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조금씩 앞머리가 M자로 올라가서 병원에 갔습니다.
2군데의 병원에 다녀온결과 의사왈 탈모가 아니라고 하네요.. 사실 제 경우엔 가족력도 없구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M자로 올라가는 시점에 자꾸 소변보는데 불편한점도 있고해서
여러군데에서 얻은정보에 의하면 전립선비대증이 그렇다고 하며, 이 증상이 있으면 M자의 약간
탈모증상이 있고, 장에도 약간의 불편이 있다고 하대요!(제가 요즘 장도 않좋아 약을 복용중이거든요)
그래서 비뇨기과를 다녀오니 전립선비대증이 약간있다고 하고 약1주일정도 약물치료하면
좋아질수 있을거라 하네요..
제 개인적으론 이 M자로 조금 탈모가 생긴건 시기상이나 여러저러 정보에 의하면 이 "전립선비대증"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그럼 저처럼 전립선비대증이 있는사람이 치료가 완치되면 다시 발모현상이 일어나나요?
아니면 따로 발모치료(자연식과 약을 복용)를 해야하는지 알고싶네요....
첫댓글 프로페시아가 전립선비대증 약입니다. 상관이 잇겠죠. 두피 혈액순환하고도 관계가 많구요
이 질문은 예전에도 다른 회원님이 하신 적 있는 질문이네요..그 회원님의 질문은 프로스카가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이 복용하는 약인데 프로스카의 부작용으로 발모 현상이 일어나는 걸 보면 전립선 비대증과 탈모가 연관이 있는 거 같다고 질문하신 거거든요.
꼭 그렇다고는 볼 수 없지만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는 약들이 호르몬에 관여를 하는 것이 맞구요. 전립선 비대증이 걸리면 탈모를 유도하는 호르몬이 증가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 = 탈모 이렇게 볼 수는 없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이 완치가 되어도 모근이 손상되어 있으면 안됩니다. 그러니 다시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두피 개선이나 자연식 같은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