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言語)의 품격(品格)
이번 윤석열 대통령 조문 방미訪(美) 순방 중에 나온 비속어(卑俗語) 논란을 두고 “바이든이 맞다” 61%이고, “날리면이 맞다“가 26.9%로 대한민국 민심은 둘로 분열되었고,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훼손 공감이33.3%이고, 비공감이 63%다. ”여론 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비속어 논란에 관한 윤 대통령의 '사과' 필요 여부를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 가 응답은 70.8%이고. '불 필요하다'는 응답은 27.9%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민심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하는 것이 맞다. 쪽이 70.8%다. 민심은 논란 여지가 담긴 발언을 한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는 것이 맞다가 훨씬 많다. 정치권은 이번 대통령 비속어 논란을 두고 여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발언 동영상 자료는 ”(미국)국회에서 이xx등이 승인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라고 보도가 되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한 사실이라며 욕설의 대상이 미국 국회가 아닌 우리나라 국회였다고,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은 당초(當初)에는 이xx라는 욕설은 인정한 듯했으나 음성 전문가들 분석결과 윤 대통령이 '바이든'을 언급하거나 욕설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을 마치고 귀국 후 첫 출근길에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지난 26일 "사실과 다른 보도로써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확실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집권당은 대통령 동맹 훼손, 발언 이후 MBC 방송을 고발조치(告發措置)하겠다고 한다. 자유 자유를 취임사부터 연설할 때마다 수십 번씩 외치던 윤 대통령의 자유는 무슨 자유인가?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동영상을 본 언론사가 짜깁기. 조작 없었다, 148개 언론사도 보도 하지 않았는가? 26일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도 윤석열 대통령 사과 촉구 성명서를 냈다. 대통령 자신도 한 말에 대해서 기억 안 난다, xx는 발언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면 말한 당사자도 기억하지 못한 말을, 두고 무엇이 조작이란 말인가? 라고 70.8% 민심은 묻고 있다. 그날 대통령이 발언한 말을 직접 밝히면 끝날 일인데, 밝히지는 않고 보도한 언론사를 고발 조치하는 것이 언론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가?, ”세계 언론이 보도한 사실까지도 부인하며 언론인들을 협박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은 MBC의 박성제 사장과 해당 기자, 보도본부장 등 모든 관련자를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 조치를 하겠다"고 한다.“
집권 여당 국힘 당도 28일 민심 여론과는 반대로 대통령 사과 없이 이번 비속어 논란을 두고 대통령 발언 조작한 대국민 보이스피싱” 구호를 외치며 MBC 방송국 앞에서 자막조작 편파방송 중단하라. 피켓시위로 항의 방문 규탄 시위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강경하게 밀어붙일 태세다. 일부 보수 언론들도 칼럼을 통해서 보수 진보 분열을 부추기는 기사를 내고 있다. 대통령에 직언한다면서 ‘싸우지 않는 대통령을 위해 싸워줄 국민 없다“는 논조다. 윤 정권 유지냐, 붕괴냐, 촛불 정변 재발이냐, 막느냐,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냐, 무너지냐, 대한민국 존속이냐, 소멸이냐로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 민심과는 동떨어진 언론의 목소리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이번 윤 대통령 방미 중에 나온 비속어 논란은 바이든이던, 날리면 이던, 진실은 발언한 대통령 본인은 알고 있다. 조작 편파라고 하기 전에 본인이 말한 그 말을 솔직하게 밝히면 된다. 그러면 국민도 이해 납득(納得)을 하고 여론은 잠잠해질 것이 아닌가? 언론 탓을 하기 전에 정직하게 대통령이 말한 그 말을 밝히면 될 일인데, 밝히지도 않고 고발 조치 언론 탄압 강경 자세다. 윤 대통령 순방외교를 지켜본 야당은 조문 없는 조문, 성과 없는 굴욕 외교 참사라고 혹평한다. 윤석열 정권 외교 참사 거짓말 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위원은 무능 덮으려고 국민 기만하고 있다고 각을 세운다. 비속어 논란으로 여야 정치권이 진흙탕 싸움으로 당쟁 분열 양상으로 가자. 양식 있는 어느 역사학자는 우려 섞인 말로 핵심을 꼬집고 있다. ”한 말을 안한 말로 바꿀 수 있는 권력은 안 한 일도 한 일로 바꿀 수 있다. 권력이 자기가 한 말도 뭉갤 수 있는 시대는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처벌받은 사람이 대량 생산될 수 있기 마련이다. 저질은 종종 자기 본색을 숨기려 악질이 됩니다. 핵심 정곡을 찌르는 말이 아닌가? ” 옛, 말에 혀는 도끼라고 했다. (舌是斧) 입을 잘못 놀리면 그 혀가 자기 몸을 찍은 도끼가 된다는 말이다.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이고 품격이다. 언어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가 있다. 잘못된 언어로 습관(習慣)되어 순화되지 않는 막말은 남도 해치고 자기도 해치고 만다. 윤 대통령 발언의 진실이 미국 국회나 바이든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 국회를 지칭한 발언이라고 했다. 국민(國民)의 대표로 구성된 입법기관이 국회다. 이런 입법기관인 국회를 xx욕을 했다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회에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 마땅하다.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는 입법 의정 기관이다. 국회를 욕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욕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사과도 없고 반성도 없는 윤석열 정부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여론 민심을 이기려는 정부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오만한 대통령으로 보여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도 없고 성공할 수가 없다. 협치 통합이 없고 반목과 증오의 정치는 민심도 얻지 못하고 오래가지 못한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9월5주차)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윤 대통령 직무수행평가에서 '잘하고 있다. (긍정)'는 24%, '잘못하고 있다. (부정)'는 65%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24%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조문 불발, 사적 발언 논란, 한미정상회담 불발, 약식 한일정상회담 등 순방 논란이 지지율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긍정은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은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갤럽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 24%는 두 번째이며, 취임 후 최저치다. 8월 첫째 주에 24%로 취임 후 최저치를 찍었다가 이후는 상승세를 타 9월 3주째엔 33%까지 올랐다. 그러다 다시 9월 4주에 20%대(28%)로 떨어지더니 이번 주 24%로 마감했다.” 민심은 그대로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여론과 민심을 무시하고 국민을 이기려고 하면 지지율이 떨어져서 국정 수행 동력을 잃고 만다. 여야 협치 국민 통합 없는 정부는 오만(傲慢) 자만(自慢)으로 보여 금물(禁物)이다. 논어 안연(顏淵) 편에는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라는 말이 나온다. 정부에 대한 백성의 신뢰가 없으면 국가는 존립할 수 없다고 했다. 신뢰가 무너진 정권은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윤석열 정부는 하루빨리 여론 민심을 받아들여야 한다.
