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키크룸로프여행4 - 언덕위의 예쁘고 우아한 정원을 보고는 다시 시가지로!
체스키크룸로프성 을 지나 언덕길에서 시가지를 조망하고는 그만 발을 돌리면 나중에
정말 후회하게 된다!!!
힘이 들어라도 가파른 경사의 언덕길을 줄곧 올라가자!!!
조그만 건물이 보이고 그걸 지나 올라가면 아!!! 경사진 정원 이 나타나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생각나게 하는 장식물이며 똧나무들이 정말 잘 꾸며 놓았다고
연신 감탄사를 연발한다.
경사진 언덕을 따라 여러 단으로 분수와 미로 정원 을 꾸몄는데 나무도 수령이 무척
이나 오래되어 호젓한 느낌을 자아내게 하는 아주 멋진 곳이다.
더욱 조금전까지 구경한 체스키 크룸루프 성이며 이 정원조차도 모두 입장료도
없으니!!!
음악 콘서트라도 하는 모양인 건물까지보고는 언덕을 내려와 성을 지나 다시 갈가
에서 보니 지금은 비수기라 카페며 레스토랑에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네!
나무다리로 강을 건너서는 하염없이 밖를 내다보고 있던 주인이 지키는 카페에 앉아 피자
와 감자튀김에 맥주를 시켜 오늘 바쁜 일정을 마무리 한다.
다시 골목길을 벗어나니 나타나는 광장에서는 사방으로 골목길이 나 있는데 구석구석
다니는 것도 재미이다.
시가지 광장에 있는 성 비투스성당 은 S 자로 휘돌라 나가는 반대편 강가 절벽에 세워
져 있는 데....
1309년에 창건된 오래된 교회로 내부에는 바로크양식의 제단이 볼만하다는데 이미 밤
이되어 문이 잠겼네!!!
밤이 늦었기로 시가지를 걸어나와 입구에 있는 숙소인 Pension Gardena 팬션으로
돌아온다.
이집은 주인이 늘 쓸고 다E는지.... 개끗한데다가 창을 열면 강변으로 전망마저
좋으니!!!!
집사람이 우리가 휴대한 전기냄비로 밥을 해서 잘 먹고는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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