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태원 참사, 100% 北 공작일 것
내가 지금 조갑제의 붉은 정체를 까발리는 책을 쓰고 있는데, 갑자기 이태원에서 세월호 급의 대형 참사가 터져서 긴급하게 한 번 다룬다. 내가 하려던 이야기를 지만원 박사님께서 이미 방금 전에 다 해 주셨는데, 지만원 박사님 말씀대로, 이는 42년 전 5.18 당시 북한 특수군 광수들이 복면을 쓰고 계엄군으로 위장해서 벌인 광주 금남로 대학살과 유사한 성격의 것이다. 빨갱이들과 변빠 위장우익들은 이 때다 싶어 이게 다 윤석열 대통령 때문이라며 5.18-세월호 식 시체장사를 하고 있다. 손상대와 감동란을 위시한 여러 애국 유튜버들이 이태원 참사를 악용한 빨갱이들의 시체장사 놀음을 비판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은 나름 최선을 다해서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게 왜 윤석열-오세훈 탓인가? 변희재라는 작자는 이 와중에 지만원 박사와 완벽하게 같은 논조로 북괴 개입을 의심한 정병철 대표를 공격하며 이태원 참사가 북한 공작이라는 사실을 조갑제마냥 결정적인 순간에 빨갱이 편을 들며 부정하고 나섰다. 조갑제-조샛별 父女 역시 지금은 그냥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여기에 대해 딱히 사견을 달지는 않고 있지만, 이 작자도 분명히 좀 있으면 변희재나 민주당 것들마냥 청와대 이전 때문이라고 선동하고 나설 것이다. 내가 누누이 얘기하지만, 필자는 조갑제와 변희재를 거물 간첩으로 본다. 변희재 카페 회원들 중에도 조갑제처럼 김대중이 국가 체제 전복을 목적으로 김일성과 짜고 661명의 북한 특수군 광수들을 내려보내서 일으킨 5.18 북괴군 광수폭동을 거룩한 반공 자유민주화 운동 내지는 민중항쟁으로 쳐 미화하며 5.18 북한군 개입을 부정하는 미친 빨갱이들이 여럿 있다. 내가 이런 소리를 하면 사람들은 나를 음모론에 빠진 정신병자라고 욕하겠지만, 원래 모든 안보는 적을 의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5.18도, 성수대교도, 삼풍백화점도, 세월호도 모두 다 배후에는 북괴 김씨 일가가 있었다. 내가 전에도 얘기했듯이, 물론 김영삼이라는 작자는 도무지 우익으로 볼 수 없는 자이지만, 그 반쪽짜리 우파 김영삼 정부 시절에도 어찌됐든 겉으로는 보수우익 정권이었던 김영삼 문민정부를 뒤흔들려는 북한 빨갱이들의 대남 공작은 있었고,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가 무너진 것은 단순 사고라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수상한 흔적들이 많았으며, 물론 내가 김국성이라는 사람을 온전히 신뢰하지는 않지만, 북한 고위급 출신 탈북자 김국성 씨 역시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는 김영삼 문민정부에 사고 공화국 이미지를 덧씌워 김영삼 정부를 뒤흔들기 위한 북괴의 대남 공작이라고 증언한 바 있으며, 김국성 씨는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내부에 실제로 김영삼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위장잠입한 북한 간첩이 근무하고 있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세월호가 박근혜 대통령을 제거하고 5.18 북한군 개입 핵심 증거 중 하나인 청주유골 430구를 은폐하기 위한 북괴의 대남 공작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과거 인천에서 선주 감독으로 일하면서 세월호 도면 설계에도 참여했던 프로반공주의자 GZSS 벨라도 대통령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가 여러 차례에 걸쳐 아주 상세하게 증언한 바 있다.
그리고, 좌우 정치 이념 논리를 떠나 종교적 측면에서 보면, 애초에 할로윈 데이 자체가 기독교적 가치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성격의 것으로, 한편으로는 필자는 마치 [구약 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처럼 주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저 주 하나님만을 바라보지 않고 세상의 쾌락을 좇다가 참변을 당한 나보다 어리거나 나와 비슷한 또래의 젊은이들의 죽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차라리 아예 그냥 기독교적 가치에 어긋나는 할로윈 데이 자체를 없애 버렸으면 좋겠다. 단, 할로윈 관련해서 할로윈 코스튬 컨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코카인 댄스]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BJ 하루'를 비롯한 여러 여성 인터넷 방송인들의 유튜브 채널에 가서 이 상황에 왜 할로윈 코스프레 컨텐츠를 올리냐며 악플을 다는 몰지각한 인간들도 여럿 있던데, 할로윈 데이의 악마성과는 별개로, 이는 또 다른 형태의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악성 댓글로 인한 또 다른 형태의 희생자, 또 다른 형태의 피해자들을 야기할 수 있는 성격의 것으로, 반드시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도 그렇고, SPC 참사 관련해서 좆빨갱이 새끼들 SPC 불매 운동 한답시고 설쳐 대는 것도 그렇고, 아니,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우리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아무리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경제 활동은 계속되어야 할 것 아닌가? 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SPC 참사와 이태원 참사로 떠나간 영혼들이 원하는 것 아니겠는가? 감동란이 이 점을 아주 정확하게 잘 짚었다.
끝으로, 필자는 이제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서 [조갑제의 정체] 책 집필에 매진할 것이다. 그리고, 지만원 박사님께서 시클 최근글 게시판에 5.18 북한군 개입 증거 42개 여러 편에 걸쳐서 지금 총정리해서 올리고 계시는데, 내가 이거 42개 다 연재 완료되면 여기다가도 총정리해서 올려 둘 것이니, 그것도 꼭 시간 날 때마다 보시고 복습, 또 복습하시기 바란다. 그걸 보고도 5.18 북한군 개입을 믿지 않는 자들은 한마디로 대가리에 든 거라고는 고작 우동사리밖에 없는 천하의 상병신들이요 돌대가리 빠가사리들인 것이다.
2022.10.30.
노묵훈응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