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청명한 지난달 10월 진주 드라마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강남역에서 7시에 출발해서 진주에 12시 도착!!
중간에 바먹고 떠들고 놀다보니 좀 오래 걸렸지만
길이 막히거나 하진 않아서 좋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남쪽 지방이라고 진주는 춥지 않더라구요
반팔티 입고 엄청 재밌게 놀았답니다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먹고 즐기고 ㅋㅋㅋ
진주 드라마 페스티벌에는 여러가지 드라마 관련한 전시들이 많았어요
여러 드라마들의 포스터보는 재미도 쏠쏠 하더라구요
옛날에는 영화 포스터 영화관앞에서 나눠주는거 모으기도 했었는데^^;;
이곳은 드라마를 만나다 세트장이 있는곳이구요
매표소는 바로 앞에!! 성인이 5000원밖에 안해서 신났었다지요 ㅋㅋ
5000원치고는 구경할게 정말 많았던것 같아요^^
드라마를 즐기다 세트장!!
저 화면에서는 계속 재밌는 영상이 나왔구요 ㅋㅋ
안에 들어가면 인기드라마에서부터 여러가지 구경할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그외에 다른 세트장에도 소리체험에서부터 분장체험까지 다양한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곳은 큰 야외 무대입니다~ 계속 행사가 있었는데요
노래, 춤, 전통무용, 전통악기 등 진주 주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단체에서 나와서 이렇게 무료 공연을 펼쳐 주셨어요
저희도 오랜만에 바람쐬면서 재밌는 공연 즐겼구요
연예인들을 많이 볼수 있었던 드라마 어워즈 레드카펫 현장!!
레드카펫에는 윤시윤, 재범, 선우선, 민효린, 이순재 선생님 등이 왔었구요
중간에 인터뷰 타임도 가져서 실컷 볼수 있었답니다 ㅋㅋ
레드카펫 끝나고 했던 불꽃 놀이였어요^^
이재용 아나운서와 민효린이 사회를 맡은 어워즈
남자 주연상은 장혁이 여자주연상은 한효주 남자 신인상은 윤시윤 여자 신인상은 서우가 받았구요 ㅋㅋ
그외에도 네티즌 인기상은 정용화랑 황정음이 받았어요 ㅋㅋ
무엇보다도 재범이 축하공연을 했었어서 더 재밌었던것 같아요
집으로 오는길에 찍은 남강 주변입니다
예쁘죠? 지방이라고 별거 있겠어? 솔직히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지역 축제가 더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ㅋㅋ
깜짝 놀랐습니다
내년에 5회 할때도 갈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