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 토요일
온전한 마음
성경읽기 : 이사야 34-36; 골로새서 2
새찬송가 : 370(통455)
오늘의 성경말씀 : 이사야 26:3-7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사야 26: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야구팀의 선수였던 드루 로빈슨은 정신적으로 심한 기복을 겪었습니다. 부상을 당해 마이너리그로 강등될 때마다 우울증에 빠지곤 했습니다. ‘다른 선수로 대체되는 건 아닐까?’, ‘회복될 수 있을까?’ 그는 집에서 TV로 동료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완전히 고립되고 소외되고 외롭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팬데믹 기간에 극단적 선택의 위기까지 겪은 후, 그는 자이언츠팀의 전담 심리치료사에게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상담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고, 다른 선수들도 정신적 어려움이 있으면 숨기지 말고 가지고 나오라고 적극 권장했습니다. 현재 그는 자이언츠의 전임 정신건강 전도사로 활동하며, 신체적으로 강인한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도 갖추도록 돕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이겨낸 로빈슨은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일에 삶의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성경은 온전한 마음을 지혜로운 목표일 뿐만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노래 했습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26:3). 크나큰 환란의 때에 얼마나 위로를 주는 약속의 말씀입니까! 죄와 반역으로 하나님을 떠난 그분의 백성들은 생각과 마음도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4절).
불안한 시기를 지날 때, 우리 역시 인생여정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그분께 두면, 날마다 우리의 평안이 되시는 예수님을 신뢰하게 됩니다.
왜 하나님을 신뢰할 때 평안이 올까요? 오늘 하나님께 맡겨드릴 걱정거리는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을 신뢰하오니 저의 복잡한 생각들을 잠잠케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