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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김장훈 "처벌받더라도 후회없다"… 촛불콘서트 강행
Pandora 추천 0 조회 591 08.05.17 12:3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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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18 09:35

    첫댓글 '나라가 너무 치사하다'는 김장훈의 말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김장훈, 존경합니다.

  • 08.05.18 22:11

    콘서트에서 정치적인 주제를 다룰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08.05.19 00:26

    자기 이름으로 돈받고 여는 콘서트도 아니고 촛불집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노래 부르는게 뭐가 잘못됐죠? 물론 이 질문에 대답 안하시겠지만 물타기에 짜증나서 덧글 달고 갑니다.

  • 08.05.19 02:23

    큐트 님의 생각이 저랑 다르겠지만 제가 대신 답하지요. 촛불 집회에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면 문제가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요. 왜냐하면 '단지' 노래를 듣거나 가수를 보기 위해 참석하는 사람들도 많을 테고(참석자가 많을수록 집회의 영향력이 큼), 가수들은 자신의 홍보 수단으로 촛불 집회를 이용한다(국민들에게 호감을 살 가능성이 많음)는 태클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타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달리 보는 시각도 있다는 말입니다.

  • 08.05.19 02:44

    "윤도현, 김장훈, 광장(http://ozzyz.egloos.com/3747593)"과 그 아래에 달린 찬반 댓글을 읽어보세요. 다른 의견을 경청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 08.05.19 07:42

    콘서트라고 정치적인 주제를 배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락 가사에는 다분히 정치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60,70년대 락을 보면 반전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있죠. 가수라고 노래만 부르라는 건 옛날에 학생은 공부만 하라는 말과 마찬가지죠. 가수도 정치적인 의견을 낼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 08.05.19 12:17

    정치적인 의견을 낼 수 있는데 정치적 입장을 밝히는 것을 자신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될 경우에는 문제겠지요. 가수의 영향력은 엄청나니까요. 작년 7월에는 윤도현과 김장훈 등이 새만금 록 페스티벌에 참여했다는군요. 새만금 간척 사업을 '축하'하는 무대에 참여한 것이죠.

  • 08.05.19 12:14

    밥딜런, 존 바에즈, 짐 모리슨, U2, 그리고 일련의 랩가수 등이 언뜻 떠오르지만, 수천명의 정치성과 사회성이 짙은 가사를 내뿜는 가수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약과죠. 사랑노래나 많이 부르죠. ㅎ

  • 08.05.19 12:50

    사실 정치성과 사회성이 짙은 노래를 하고 촛불 집회에 참석해서 그런 노래를 부른다면 상관없겠죠. 집회에 참석하고도 사랑 노래나 부르고 있으니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때라고도 주장할 수도 있는데 사람에 따라 견해가 다른 것은 정상이니까요. 최근에 정수라가 대운하 찬양곡을 만들었다가 혼 좀 났었죠. 홍보와 무관하게 참여하고 있고 그들이 진정성과 열정이 있다면 대운하 반대곡, 소고기 수입 반대곡을 들고 나올 만한데 그들에게 그런 자신감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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