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부 공지] 이번 달 영화 상영은 돌아오는 주일입니다. (6/22)

[이명희]

지난달에 영화 상영이 없어서 서운하셨죠~~?
이번 달 영화를 또 흥미 있는 영화로 준비합니다. ^^

1.  청소년 이상 어른을 위한 영화  - 강당에서 

남쪽으로 튀어 (2012) South Bound

개봉 2013-02-06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임순례

출연

김윤석 (최해갑 역), 오연수 (안봉희 역), 한예리 (최민주 역), 백승환 (최나라 역)  

줄거리
 못마땅한 건 안 하고, 할 말은 하는 이 시대의 갑, 최해갑 가족이 온다! 못마땅한 건 안하고, 할 말은 하며 살고 싶은 최해갑과 가족들. 너무 애쓰지 않아도, 남들과 달라도 잘 살수 있다고 믿는 그들은 행복을 찾아 남쪽 섬으로 떠난다. 그러나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 섬을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에 부딪히게 되는데... 

( *  오늘 박총 원장의 강연을 듣다보니 우째 다음주 영화와 상당히 밀접한 느낌이...  뭔 느낌인가 싶으시면 영화를 보시고 확인하세요~~  * )

2.  어린이를 위한 영화 - 교회 사무실에서

간만에 애니메이션이 아닌 영화를 상영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어른들과 함께 보았으면 싶은 영화이고 
어쩌면 어른들에게 더 큰 반향을 줄 것 같은 영화인데요.
우리 어린이들도 꼭 보았으면 싶어서 선정했습니다.

천국의 아이들 (1997) 

코미디 | 이란 | 88 분 | 개봉 2001-03-17

줄거리

초등학교 3학년 알리(아미르 파로크 하세미안)는 시장통에서 수선한 동생 자라(바하레 세디키)의 헌 구두를 분실한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알리는 엄한 부모님에게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자신의 낡은 운동화를 자흐라와 공유한다. 오전반인 자흐라와 오후반인 자신이 교대로 운동화를 신는 것. 어떻게든 동생에게 신발을 돌려주려 하지만 번번이 좌절에 부딪히는 알리는 마라톤 대회에서 운동화를 상품으로 준다는 말에 출전을 결심한다. 문제는 3등을 해야 운동화를 받을 수 있다는 것. 1등이나 2등을 하면 더 좋은 상품을 받을 수 있지만 알리가 필요한 것은 오직 운동화. 3등을 하기 위한 알리의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알리는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다. 

* 1999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김주영]

명희 집사님, 넘 수고 많으시고요..덕분에...새맘 무쟈 행복합니다,
감자도 맛있고 영화도 잼있고...더운 날씨에 힘내시고 쬐금의 감사제목 크게크게 부플려서 오늘도 행복하길..
근데 벌써 반이상 지난 하루네요..ㅎㅎ

[이효정]

전 남쪽으로 튀어~~ 이 영화 봤는데요.. 재미있고, 뭔가 시원한 느낌이 있어요 ㅎㅎ
묭희 집사님~~ 늘 수고해 주심 감사하여요~ 느므 멋지심

[이용관]

'남쪽으로 튀어' 정말 재밌답니다
국가폭력과 자본주의에 똥침을 가하는 영화랄까

[김사원]

친교부장님!
오늘 '남쪽으로 튀어' 참 좋았습니다!!
좋은 영화 선정해 주셔서 식구대로 의미 있는 주일 오후 한 때를 보냈네요. 감사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