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목동선 경전철의 양천구청역[가칭] 입니다. 걸어서 1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 위치는 확실치 않습니다. 구청사 앞이 될 수도 있고, 양천공원 앞이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2호선의 양천구청역보다 더 가까울 것은 확실합니다.
아래 사진은 2호선 양천구청역의 입니다. 1번출구에서 나와 가까운 횡단보도 까지 184m
건너서 직선으로 7분은 더 가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양천구청이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목동선이 청사 바로 앞에 있는 양천구청역[가칭]과
10분은 걸어야 나오는 2호선 양천구청역은 크게 다릅니다.
어떤분들이 2호선 역은 기존 역명이기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 존치하고,
목동선의 역이 '양천' 또는 '양천공원'이 되어여 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외지인들이 양천구청을 찾을경우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에 (비록 반경 500m안 이지만)
양천구청역이 오히려 '양천역'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첫댓글 딴소리 - (가칭)양천구청역은 좀 더 양천구청 쪽일겁니다.
2호선의 현재 역이름이 존치되면 그야말로 중앙차로 논현역 정류장의 케이스가 되겠군요 -_-; 개인적으로는 9호선 개통하면 현 신사역 정류장을 신사역/논현역으로 하고, 현 논현역 정류장을 신논현역으로 바꾸어버리면 될 것 같습니다만 ㅋ
'총신대입구'의 사례를 생각하시면 답은 간단히 나옵니다. 끝.
하지만 양천구 주민들의 의중은 모르죠. 거기에 양천구청은 공기관이고......
[정담] 경전철 목동선에 양천구청역 주고, 기존의 2호선 신정지선의 양천구청역은 양천역 주면 되겠네요... 간단명료하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