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의 마무리를 해야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해제되고 온전하게 산행을 다시 하게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또 11장의 달력이 뜯겨 나갔습니다.
하루는 너무 긴데 일년은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때가 이맘때쯤 인 것 같습니다.
찬조해주시는 손길들이 여유가 넘치거나 해서 하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그 맡은바가 있어 책임감으로 할 수도 있고 내가 몸담고 있는 동호회가 좋아서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보내오시는 분도 있으실겁니다. 그것이 어떤 마음이었든 너무나 귀중한 것임을 알기에 알뜰하면서도 멋드러지게 준비해보겠습니다.
찬조해 주시는 모든 분께 두손 모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물질이 아닌 산행참석만으로도 큰 찬조임을 잘 알고 있다는 말씀도 꼭 드립니다.
1.현금찬조명단
번호 | 이 름 | 금 액 | 번호 | 이 름 | 금 액 |
1 | 이영란(샤프란) | 500,000 | 21 | 유상열(법운) | 100,000 |
2 | 김동석(청솔) | 100,000 | 22 | 박금란(꽃무릇) | 100,000 |
3 | 이문성(달리마) | 100,000 | 23 | 전영도(구름다리) | 100,000 |
4 | 이삼례(쨍이) | 100,000 | 24 | 박상식(스피드) | 100,000 |
5 | 길병호(본드) | 150,000 | 25 | 이은섭(화백) | 100,000 |
6 | 구희복(카틀레야) | 100,000 | 26 | 심문종(월명산) | 100,000 |
8 | 최광호(최봄) | 100,000 | 28 | 이상구(묵향) | 100,000 |
9 | 손창식(고래사냥) | 100,000 | 29 | 권군수(옥산) | 100,000 |
10 | 전봉순(오솔길) | 100,000 | 30 | 백동산악회 | 100,000 |
11 | 이진희(나는성공자) | 100,000 | 31 | 김종운 | 100,000 |
12 | 심재우(검은마왕) | 100,000 | 32 | 양정수 | 100,000 |
13 | 박청규(천태산) | 100,000 | 33 | 김성일 | 100,000 |
14 | 강남옥(안젤라) | 100,000 | 34 | | |
15 | 이응조(미소) | 100,000 | 35 | | |
16 | 양문선(복주골드) | 100,000 | 36 | | |
17 | 김대영(다람쥐) | 100,000 | 37 | | |
18 | 이대희(청송) | 100,000 | 38 | | |
19 | 성인경(범바우) | 100,000 | 39 | | |
20 | 권관철(화이팅) | 100,000 | 40 | | |
| 총 계 | 3,750,000 |
2. 물품 찬조내역 및 명단
번호 | 이 름 | 내 역 |
1 | 강정원(야인) | 슈돌츠 로제 쿡웨어 궁중팬 6개(36만원 상당) |
2 | 이삼채(복분자) | 복분자 1.8L 6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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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찌감치 임원회의에 봉투챙겨오셔서 툭 던져주신 손 큰 우리 회장님!
산행가는 버스 안에서 하얀봉투 살포시 쥐여 주신 청솔고문님!(봉투를 오랫만에 받아서 느낌이 색달랐습니다ㅎ)
멀리 거제도에서 일찌감치 산행신청과 함께 찬조금 보내와 주신 달리마님!
결혼식이 겹쳐 송년회 못오신다고 안타까워 하시며 보내오신 쨍이홍보위원님!
늘 "스윽" 츤데레처럼 찔러 넣어주셔서 무한 감동을 주시는 본드(길병호) 전회장님!
뭘로 찬조하는게 좋겠냐고 묻고 고민하다가 제일 좋은 것으로 창고에 갖다 놓으신 야인운영이사님!(행동 겁나 빠름)
일단 이분들 때문에 찬조방을 빨리 만들어 올린겁니다. 절대 강요나 부담을 드리려고 한 것이 아님을 믿어주세요~~~
"절대 강요나 부담을 드리려고 찬조방을 빨리 만든 것이 아님을 믿어주세요~~~"라고 댓글을 너무 늦게 달았나 봐요...ㅎㅎㅎ
소리도 없이 입금해 놓으신 카틀레야님!
전번까지 투척해 주신 구절초언니야!(매일 번호따야지 하면서 산행가는데 늘 까먹었음ㅠ)
"늘 애쓴다"고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보내오신 최봄대장님!
"옛다 보태써라"라고 하시며 고이고이 보내오신 고래사냥님!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동을 많이 먹이시면 제가 어떻게 살을 빼겠냐구요~~~ㅎㅎ
통장 확인 후에야 알게되는 진실~~
이분들 왜이러실까요?
연락해서 알려주면 "이쁜 음성으로 감사인사"하는거 듣게 될까봐 겁이 나셔서 일까요?
아무튼 늦은밤에 통장 열어보고 확인후 이곳에 감사인사 남깁니다. 절대 전화 안할께요^^
전봉순(오솔길)님은 전화하신 사연이 있으니 인사까지 한걸로 하고 ㅎㅎ
우리 이진희(나는성공자) 고문님은 워낙에 츤데레이시니 이해한다 치고,
심재우(검은마왕)! 이분은 왜이러시는 걸까요? 찬조금을 통장에 쑤욱 넣어놓으셨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말이 없어요. 저러시면 저 겁납니다.
