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리더니 오전 어머니와 함께 부전시장에를 다녀왔는데 날이 점점 개더군요.
도대체 얼마만에 보는 파란 하늘인지..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았어요..
무거운 짐을 한보따리 들고 낑낑거리면서 집에 오다 칼국수 한그릇으로
배를 채우고 잠시 쉬는 중입니다.
얼마전 데려온 아이는 며칠사이에 살도 조금 붙은거 같은거 같고
처음부터 한번도 짖거나 낑낑거리지도 않아서 얌전한가보다
했는데 여전히 소리는 내지 않지만 꽤나 명랑한 녀석이에요.
제법 장난도 치고 울 돌이한테 먼저 달려들어요.
울 돌이가 워낙 쑥맥이라서 놀라서 뒷걸음치고 아니면 아에 딴자리로
가버립니다. ㅋㅋㅋㅋㅋ
벌써 행복의 집 다녀온지 한참 된거 같네요.
그래서 이번주말 갈까하는데요 가실분 있으시면 답글 바래요. ^^;;
차로 가시는 분들 더더더 환영해요. +_+
첫댓글 오세요~~ 진해로 모두모두 오세요~~ 저두 주말에 행복의 집에 갈꺼예요~~ 저는 진해예요~~ 진해분들도 다같이 가요~~ 저두 우리 만개 먹걸이 주로 가야해용^^~~
주말이라 하면, 토? 일?
토,. 일 상관없어요,.. ^^
저는 남친이 일요일날 가서...일요일날 가능한데....ㅜ.ㅜ...
저도 그나마 부산에 살았음좋겠네요ㅠ집이 진주이다보니,,너무멀고 차편도 부산처럼 많이있는것도 아니라서,,한번갈려면 큰맘먹구가야되거든요ㅠ애기들 볼수있어서 너무 조으시겠어요~왕 부릅다ㅠㅠ; 전 정모만 기다리구있어요 ㅎㅎ;; 이번주는 남친이 일을해서 가자고 할수도없거든요ㅜㅜ; 신문열시미모아서 정모때갈께요 ㅎㅎ애기들아~보고잡다~~ㅎ 제몫까지 전해주세요~사랑을 듬뿍~~ㅎ
내일 비가 오지 않는다면 방문 예정입니다. 지난번처럼 간다고 간다고 말해놓고 막상 비와서 못 가느니, 차라리 날씨를 봐서 글을 올리든, 움직이려구요. 매미가 아직도 울고 있습니다. 내일도 맑음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다면, 내일 방문 할 예정입니다. 죄송하게도 저는 창원에서 출발하네요...ㅠㅠ
미르가 하늘을 보며 간절히 바라고있지않을까요?~~ㅎ 아빠빨리오세요~ㅎ 비님 내리지 말아주세요~ㅎㅎ하구요 ,,
전 저번주랑 저저번주 따블로 다녀와서 이번주는 피곤해서 좀 쉴까 합니다 ㅡ.ㅡ;; 죄송.. 가까운데 계셔서 같이 가시면 좋을텐데..
일요일에 갈까 생각중이예요. 지금 출발하기엔 늦은 감이; 마산서 출발할건데 진해에서 만나서 같이 가요~ 위치를 잘 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