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들어가는데..
누군가 낯익은 사람이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헐..김어준이었더군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앗..김어준이다.." 라고 말이 나왔는데
김어준이 스윽 절 쳐다보더군요;; 민망함이;; ㅎㅎ
익히 벙커가 이 근처에 있다는 걸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 좀 흥분되어서 방문하기로 했지요..ㅎㅎ
가서 가카모카와 바닐라 라떼를 주문한 후 기다리는데,
김어준이 다시 오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커피를 들고 밑으로 내려가더군요..
밑에는 녹음할 수 있는 부스와 테이블이 있다고 익히 들어서..
한번 구경이나 할까 해서 내려갔는데..
목아돼..김용민도 있더군요..
제가 또 SM인지라 사진 같이 찍자는 말은 못하고,
그저 멀리서 사진을 찍었드랬지요..
밑에는 찍은 사진들 입니다;; ㅎㅎ
커피를 가지러 온 김어준 총수
다른 분들과 사진 촬영 중인 김어준 총수, 김용민..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어쨌든
"도덕적으로 완벽한 메뉴"
이건 그냥 찍어본 영수증 ㅎㅎ
매장명이 딴지그룹이고 대표자가 김어준 총수네요;; ㅎㅎ
첫댓글 저도 이번주 주말에 한번 가보려고요 ^ ^ 히히-
저도~
녹생성장라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층에 있는 설치극장 정미소를 운영하는 단체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하에 딴지 들어온다기에 완전 놀랐었네요. 이래저래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마주치는듯.
주진우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