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장 27-36
요즘 "싱어게인"이라는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승윤"이라는 가수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숨겨져 있던 실력자를 발견한 것이지요.
동시에 그의 형이 유명한 유투버 "천재 이승국"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어쩌면 형제가 저렇게 멋지냐!"라는 반응이네요.
게다가 이 두 형제의 아버지가
유명한 "이재철 목사님"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금 은퇴하신 이재철 목사님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가리켜,
"입신양명"을 통하여 부모님께 효를 행한다는 의미겠네요.
이들의 멋진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어떤 여인이 이렇게 말하네요.
"도대체 예수님을 낳고 기른 그의 엄마는 어떤 사람인가!"
"정말로 복된 여인이로다!"라고 소리쳤는데요.
이 때 예수님께서는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더 복되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이 땅에 육신의 성공과 복도 있지만
영원한 상급과 복을 위해서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복된 행동이니까요.
우리는 지금 누군가의 자녀입니다.
혹시 우리를 통해서 우리의 부모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고 있나요?
그렇다면 잘 하고 계신 겁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지요.
우리의 말과 행실로 인하여
우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나요?
아니면 조롱거리가 되고 있나요?
또한 본문에서는
놀라운 말씀과 능력이 선포되고 있지만
여전히 회개하지 못하고,
주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에 대해서 책망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그들 안에 생명의 빛이 희미해지고,
어둠이 가득하기에
주님을 알아볼 수 있는 분별력도 없고,
온전히 살 수도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떤가요?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계신가요?
깨달은 말씀대로 온전히 살고 계신가요?
부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지킴으로서
주님으로부터 "복된 자"라고 불리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