박청규(천태산) 총대장님도 그러셨네요.
대장님들은 다 저런 성향이 있으신가?
그래도 뭐 어쨌거나 네분 모두 정말 진심으로 겁나 감사합니다.
너무 추워져서 문밖도 나가기 싫은 날 "띠리링"하고 울림이 있었지요.
"총무님. 살림에 보태세요" 그러고 입금 알림과 응원카톡이 왔네요.
늘 열심히 묵묵히 한결같이 우리를 도우시는 강남옥(안젤라) 홍보워원님이셨어요.
많이 고맙고 따뜻했습니다. 감기가 거의 반쯤 사라진거 같아요 ㅎㅎㅎ
복분자(이삼채)님께서 진짜 복분자주를 찬조해 오셨습니다.
우리 산행갈때마다 큰 병에 찐한 복분자 갖고 오셔서 나눠 주셨던거 기억하시죠?
그걸 한박스나 찬조해 주셨네요. 송년회때 그거 마시고 또 얼마나 기운넘쳐서 춤추고 노래하실려나~~생각하니 신바람 웃음이 절로 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애매하게 찬조금을 보내오신 분들이 계셔서 공식적으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찬조금,회비<= 이렇게 해서 보내신 분은 제게 따로 꼭 연락주세요(정황상 부부일 확률 높음).
헷갈릴만 하게 입금하신 분들도 제가 갠톡 했으니 꼭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복주골드(양문선)홍보이사님께서 찬조금과 손수건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정모에도 수시로 찬조하시고 행사때마다 살뜰히 챙겨주시는 홍보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방이라 바로 수정이 힘듭니다.
월요일에 정리하겠습니다.
아직 연락이 없으신
"찬조금,회비"님, 김대영(다람쥐)홍보위원님,이대희(청송)고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더없이 맑은 하늘과 찬조해주시는 손길들 덕분에 독감이 싹 달아날것 같습니다.
후딱 나아서 마무리 잘 하도록 애쓰겠습니다.
우렁각시인양 소리없이 통장에 입금해 놓으신 성인경(범바우)고문님! 감사합니다.
산행에 자주 오시진 못하시지만 늘 걱정하고 신경써주시는거 잘 압니다. 든든한 마음속 응원군이셔요^^
근무떄문에 산행참석은 못하지만 준비하는데 보태라고 찬조금을 보내오신 권관철(화이팅)님!
매번 행사때마다 잊지않고 챙겨주시는 마음에 늘 감동입니다. 정말 쉽지않은 일임을 알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근무가 아니라도 안오는 이를 대체근무 시키고 모시고 가고 싶습니다~~ㅎㅎㅎ
무등산 새해 첫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드디어 찬조금?님의 실체를 알아냈습니다.
이응조고문님~~~짠 짠
특별이벤트 하신거죠?
덕분에 복잡한 생각에서 잠시 벗어났습니다. 찬조금 감사합니다.
유상열(법운)운영위원님께서 찬조금을 보내오셨습니다.
두분 부부(이금옥대장님과)가 임원봉사로 힘주시고 찬조금까지 보태시니 "백골난망" 이옵니다. 어째 이 표현이 적절한건가요? 암튼 많이 감사하단 뜻입니다.
수정은 야밤에 가능합니다~~^^
박금란(꽃무릇)님!!!
뭘 이런걸 다~~~ㅎㅎㅎ 고마워요.
돈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총무라서 어쩔 수 없이 덥썩 잘 받겠습니다. 이쁜사람이 마음까지 이뻐서 어쩌면 좋대요?
전영도(구름다리)고문님!
감사합니다. 매사 열정과 열심으로 함께해 주시니 그져 든든할 따름입니다.
중랑K2산악회의 뿌리깊은 나무란거 늘 알고 계시지요?
박상식(스피드)고문님~~~
금방 얼굴보고 왔는데 돌아서서 보니 통장에 돈이 들어와서 역시나 스피드가 스피드하셨구나 했습니다.
뜨끈한 점심까지 사주셔서 흐리고 비 내리는 오늘 같은날 더없이 든든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이은섭(화백)니이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말 말고 더 좋은 단어를 찾지 못하겠어요.
암튼 힘내서 하라고 기름부어 주신거라 믿고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제가 쪼매 분주해서 통장을 오늘 열어봤네요.
심문종(월명산)고문님!, 이상구(묵향)님!
찬조 감사합니다.
행사준비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늘 힘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권군수(옥산)고문님께서 찬조금을 보내오셨습니다.
시간이 안맞아 참석은 못하지만 애쓰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주고싶다고 하시네요.
고문님!
오시면 더 좋겠지만 잊지않고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백동산악회에서 찬조금을 보내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동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대희고문님 지인이신 김종운님께서 찬조금을 보내오셨습니다.
형님이 다니는 산악회라고 산행신청도 해주시고 찬조금까지 보내오시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청송고문님의 인연이니 고문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