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커다란 화포를 운용하는 병과.
그리고 인간 허리 분쇄기.
10km~40km 밖의 적을 사격해야 하는 포병의 절차는 복잡하다.
그래서 현대포병에는 측지, 관측, 전포, 통신, FDC라는 5대 병과가 존재한다.
포차를 모는 수송은 자기들까지 6대 병과라고 우긴다....응?
포병에서 쓰는 각도의 단위는 360도 체계보다 세밀한 6400밀 체계를 사용해서 표기한다.
오차 1밀이 1km 떨어진 곳에서 1m 오차가 난다
일반적으로 공중지원이 없다면 적의 포병에 대한 대책은 아군의 포병뿐이다.
그래서 포병 최우선 임무는 대포병 사격.
적 포탄이 떨어진 탄흔지의 형태를 분석하여 적의 위치를 산출하였으나, 현대에 와서는 대포병 레이더를 통해서 적 포대 위치를 산출 한다.
전포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포병으로 복무한 이후 허리가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수 톤의 견인포의 포다리를 직접 들어올려 움직이고 40kg의 포탄을 장전하는 짓을 반복하다 보면 허리가 안 좋아진다.
포병은 생각보다는 기갑에 강하다?
지근탄만으로도 기갑부대를 무력화시키거나, 최소한 진격을 저지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근탄이 터지면 전차는 운이 나쁘면 궤도가 날아가는 정도의 피해를 입고, 설령 파편만 맞는다고 하더라도 외부 장비나 조준경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견인포가 전차를 상대하기에는 상당히 곤란하다.
포병이 고속으로 이동 중인 기갑전력을 효과적으로 타격하기는 힘들다.
실제로 4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군 기갑여단은 시리아군의 포 140문의 일방적인 공격을 받았지만, 피해를 입은 전차는 2대 뿐이었다.
반면, 이스라엘군 기갑부대가 아랍군 포병진지에 돌입한 때에는 말 그대로 쓸어버렸다.
포병진지에 기병이 돌입하면 끝장난다는 나폴레옹 시대의 원칙은 지금도 별반 차이없다.
포의 용어
제퇴기
포구 앞쪽을 지칭한다. 반동을 줄이기 위한 구조물.
제연기(자주포)
가스가 역류 하는걸 방지하는 장치이다
주퇴 복좌기
반동으로 뒤로 밀려난 포신을 원위치 시키는 장치.
내부엔 유체와 질소로 충진되어있다..계절에 따라 충전을 하거나 빼기도한다.
방향포경
눈금달린 잠망경... 겨냥틀을 기준삼아 편각을 맞추며, 직사시에는 정면을 향한다.
팔꿈치포경
견인포의 사각을 결정하는 장치.
폐쇄기
포비에 폭발력이 나오지 않게 막는 부분. 뚜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장약의 압력을 견디기 위해 무겁고 튼튼하게 만들기 때문에..재수없으면 손이 아작난다..
본인 군복무중에 손이 아작난놈이 한놈있었다...
가신 (견인포).
견인포의 주 반동흡수장치. 스페이드와 유사하다.
발톱 (견인포)
가신에 부착되어 발톱으로 땅에 박는다.
스페이드(k55 자주포)
발사 반동을 지면으로 흘리기 위해 땅에 박는 장치.
K9는 차체가 이 충격을 다 흡수 할수 있어 스페이드 생략
방활구(자주포)
겨울에 얼음에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구.
일반 도로를 달리면 아스팔트가 작살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방열 장비
삽과 곡괭이, 말목, 철주.오함마
견인포의 가신 발톱을 지면에 고정하기 위해 쓰는 도구.
복무중 이들 도구중 하나는 반드시 부서지는걸 보고 간다. 교체 수리도 당신의 목
곡괭이로 발톱자리를 찍어낸다...보통 일~상병
이후 삽으로 판다..보통 이~일병..이때 깔짝대다가는 군화나 개머리판이 날아올수 있으니 주의..손이 안보이게 파야한다..
이후 말목으로 발톱을 고정하고 철주를 오함마로 밖는다.
