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무박으로 지리산 갑니다..
새벽5시반에 화엄사밑 상가 뒤편으로 오릅니다,.
차일봉은 언제 지났는지도 모르게 지나치고..
종석대 오르는길은 추운날씨에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
우번대를 거쳐 종석대를 오릅니다..
거센바람에 얇은 바람막이 하나로 버티고 오릅니다..
추워서 혼났습니다..
거친내리막을 내려와 시암재 휴계소에 도착하여
따뜻한 어묵 한그릇으로 요기를 합니다..(김우홍 사장이
샀슴..^^)
시암재에서 간미봉-초지봉 가는길은 지맥보다 못한 길입니다..
잡목에 차가운 볼따구 맞아가면서 ...
어쨋거나 구례야생화테마랜드에 도착하여
따끈한 김치찌개에 쐬주한잔 까고 마무리합니다..
▼어둠을 혜치고 차일봉을 지나 우번대에 도착..


▼스님같은 스님같지않은 스님이 아침 된장국 준비중..





▼종석대가 바로앞에 보입니다..


▼종석대에서 김우홍사장..

▼종석대에서..바람이 얼마나 불고 추운지..


▼요거 나...ㅎㅎ










▼시암재 휴게소






















첫댓글 두 분!!! 세찬 바람에도 바위처럼 버티고 서있는 모습 멋지네요.
간미봉 돌기둥에 기댄 남자들... 간지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