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항상 싱글 벙글 농담조로 일관하던 미스터 션샤인, 레이커스의 레전드 매직 옹이 드디어 폭발 하셨군요...</P>
<P>(<A href="http://www.yahoo.com">www.yahoo.com</A> 가시면 메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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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직 존슨 재단 행사 중에 가진 인터뷰에서 대 놓고 레이커스의 1,2차전 플레이에 대한 실망감을 들어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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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은 선수들의 목적 의식이 (sense of purpose)가 결여 되었다고 강하게 질타했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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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덕분에 너무나 소프트하게 플레이 한다고 지적했습니다...2차전의 자유투 갯수 차이 또한 레이커스의 소프트 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레전드 답게 성숙한 결론을 내렸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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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폴피랑 레이 앨런이 3점 잘 쏘는 건 지나가던 개도 아는 데 왜 걔네들 공잡으면 뒤로 도망가냐...덕분에 피어스가 아주 와이드 오픈 3점을 4개나 쳐 넣잖아"</P>
<P>"우리 팀 그래도 나름 수비는 잘 되고 있어...근데 왜 리바를 안잡니 앙?"</P>
<P>등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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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이커스의 지주와도 같은 매직옹께서 한마디 했으니 오늘 레이커스는 정말 다른 정신 상태로 경기에 임할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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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매직이 레이커스를 말할때 항상 "we" "us" 라고 하는 데서 정말 남다른 레이커 사랑을 느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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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적에도 통상적 포인트가드의 몸에 비해 많이 거대한 몸을 자랑하셨던 매직옹입니다. (신장뿐 아니라 어깨넓이, 팔이나 웨이트 상태가 타 포가들과는 남다르셨죠) 매직옹은 기본적으로 큰 몸을 타고난 체형이신데, 선수생활을 하며 그 체격을 유지하면서도 지방이 늘어 살이찌지 않게 하느라 많이 먹고 많이 뛰는 생활을 하셨을겁니다. 타고난 체격이 크고 먹성이 좋은데다 계속된 운동에도 몸을 유지해야 하니 엄청나게 먹었겠죠. 대신 지방은 또 다 연소시켜 몸을 관리해줘야 하니 운동도 엄청나게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은퇴는 해서 운동량은 주는데, 젊을적 매일 많이 먹던 습관이 은퇴했다고 없어질리가 없죠.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형이 있지만, 매직옹은 타고난 체형이 몸이 큽니다. 딱봐선 구분이 잘 안되는 분도 있지만 매직옹만큼은 그냥 딱봐도 보이더군요. 많이 먹고 칼로리가 쌓이는만큼 몸이 불수밖에 없겠죠. 레지밀러옹처럼 타고난 마른체형도 은퇴하고 나니 몸에 살이 약간은 생기는데 (레지옹 요즘 보니 얼굴도 그렇고 살이 약간 올라 전보다 더 멋있어지신 것 같더군요. 전에는 너무 마르셔서..) 매직옹이야 말할것도 없죠. 전 샼이 은퇴하고 나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_-
샥은 더 찔수나 있을 까 의문입니다...요즘도 뒤뚱거리는 데...;;; 운동 선수는 은퇴 후에 살이 찌는 건 어쩔 수 없죠...일단 매일 매일 엄청난 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선수들이기에....또 웨이트 때려 치면서 근육이 줄면 1g 당 45칼로리 가량을 몸에 축적하려는 몸의 성질때문에 살이 찔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면에서 얼마전 제독옹은 아직도 ㅎㄷㄷ)
첫댓글 매직 분노할만하죠. 레이커스 2차전 확실히 몸이 무거워보이던... 근데 매직옹.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닙니까 2차전 중계보다가 매직옹 중간중간 나올때마다 정말 너무너무 먹을것에 집착하시던 ㅠㅠㅠㅠ
ㅋㅋ 이젠 목 뒤가 접히더군요...볼때마다 샤크 같다는..ㅋㅋ
매직이 팝콘을 우적우적 씹는 장면을 잡은 카메라맨을 해설자 마크 잭슨이 너무하다고 핀잔줬죠.
