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회·정당] 노동자·서민·농민·호남 겨냥… 김문수 첫 대선 행보

[귀암(龜巖) 김재형]

뉴스 > 국회·정당

노동자·서민·농민·호남 겨냥… 김문수 첫 대선 행보

스카이데일리

전태일기념관 방문해 청년 간담회 진행
연봉 1억 넘는 노조 투쟁, 전태일 정신 반대돼
노동 운동 시작한 직접적 계기, 전태일 분신

https://youtu.be/zYm0bXbKlPA

이세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4-10 17:45:02

▲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첫 행보로 전태일기념관을 찾아 “연봉 1억 넘는 노조 임금 투쟁은 전태일 정신과 반대된다”고 발언했다. 채널A 영상 캡처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첫 행보로 전태일기념관을 찾아 “연봉 1억 넘는 노조 임금 투쟁은 전태일 정신과 반대된다”고 발언했다.

김 전 장관은 10일 오전 대선 레이스에 첫 발을 내디디며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을 찾은 자리에서 “제가 1984년 전태일기념관 사업회를 했는데 당시 초대 사무국장을 맡았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아울러 “전 열사 분신 당시 대학교 1학년이었는데 많은 충격을 받았다”며 노동 운동에 입문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전태일을 혁명가,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전태일 정신은 자기 임금을 올려 달라는게 아니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걱정하고 목숨을 바치는 희생정신”이라고 덧붙였다.

출마 첫 행보로 전태일기념관을 찾을 두고 중도 확장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중도 확장과 전태일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제가 노동 운동을 시작한 직접적 계기가 전태일 분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김문수라 하면 돈 많은 재벌·기업인, 잘 사는 부자만 옹호하고 노동자, 못 사는 밑바닥은 옹호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내가 친일·친미 아니냐고 하는데 그럼 반미·반일해야 민족주의인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밑바닥의 가장 어려운 노동자층과 서민·농민들, 지역적으로는 소외된 호남에 대해 저보다 더 많이 아는 후보는 내 생각에 없다”며 “저는 처가가 호남이고 노동의 삶을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기념관을 둘러본 뒤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한 청년이 청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묻자 “대한민국 청년들은 세계에서 교육도 가장 많이 받는 뛰어난 인재들”이라며 “이들이 절망하지 않게 취업·가정 등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것”이라 말했다.

어딧니~~   2025-04-11 09:02수정          삭제

허겸 어디갔노~ 밀항이라도 했나~~

댓글달기

 0        

 0

munbona680   2025-04-11 08:43수정          삭제

기초가 탄탄한 후보입니다

댓글달기

 0        

 0

도지사 김문숩니다~   2025-04-11 09:02수정            삭제

맞아요 관등성명도 좋아하시고~

김환봉   2025-04-11 08:20수정          삭제

[욥5:6 고통은 티끌에서 생기지 아니하며 고난은 흙에서 솟아나지 아니할지라도 욥5:7 불티가 위로 날아가는 것 같이 사람은 고생하려고 태어나느니라.] 아담으로 인한 땅의 저주로 고생하며 땀을 흘려야 그 소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고통이 작은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 말했다고 하던데 사람이 다시 태어나면 미래에 천년왕국때 왕과 제사장으로 다스릴 수도 있게 됩니다.

댓글달기

 0        

 0

청룡6602   2025-04-11 06:04수정          삭제

노동,서민,농민,호남도 좋지만 꿩잡는게 매라고 당선되지 못하면 모든게 도루묵이다,지금 뒤늦게 부정선거 척결을 외치며 비상계엄까지 발동했지만 부정선거 범죄가 밝혀지는게 두려운 집단이 결사적으로 대통령을 파면까지 시키는 사태가 벌어진 시점이다,김문수 후보는 정직하고 청렴한 명분은 인정되지만 부정선거라는 흉악집단들이 가로막는 현실을 타파하지 못하면 그런 좋은 명분도 빛을 잃고 말것이니 결단코 부정선거와의 결전으로 방향을 잡아야만 할것이다,

댓글달기

 3        

 0

실망   2025-04-10 22:02수정          삭제

노동자·서민·농민·호남...팔이하는 사람은 거르겠음.부정선거,민노총해체,전교조해체,경찰개혁,언론개혁,종중.종북세력 척결을 외치는 후보를 지지하겠음. 다시말하면 윤석열대통령님과 뜻이 같은 후보를 지지함

댓글달기

 8        

 2

슈퍼맨   2025-04-10 21:43수정          삭제

걍 때리치아라

댓글달기

 0        

 1

슈퍼맨   2025-04-10 21:42수정          삭제

호남은 때리치아라 죽은아들불알만치지말고 집토끼만 간수잘해라 중도중도 하다가 바보된다

댓글달기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