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보약 취급 받는데” 한국에서는 천 원에 팔아 흔하다는 ‘보약 반찬’, '깻잎과 시래기'
한국 사람들에게 깻잎과 시래기는 너무 익숙한 식재료다.
깻잎은 고기 먹을 때 쌈 채소처럼 곁들이고 시래기는 된장국이나 해장국 재료로 흔하게 사용된다.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어 특별한 음식처럼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는 이 두 식재료가 건강식 이미지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일본 건강식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깻잎과 시래기를
“한국 장수 식단의 핵심 재료”처럼 소개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부 일본 식당에서는 깻잎을 프리미엄 채소처럼 활용하고
시래기 역시 건강식 메뉴 재료로 사용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깻잎은 항산화와 향 성분 이야기에서 자주 언급된다
깻잎은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영양 측면에서는 상당히 주목받는 채소 중 하나다.
특히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칼슘, 철분 이야기가 자주 언급된다.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와 눈 건강 관련 이야기에서 자주 등장한다.
또 깻잎 특유의 향을 만드는 페릴라케톤 계열 성분은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도 나온다.
특히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줄여주는 역할 때문에 삼겹살 쌈 채소로도 자주 활용된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깻잎을 ‘시소’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한국 깻잎처럼 크고 향이 강한 종류는 상대적으로 귀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일부 일본 소비자들은 한국 깻잎을 “향이 훨씬 진하고 맛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시래기는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한 식재료다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식재료다. 예전 한국에서는 겨울 저장 음식처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건강식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데 장 건강과 포만감 이야기에서 많이 등장한다.
또 시래기는 칼슘과 철분 이야기도 자주 나오는 식재료다.
일부에서는 무보다 무청에 더 많은 영양이 들어 있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특히 오래 끓이면 부드러워지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된장국과 감자탕, 해장국 재료로 인기가 높다.
일본에서는 최근 시래기를 장수 식단과 연결해 소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고령층 건강식 시장에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전통 채소” 이미지로 관심을 받는다는 것이다.
깻잎은 들기름·고기와 궁합 좋고 시래기는 된장과 잘 어울린다
전문가들은 깻잎은 지방과 함께 먹을 때 지용성 비타민 흡수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삼겹살과 함께 먹거나 들기름 양념으로 무쳐 먹는 방식이 자주 추천된다.
최근에는 깻잎 페스토와 깻잎 파스타처럼 퓨전 요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래기는 충분히 불리고 삶아야 질긴 식감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 많다.
특히 된장과 들깨가루를 함께 넣고 끓이면 구수한 맛이 깊어지면서 영양 균형도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또 들기름에 볶아 나물처럼 먹는 방식도 상당히 인기다.
일본에서는 가격이 훨씬 비싸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깻잎 한 묶음이나 한 봉지가 보통 1000~3000원 정도 수준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전통시장에서는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반면 일본에서는 한국식 깻잎 자체가 흔하지 않아 소량 포장도 상당히 비싼 편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일본 식자재 판매 사례에서는 소량 깻잎 한 팩이 한국 돈으로 수천 원 수준에 판매되는 경우도 소개되고 있다.
시래기 역시 한국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지만 일본에서는 건강식 이미지가 붙으면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일부 일본 건강식 레스토랑에서는 시래기 메뉴를 프리미엄 건강식처럼 판매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국내에서도 일본인들의 관심 사례가 소개됐다
국내에서는 일본 관광객과 유학생들이 깻잎과 시래기 반찬에 관심을 보이는 사례가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실제 한 국내 사례에서는 한국 전통시장 투어를 하던 일본 관광객들이 깻잎 장아찌와 시래기국을 맛본 뒤
“이런 건강한 채소를 왜 일본에서는 흔하게 못 먹는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일부 일본 유튜버들은 한국 마트에서 깻잎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한국에선 흔한데 해외선 귀한 음식이네”,
“시래기가 슈퍼푸드 취급받는 게 신기하다”,
“깻잎은 진짜 한국만의 매력이 있다”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위크헬시
첫댓글 사진은 시소 같은데 깻잎과 시소는 성분은 유사할 지 몰라도 맛은 완전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