거의 하마되셨어요-_-
매직, 2차전에서 카메라에 비추면 팝콘먹는것만 보였는데, 경기도 잘 보고 있었군요 ;
매직이 레이커스 지분을 일부 가지고 있고 팀 부사장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라고 하겠죠...^^
네 마이너 오우너 시죠....하지만 그래도 그의 말투에선 매니지먼트계 인사보다는 아직도 선수의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젊을적에도 통상적 포인트가드의 몸에 비해 많이 거대한 몸을 자랑하셨던 매직옹입니다. (신장뿐 아니라 어깨넓이, 팔이나 웨이트 상태가 타 포가들과는 남다르셨죠) 매직옹은 기본적으로 큰 몸을 타고난 체형이신데, 선수생활을 하며 그 체격을 유지하면서도 지방이 늘어 살이찌지 않게 하느라 많이 먹고 많이 뛰는 생활을 하셨을겁니다. 타고난 체격이 크고 먹성이 좋은데다 계속된 운동에도 몸을 유지해야 하니 엄청나게 먹었겠죠. 대신 지방은 또 다 연소시켜 몸을 관리해줘야 하니 운동도 엄청나게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은퇴는 해서 운동량은 주는데, 젊을적 매일 많이 먹던 습관이 은퇴했다고 없어질리가 없죠.
ㅋㅋ 키도 뭐 좀 되시고, 이제 센터로 데뷔하시는 일만 남았네요 ㅋㅋ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형이 있지만, 매직옹은 타고난 체형이 몸이 큽니다. 딱봐선 구분이 잘 안되는 분도 있지만 매직옹만큼은 그냥 딱봐도 보이더군요. 많이 먹고 칼로리가 쌓이는만큼 몸이 불수밖에 없겠죠. 레지밀러옹처럼 타고난 마른체형도 은퇴하고 나니 몸에 살이 약간은 생기는데 (레지옹 요즘 보니 얼굴도 그렇고 살이 약간 올라 전보다 더 멋있어지신 것 같더군요. 전에는 너무 마르셔서..) 매직옹이야 말할것도 없죠. 전 샼이 은퇴하고 나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_-
그리고 레지옹은 은퇴 후 몇년정도는 살이 붙다가, 나이가 많이 드시고 40대 후반이 넘어가면 원래 체형대로 다시 삐싹 마른 몸이 될 것 같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샥은 더 찔수나 있을 까 의문입니다...요즘도 뒤뚱거리는 데...;;; 운동 선수는 은퇴 후에 살이 찌는 건 어쩔 수 없죠...일단 매일 매일 엄청난 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선수들이기에....또 웨이트 때려 치면서 근육이 줄면 1g 당 45칼로리 가량을 몸에 축적하려는 몸의 성질때문에 살이 찔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면에서 얼마전 제독옹은 아직도 ㅎㄷㄷ)
밀러는 살 붙으니까 훨씬 멋있더군요.선수시절 키 비슷한 피펜도 말랐단 소리 들었는데 피펜보다 20kg 가까이 덜 나가셨죠..
제독옹은 정말 ㅎㄷㄷ 파릇파릇? 여든옹과 있어도 동년배로 보이니 ;;; (이건 제독옹 칭찬인지.... 여든옹 놀리는건지 ;;;)
저는 마이클조던만큼은 그렇게 살찔줄 몰랐습니다..-.-;; 조던이 외모에 갖고 있는 자부심도 꽤 대단한데다가 관리또한 제대로 해줄줄 알았는데.. 줄리어스어빙이나 드렉슬러와 비교하면 조던이 은퇴후 체중조절에 덜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지금도 살빼면 끝장날 외모일텐데...
'소프트하다'..매직옹의 일갈..참 와닿는 말입니다. 오돔, 라드맨, 가솔이 보여주는 그 소프트함...하드하게 변하지 않는한 파이널시리즈 결코 가져오지 못할듯. 그나마 가솔은 좀더 하드해진듯한데...오돔과 라드맨이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