옛날 고서(古書) 법언(法言)에 보면 어떤 사람이 정치(政治)의 핵심(核心)을 물었다, 대답은 진실(眞實)을 진실(眞實)이라고 하고, 거짓(虛僞)은 거짓(虛僞)이라고 분명하게 구별(區別)하면 정치(政治)의 핵심(核心)을 잘, 잡았다고 말하고 있다, 만약 진실(眞實)을 진실이라고 하지 않고 허위를 허위라고 하지 않으면 정치의 핵심이 아니다. 라는 말이다. 진실과 거짓(虛僞)도 분명하게 구분하지 않고 진위(眞僞)를 혼동(混同)하면 정치(政治)의 핵심(核心)을 잃게 된다는 말이다, 핵심이 빠진 정치는 거짓투성이다. 거짓은 신뢰(信賴)를 얻지 못한다. 시대를 초월해서 요즘 정치권에도 딱 들어맞는 말이 아닌가? 법언(法言)은 한(漢)나라 때 양웅(楊雄)의 저서다. 진위(眞僞) 구분이 정치의 핵심(核心)이라는 것은 이미 기원전206~220년에 나온 정치철학(政治哲學)이다. 인문학적 소양만 쌓아도 알 수 있는 정치인의 덕목(德目)이다. 거짓이 진실을 덮는 세상이 지록위마(指鹿爲馬)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영국 여왕 장례식에서 조문(弔問)하지 못한 것과 방미 중에 나온 (미국의회)에서 xx들이 승인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 어떡하나? 비속어 발언을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온 나라가 분열되어서 시끄럽다. 요즘 우리나라 정치권 여야(與野) 불문(不問)하고 너는 죽고 나만 살자 협치는 없다. 코로나로 민생(民生) 경제는 파탄(破綻) 지경에다 고물가(高物價) 고환율(高換率) 고금리(高金利) 고공공요(高公共料) 사고(四高) 시대라고 야단인데, 정치권은 당쟁(黨爭) 정쟁(政爭)만 일삼고 있다. 어제 원화 환율이 1.440원이라고 한다. 이대로 방치(放置)한다면 1.800원도 간다는 우려도 있다. 배추 한 포기는 2만이다. 은행 대출이자는 높은 곳은, 5.34%다. 10월1일부터 공공요금 도시. 전기요금도 인상하는데, 도시가스는 메가 줄당 15.9% 오르고 전기요금은 4인 가구당 2270원 오른다. 환율은 환차에 따라 대출이자는 오를 기세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가 20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가운데, 국가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외환보유액(外換保有額)마저 이례적으로 감소해 우려를 낳고 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外換保有額)이 지속적(持續的)으로 감소(減少)한 것은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번이 역대 세 번째다. 외환보유액 감소가 환율 급등(換率 急騰), 수출부진(輸出 不振) 등과 맞물려 한국 경제를 수렁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憂慮)가 나오는 이유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제·금융 구조가 과거와 많이 달라졌으므로 과도한 해석은 경계해야 한다는 반론도 하지마는 이러다가 외환보유액(外換保有額) IMF 권고 수준 밑으로 떨어지면 IMF가 다시 또 오지 않나?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렇게 나라 경제가 심각하고 시장경제는 말이 아닌데, 여야 정치권은 민생경제(民生經濟)는 뒷전이고 여야가 반목으로 싸움만 하니 한심 작태다. 국민(國民)들이 바라는 것은 민족통합 국민 통합 민생경제 살리기다. 북한(北韓)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 18차례 순항 미사일 2차례 발사했다. 남북은 갈수록 살얼음판이다. 윤석열 정부는 경색된 남북문제를 풀 대북 정책은 있는가? 사고(四高) 시대에 민생은 어떻게 살릴 것인가? 민심은 묻고 있다. 정치권은 반성 각성들 하시라,
여여법당 화옹 합장,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