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위안에서 하루15일은 marceli place (600peso,18000원)에서자고,이곳은 중국사람이 주인인데 1층에살면서 철근굵기만한 쇠창살로 호텔투숙객들 구간과 구분한후 큼지막한 자물쇠를 열어야 서로 접촉 할 수있도록 해놓았다 체크아웃하고 계산할려고 해도 간단치가 않아 초인종을 누르고 사람이 나와 자물쇠를 열어야한다. 손님들을 다 범죄인시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찜찜 별로였다.
16일 calicoan을 갔다와서는 저녁을 구이위안의 andoks에서 통닭을 먹었다(197peso, 6000원), andoks는 켄터키후라이드같은 치킨체인점으로 청결하고 시설이 좋아서 이곳 기준으로는 비싼편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있었다.
16일은 숙소를 tanhay lodge(850peso,25,500원)로 옮겼다, 물론 바닷가에 시설이 전의 중국집보다 훨씬좋고 쇠창살같은거 없는 손님들위주의 시설. 17일 아침 다시 구이위안을 출발해서 타클로반을 향했다. 이곳레이테 사마르 두섬에서의 7박을 타클로반2박, 구이위안2박, 레이테의 오르목2박, 다시 타클로반 1박으로 하기로 했었다, 타클로반으로 가서 안자고 바로 버스로 오르목행이다.
오르목은 레이테섬의 서쪽이라 타클로반에서 섬을 가로질러가야한다. 인구 191,000명, 서레이테의 산업,문화,교육,교통의 중심, tongonan지역에서 나오는 지열발전 때문 전력이 풍부 루손섬까지 전력을 공급한다고 한다. 그러나 해안 저지대라 1991년도 폭풍때는 범람과 산사태로 6000명이 죽었다고.
타클로반의 터미날에도착해서 터미널식당서 점심(180peso)먹고 12시 반 터미널을 출발 두시간후인 두시반에 오르목 터미널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았다(오르목호텔800peso).. 타클로반에서 오르목까지 버스190peso, 저녁은 오르목의 food park(201peso, 6000원)에서 해결.
구이위안시내에 흐르는 개천
구이위안시내풍경 짧은바지 티셔츠, 샌달 이런 복장이 표준, 길가엔 대기중인 트라이 시클 이런모습이 또한 일반적인 거리풍경
구이위안 시장입구
길가의 구멍가게
구이위안 해변
시내중심가 쪽에서 우리호텔가는 방향,시골냄새가 물씬 난다
구이위안의 구멍가게
거리풍경
시골의 한가함이 그대로 묻어있다
차비로 지폘 받으면 꼭 이런식으로 길게접어서 손가락사이에 끼어 보관하고 계산한다. 이것도 문화의 특색인듯
어느 차장이나 예외없이 이렇게 지폐를 관리한다.
오르목은 레이테섬의 빨간부분으로, 섬의 서쪽 만의 움푹 페인 곳이다. 오른쪽 지도엔 글자를 넣는 데 실패.
아래큰섬이 민다나오고, 제일위에 큰섬이 마닐라가있는 루손섬인데 민다나오 오른쪽위에 있는 섬이 레이테섬
오르목의 시내해안
모래사장이 있어서 수영도하고
해안에 추모공원도 조성돼 있고, 기념물도 세워져있다.
오르목 food park에서 이렇게 저녁을 먹었다.동그란과일은 깔라만시라고 귤맛나는 건데 레몬즙처럼 생선에도짜서 뿌리고, 간장소스에도 짜서 넣어 먹는다. 한국사람들이 그 액을 많이 사가지고온다. 몸에 좋다고..
고기꼬치두개에 넙치구운거 한마리 밥 두컵, 밥은 컵에 퍼서, 접시에 컵을 엎어놓고 컵을 치운다. 물론 안남미로 지은
food park 식당모습, 식당들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데 거의가 구워파는 바베큐집
많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민 있는 데, 문제는 파리떼, 얼마나 많은지 파리가 사람을 다 쫒는 다, 철사에 빨간 비닐봉질 묶은 건 음식에 달라붙는 파리 쫓는 용..
여기가 입구, 한쪽은 바다, 한쪽은 공원을 끼고 있어서 입지는 좋으나, 파리를 해결하지 않으면 손님이 다들 쫓겨 갈판
오르목시의 공원근처 해변
시장의 계란상점, 여기는 왜 하얀계란만 있는지? 다른색 계란을 못봤다.
오르목의 시장
쌀가게, 써 붙인 가격은 키로당 가격으로
30페소잡으면 900원, 10키로에 9000원인데 전부 안남미, 우리가 먹는 찰진 둥근 쌀은 훨씬 비싸다는 데 아직 못봤다
오르목 해변공원,
터미널, 공원, 시장, 푸드파크등 시설들이 해안에 몰려있었다.
오르목시의 해변공원
파도타기하는 사람도있고
공원의 조각 freedom monument 와 참전용사기념비
위 조각상freedom monument 를 다른 각도에서..
오르목 시내모습
오르목시내
오르목 공연장겸 실내체육관
오르목 해변공원 Veterans monument
오르목 해변공원
food park 식당들 모습, 꼬치구이, 고기구이, 생선구이등 구이가 주종
food park의 해변쪽,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있다. 단지 파리가 문제지
공원에서 바라본 석양모습
시민들이 공원에서 석양을 즐기는 모습
해변공원의 석양모습
이제 막 해가지고 석양이 끝나간다.
첫댓글 바닷가를 보니 옛날 고향모습과 비슷,생선이 많으면 파리가 많아지나봐요.
세세한 일정, <어디가서는 이틀 또 다른데서는 하루>하는 이런 일정을 어떻게 짜는 지? 물론 인터넷 도움이 크겠지만
애초 항공권담당은 집사람인데, 예약은 철저히 저가 세일 때 일찌감치 끊는 데 나한테 물어봐서 타클로반 몇일이면 되죠? 물으면 나는 7박만해 둬! 하고 예약이 된다음부터 그 7박을 어떠케 채우느냐는 내가 담당, 숙박장소 물색해서 위치나 명칭을 알아두고, 관광지 갈만한 데는 없는 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 지등을 알아보고 갑니다.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서 주로파악 하고, 여행책자도 사서보고 하지요..
분업씨스템이 아주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