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생명은존중받아야합니다
< 그래도 괜찮아 우린 빛날테니까 >
'나는 반딧불' 노래를 듣고 힘겹게 살아가는 생명들을 위로해 주는것 같아 한참을 울었다.
나는 비둘기를 특별히 좋아하지 않지만 동물활동가이기에 길냥이 밥자리마다 배고픈 비둘기들과 매일 마주하면서 고민에 빠져있다. 공존해야한다는 생각이지만 도와줄 수 있어도 외면해야하는 현실이 속상하고 안타깝다.
자연스런 행동조차 사람들에게 필요이상으로 미움을 받아 이제는 밥주면 법에 저촉되기에 인간이 만든 환경에서 생태계가 무너진 자연에서 스스로 먹이를 구해야 하는 사지에 몰려 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배고픈 비둘기들을 도와주는 손길은 많지 않다.
나조차 동물활동가이지만 길고양이 돌보면서 비둘기와 분쟁되는 일에는 외면할 수 밖에 없기에 이러고도 동물활동가라 할 수 있을지 부끄럽다. 어찌해야 법에 저촉이 안돼고 어떤 도움을 줄수 있을지 늘 어려운 문제다.
오늘도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생명들에게 작은 위로를 해주고 싶다.
그래도 괜찮아 우린 빛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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