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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머위 줄기볶음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258 15.06.02 11:5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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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03 08:01

    첫댓글 귀한 나물입니다.
    저 친정오빠도 경주에 옛날 집과 땅을 준비해서, 1주일에 반이상은 그 곳에서 생활해요.
    여러가지 과실나무와 채소 가꾸는데 빠져,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해요.
    정성스럽게 키운 나물을 두분께서 다듬고, 데치고, 삶고, 그리고 보관, 평화로운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


  • 작성자 15.06.03 08:21

    시장에서 사온 나물과는 다르죠.
    말려 보관하면 육개장 끓일 때 요긴하게 쓰일 겁니다.
    시골에 땅과 집을 마련하고 가족이 필요한 만큼 소규모 농사를 지으며 사는 것이 꿈이지만,
    현실에선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죠.
    나이도 너무 많고요.

  • 15.06.03 21:24

    식초로 손 닦으시는 군요...ㅎㅎ
    머위... 저는 시장에서 사다가 라도 한번 해 봐야지..맛있겠어요~~~

  • 작성자 15.06.03 22:22

    머위가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서 많이 먹으라는군요.
    맛있게 조리해서 먹어봐요.

  • 15.06.03 23:48

    머위가 좋은 줄은 알지만 참나물은 잘 사먹지만 머위는 선듯 안사게 된다
    옛날 어머니는 잘 해 주셨는데 ...위에 머위줄기 볶음 보니 먹구싶은 마음에
    눈길이 안 떨어지네... 나도 한번은 해 먹어야겠다...ㅋ

  • 작성자 15.06.04 06:09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기면 손에 묻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걸 몰라서 시행착오를 했네요. ㅎ

  • 15.06.06 10:22

    맛있게 보인다. 우리 옥상 밭에도 조금 있는데 ㅎㅎㅎㅎ살짝 데쳐서 껍질을 깐다는 정보 감사!!

  • 작성자 15.06.06 22:00

    예, 먼저 데쳐서 껍질 벗기시면 손에 묻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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