빠루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탄박스 뚜껑을 따는 용도로 쓴다. 자주 쓰이지는 않음.
겨냥틀(카르메타)
방열이 완료되었을 때 기준을 잡는 역할을 한다.
내부에 방사성 물질이 있어 야간에도 자체발광한다.
사격으로 차체가 밀리더라도 겨냥틀만 제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사격이 가능하다.
훈련뛸때 실수로라도 건드리거나 넘어트리면 그이후.......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신병들은 카르메타 눈금선이 안보이는 경우가있는데.. 구르면 보인다....응?
겨냥대
겨냥틀을 보완하는 긴 막대기.
겨냥틀이 움직이거나 하면 이걸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빠릿하게 사수의 수신호나 지시를 못 알아들으면 겨냥대로 가혹행위 당하는 수가 있다....응?
사격 장비
렌치
신관의 제원을 장입하는 도구.
신관
탄두를 기폭하는 장치.
지연신관, 근접신관, 시한신관등이 있다.
포탄
조명탄. 연막탄. 백린 연막탄. 벌집탄. 고폭탄. 대전차 고폭탄. DPICM(이중목적탄). RAP(사거리 연장탄). FASCAM(지뢰살포탄)-대인용의 ADAM과 대전차용의 RAAM탄 등이 있다.
장약.
추진력을 제공하는 화약
155mm 견인포 기준으로 녹색장약, 백색장약, S8호등이 있다.
뇌관
장약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한다.
약협
장약을 넣고 포탄과 결하하여 장전.
쉽게 말해 총의 탄피에 해당한다.105mm 에서나 볼수있는것
장입
사각과 편각을 입력하는 것. 방열과 함께 포병의 기본.
기타 용어
방열
모든 포신을 같은 방향으로 맞추는 것.
사각.
사격할때의 포신의 각도를 의미.
보통 부사수가 담당..
편각.
방향을 맞추는것.
사수가 담당..
사표.
수동사격제원 계산을 위해 사용하는 물건.
수많은 실제 사격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나온 결과를 정리해서 표로 만든 책이다.
사향속
2문 이상의 화포로 사격시 형성되는 횡적분포를 나타낸다.
부채살 모양으로 포탄이 날아가게 하거나, 평행하게 만들거나, 한 좌표를 떨어지게 만든다.
평행사향속, 집중사향속 등이 있다.
포대 구성원
전포반
포를 운영하는 군인..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측지반
전포반의 방열 위치등을 잡아준다..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ㅠ.ㅠ
SIG
통신병.
유선병과 무선병으로 구성되며, 특히 유선병은 닌자거북이가 된다....응?
FDC
사격지휘소. 사격제원을 계산하고, 사격에 관련된 것을 통제한다.
자동장비가 사용 불가일때는 수동장비로 제원계산을 하기도...
FO
관측반.
목표를 관측해 사격제원을 FDC에 보내준다.
만일 여기 소속이라면 포병 주제(?)에 GP와GOP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보병이랑 같이 다니기 때문에, 포병임에도 불구하고 걸어다닌다.
포대내에서 체력이나 산악행군 능력은 으뜸, 주업인 포병보다 보병 훈련을 더 잘 이해하고 체력적으로도 우세한 경우가 많다.
사격용어
영사
영거리 사격. 가까이 온 보병을 대상으로 하는 사격.
직사
직접사격.
적전차등이 포병 눈앞에 나타났을때나 하는것..
한마디로 전쟁중 직사를 할 상황이 온다면...지못미..
TOT
Time On Target.
포탄이 동시에 목표에 탄착하도록 사격하는 것
TOT의 핵심은 '동시 발사'가 아니라 동시 탄착이다.
포별로 위치에 따라 발사 타이밍이 달라지기에 FDC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발사법이다.
참고로 본인이 근무할때 군단TOT를 한적이 있다..
저 멀리 후방에서부터 펑~펑~펑~...그러다 우리가 퍼퍼벙~.. 그이후 전방포대가 펑~펑~
포소리만 들어도 장관이다..
참고로 포병숫자는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