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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칠순행사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293 15.06.01 10:4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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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01 20:05

    첫댓글 선배님! 칠순 축하드립니다.
    장소가 완전 동화속 집 같습니다.
    친정아버지 모시고 하는 칠순행사 참 어려운 일인데...대단한 행복이네요.
    많은 친척들이 모여 축하하는 행사를 갖는 것을 보니 참 다복해 보여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5.06.01 21:36

    역시 아우님!
    일등으로 따뜻한 덧글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역시 가족이 좋더군요.
    주말을 행복하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

  • 15.06.02 05:20

    옥덕 아우님 칠순 축하해!! 이렇게 많은 동기간이 한자리에 함께하기 쉽지 않닌데 효자 아들 엄마 사랑 덕이네 살아가면서 돌아가신 분은 잊게되니 살수 있단다 10년이 흘르가고 나면 언제 함께 살아 계셨던가 까마득하게 느껴지더라고 아직 아버지가 계신 것도 복이란다

  • 작성자 15.06.02 08:46

    언니 고맙습니다.
    일 년에 한 번 정도 이렇게 다 모이는 것은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군요.
    아버지도 딸의 칠순자리에 참석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아들 내외가 애 많이 썼습니다.

  • 15.06.02 18:32

    정말 아름다운 곳이로군요. 몇 십년 전에 스쳐 지나가 보았던 제천 이란 곳은 삭막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리 아름다운 곳도 있군요. 가끔 서울 사는 딸이 어머니 여기에는 아름다은 곳이 너무 많아요. 오시면 모시고 갈께요~ 하면서 안타까와 하더니 정말 아름답고 고즈넉하여 그 산 속의 안개와 구름과 청아한 공기가 여기까지 찾아드네요. 훌륭하신 가문, 매사에 칭찬 받을만한 아들내외, 멋진 빅 페밀리 입니다. 늦게나마 칠순 축하드립니다. 잠깐씩 홈에 들렀다 나가며 어! 벌써 옥덕아우가 칠순인가? 하고 놀랐었지요. 실제로 헤아려 보니 정말 우리가 칠 십대로군요. 늘 건강하시고 복 되셔요. 대 가족의 수장이신 부친께서도 강녕하소서.

  • 작성자 15.06.02 22:18

    언니, 고맙습니다.
    질녀내외에게 베풀어 주신 고마운 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경치가 아기자기하면서도 산새가 아름다워요.
    산림녹화에 힘쓴 결과 전국의 어느 산이나 초록으로 덮혀 풍요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아들 덕분에 두 번 미국에 가서 본 산은 너무 밋밋해서 실망했고요.
    오래 전, 부모님 모시고 가본 중국도 뾰족뾰족하기만 하더군요.
    화려한 금수강산은 우리나라의 경치에 적절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언니, 언제 또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5.06.03 02:57

    언니 제천이 좋은곳인줄 알지만
    참 좋은곳을 자제분이 선택을 잘했네요.
    동생분이 선물한 화장품 비싸기도 하지만
    좋은 화장품이에요. 애용하시면 피부가
    윤기나고 좋아지실겁니다....
    ㅎㅎㅎ...
    저도 이번에 미국언니께 선물로 가져왔어요,.ㅋㅋ

  • 작성자 15.06.03 08:17

    칠순이라고 아들이 신경을 많이 썼어요.
    역시 아들이 좋더군요. ㅎ
    얼마 전에 샘플을 얻어 사용해보니 피부가 촉촉해지며 좋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 15.06.03 23:55

    잘 키워서 어른이 되니 부모님께 효성스럽게 신경쓰는 아드님
    옆에서 봐도 착해서 한번 쓰다듬어 주구싶네....ㅎ
    할아버지와 어머니께 참 잘 했네요... 남의 아들이라도 칭잔이 자꾸 나옵니다. ㅎㅎ

  • 작성자 15.06.04 05:59

    언니,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큰아들은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썼고, 작은아들은 해외출장으로 참석을 못 하게 되자 고급 스카프를 선물로 사왔는데,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100만원이 훨씬 넘는다고 나와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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