대학의 학부에 재학하는 학생이 지낼 수 있는 곳입니다.
레지던스 홀도 기숙사처럼 통학이 편리하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유학생과 사귈 기회가 많습니다.
3. 자취
어느 정도 호주 생활에 익숙해지면 친구 등 마음에 맞는 사람과 함께 자취 생활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Flat(일종의 연립 주택)이나 아파트, 단독주택, 스튜디오(원룸)등을 빌려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것인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형태의 생활 방법입니다.
대부분 장기체류 유학생들이 비용절감 차원 및 기타 목적으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자취 파트너를 구할 경우 대개 교민 잡지나 지역 신문, 등의 해당 광고란(Share Accommodation Section)을 이용하거나, 학원이나 학교게시판, 한국 식품점, 아파트 게시판, Sydney Morning Herald, The Daily Telegraph 등 현지 신문에 광고를 내거나 광고 내용을 보고 당사자와 협상해서 구할 수 있고 집을 얻을 경우는 부동산을 통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취는 2가지 방법 중 본인의 자금 여력을 생각하여 본인이 집을 렌트하여 세를 주는 방법과 세를 얻은 사람한테 하숙 형태로 임대료와 공과금을 분납하기로 하고 얻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데 후자의 경우는 전대자(세를 살면서 또 세를 주는 사람)신분이 확실한 경우에 한해서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의 경우(집을 얻은 당사자가 한국 출국 등) 돈을 돌려 받지 못하고 집을 비워줘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염려가 있습니다. 조금 여유가 있는 학생은 자력으로 집을 얻은 뒤 동거인을 모집하는 편이 경제적이지만, 만일 집을 임대할 경우 Full Furniture가 아니어도 경매를 통해 가구를 구입하면 중고시장 가격의 반 값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연립주택(Flat)이나 아파트의 임대(RENT ROOM, RENT HOUSE)가격은 위치, 헌집, 세집, 크기, 시설, 경치, 층 수에 따라 집세가 다릅니다.
즉 학교나 시내 중심가에 가까울수록 비싸고 크기(평수)에 별 상관 없이 방 수, 경치가 좋은지(바다가 보이면 비쌉니다. 아파트는 층 수가 높을수록 비싼 경우도 적지 않음)등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Flat 내에 TV 세트, 가구, 침대가 갖추어져(furnished flat 이라 부름) 있으면 그렇지 않은 Flat(unfurnished flat)보다 비쌉니다.
4. 플랫(Flat)
우 리 나라의 연립 형태와 비슷합니다. 보통 한 집에 2개의 작은 침대 또는 2~4개의 침대가 있는 플랫이 있습니다. 침대는 유학생이 원하는 대로 직접 고를 수 있으며, 여럿이 사는 것을 쉐어플랫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집세, 식비, 각종 세금에 대해서 서로 공동으로 분담해서 내게 됩니다.
단, 동거할 사람을 구할 경우 사전에 금전상 부담 부분을 미리 협의해 놓아야 무리가 없습니다. 플랫을 정할 때에는 1~2개월 가량 홈스테이나 기숙사 생활을 경험한 후 현지 생활이 익숙해지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플랫과, 쉐어플랫의 좋은 점은 학생들 스스로 모든 부분을 해결해야 하므로 자립심과 독립심을 갖는 기회가 됩니다. 구하는 방법은 자취와 동일합니다.
5. 아파트
호주의 대부분 아파트에는 사우나, 헬스, 수영장, 스쿼시장 및 야외에서 바비큐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SECURITY가 잘 되어 있어 사생활이 철저하게 보호됩니다.
주 차 시설은 별도의 계약사항으로 추가계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제3자에게 재임대를 해줄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의 내부 시설은 기본적으로 오븐과 건조기, 등이 있으며, 바닥은 대부분 카펫으로 깔려 있습니다.
구하는 방법은 자취나 플랫과 비슷하며 현지 신문에 아파트 렌트 안내란이 따로 있어 안내를 읽어 보면 가격과 지역 또 아파트의 상태가 자세히 설명이 돼 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는 가격이 좀 비싼편 이어서 시드니 내에는 학생들이 여럿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를 얻으려 해도 주인은 대개 렌트할 사람의 신용조사를 철저히 합니다. 과거의 집 얻은 경험이 컴퓨터로 각 부동산 간 네트웍이 되기 때문에 처음 온 유학생의 경우 조사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들어 몇 달치 렌트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주위의 아파트에서는 학생들의 편리를 잘 봐주고, 특히 유학생의 처지를 잘 이해하는 아파트 주인이 많아 괜찮습니다.
※ 아래 참고사항은 광고에서 흔히 쓰이는 약어를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1. 방 구조(Room)
1) lux 2 br : luxurious 2 bedroom
2) 2 bthrm : 2 bathroom
3) br or 1 brm : 1 bedroom
4) lge 2br brk unf : large 2 bedroom brick unfurnished
5) spac 1 brm : one room
2. 단독주택, 연립(House or Unit)
1) comb L / D : combined lounge and dining
2) T'hse : Town house
3) c'yard or c'yd : Town house 또는 Unit에 있는 정원(House와 다름)
4) priv crtyd : private courtyard
5) brk spac inter secur bidg : brick spacious intercom(security building)
6) elev : elevated (block of land is high)
7) gourmet kit : gourmet kitchen
8) balc : balcony
9) Ground flr or grnd flr, Ground floor : 영국식으로1층을 일컬음
10) BBQ or bbq : 바베큐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짐
3. 주차 차고(Garage)
1) LUG or l. u. g. or l / u gar : one lock up garage : 차량1대차고(잠금장치 있음)
2) dble l-ug : double lock up garage
3) c'port : carport, 기둥과 지붕만 있는 모양의 차고
4) sec parking : security parking
5) 2 car accom : 2 car accommodation, 2대의 차를 놓을 수 있음
4. 가구 관련(Furniture)
1) part furn or p - f : part furnished, 가구를 일부분 갖추고 있음
2) U - furn or uf : un furnished, 가구 없다.
3) furnished : 가구 갖춤 ( 보통 세탁기, 냉장고, 침대, 소파가 갖추어져 있음)
4) d - washer or d'wsh or D - W : dishwasher
5) b - ins or b - in robes : built - in - robes - 붙박이 장
6) ens or en - s : ensuite - 방에 따로 목욕탕 있음
7) F - furn or ff : full furnished ; 가구 있음
8) w - m : washing machine
9) renov : renovated (예:new kitchin, new bathroom, new paint 등)
10)white gds : white goods (예, washing machine, fridge 등)
11)w - w : washing machine - wall over
5. 교통 관련(Transport)
cls t'port or tpt : close transport
handy tspt : handy transport - 편리한 교통
cl rail : close rail - 기차역과 가깝다
6. 용어
1) brk : brick
2) Air cond : Air conditioned
3) sec : security system
4) 80 pw : 80 per week - 일주일에 $80
5) 2 wks bond - 2주치 계약금 필요
6) l'set : low set
7) qual fittings : Quality
8) refurb : refurbished
9) lge cov : large cover
10) f'ette : flatette
11) 2 br + s'rm : 2 bedroom + small room
12) h / set or h'set : high set
13) amens : amenites
14) elec / gas : electlicity and gas - 전기, 가스 사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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