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立春이 지나서인지 겨울치고는 포근한
날씨가 오늘의 모임을 반긴다
오늘 모임은 김영구회원님께서 장어집에서
27산악회회원들과 장수회회원들에게 한 턱 내시겠다며 초청하여 여기에 참석키로 하고
오늘의 산행은 접기로 하였다
11시가 되자
최홍규 회장을 비롯하여 20명 회원들께서
안양역광장앞 뻐스 정류장에 모였다
우리는 뻐스를 타고 목적지 가까운 정류장서 내려
물왕리저수지 둘렛길을 따라 15분 걸어
목적지 수암풍천장어집에 도착하였다
김영구 회원께서 먼저 오셔서 우리 모두를
기다리며 반겨 주셨다
김영구회원께서는 싸 드리지는 못해도
여기서는 마음껏 드시라고 해서
나 역시 맛있게 많이 들었고
회원 모두들 모처럼의 회식에 기뻐하는 모습들 이다
오늘의 즐거움을 주신 김영구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 영구회장님! 너무 잘먹었어요 감사 합니다
식대가 엄청 나왔을 거야요
장어집의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 할게요
즐거웠고 감사합니다
2월12일 장수회에서 뵙겠습니다
그날 맥주는 제가 쏠게요"
27산악회 회원님들
다음 산행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 21일(화) 10:30
■장소 : 안양유원지 주차장
■갈곳 : 유원지 둘렛길
■결산보고
ㅇ전 잔액 : 893,960원
ㅇ수 입 : 0원
ㅇ지 출 : 0원
- 오늘의 비용은 김영구회원 후원
ㅇ현 잔액 : 893,960원
첫댓글 앞으로 10년은 젊어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